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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잘 지내고 있지?
종가집 맏며느리인 당신한테 잘 지내느냐는 말이 미안하기는 하지만
전에 우리가 했던 말대로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다 자기 팔자대로 산다는 말이 이 나이가 되니 공감이 되네.
큰살림의 지혜를 가진 당신을 부러워 한 적도 있었지.
행복한 도보여행 가족들과 상암동에 다녀왔어.
평화의 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한강공원이 참 좋더라.
신이 내려준 자연과 인간이 만든 조형물들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며 설치되어 있고 서울시민을 위한 각종 놀이 기구들도
적당히 갖추어져 있었어.
공원 정상의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안개 낀 한강은 또 얼마나 정겹던지.
문화적 혜택을 많이 누리고 산다는 자부심도 느낄 수 있더라고.
특히 난지공원 안의 메티세콰이어 길은 환상적이었어.
함께 걷던 우리 팀은 탄성과 감탄으로 서로 확인을 하느라 바빴고,
눈으로 가슴으로 담아 왔지.
따뜻한 봄에 당신이 서울 오면 내가 안내할게.
우리 손잡고 사는 이야기 하며 그 예쁜 길을 함께 걸어 보자.
벌써 볼에 닿는 바람이 다르게 느껴지더라.
우리 건강하자. 두고두고 아름다운 이 나라 여행을 위하여.
- 행복한 도보여행 카페지기님, '서귀포 친구에게' 중에서 -
댓글 45개
손잡고 식사하셨냐는 예전의 인사가 요즘은 뜸 해졌습니다 요즘처럼 빨라진 세상에서는 눈빛으로 인사들을 하더군요.
아름다운 글 잘읽었읍나다 친구와의 소박한 우정이 더욱 정다운 모습이비낟 서울이 그리 아름다워 졌다니 참 기쁜일입니다 저는 멀리 바다 건너 살거든요
그땐 너무나 배곺았던 시절이였다. 잔듸 씨앗을 훑어서 분유와 바꾸어먹고 쌀 한 주먹에 김장김치 잘게 썰어넣어 물 두 바가지로 별다른 양념없이 그릇에 담긴 김치국밥에 밥떼기 찾으려면 ... 무우밥에 양념장 넣고 비비면 꿀맛이다. 그때 그 시절이 그립다.
봄이 오면 친구가 그리울 것 같아요.
학교에 함께 다니던 옛친구들의 모습이 절로 떠오릅니다.
정겹게 걷는 모습 보이는 것 같네요. 운명의 사슬에서 벗어날 수가 있겠습니까? 그래서 걸어야겠지요. 고맙습니다.
별로 크지 않고 오히려 작은 것 같아 보이는 삶의 한 자락속에서 온 우주를 품으며 살아가고 있는 감동적인 모습...... 그 모습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내 가슴이 풍요로와지고 왠지 오늘 하루가 기쁨으로 가득찰 것 같습니다 좋은 감동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편지 보내시는 분과 받으시는 분...... 두 분의 풍요로운 삶의 모습에 축하의 마음을 가득담아 보내 드립니다...^^ 늘 행복하세요.....!!!!!
허허 팔자 좋군! 생필품 값, 히발유 등 물가 폭등이 따뜻한 가정에 서리를 내리는데, 한심한 친구 요순시절이군. 정신들 차리고 차 없애고 전기 제품 줄이고 수돗물 아껴 써? 네가 봄타령이나 하고 있을 때냐?
예쁜 강생친구 보내준 향기메일 땜에 눈물을 훔치게 되는구나 그건 너의 관심과 사랑이 느껴져서이지 몸이 추우면 옷을 입으면 되지만 마음이 추운건 어찌하면 좋니 너는 마음을 덮는 사랑의 옷을 입히는 보석같은 친구야 넘 사랑한다. 부디 건강, 사랑, 행복, 향기롭게,멋지게, 살게 늘 위하여 기도하겠네 고마운 친구 강생에게 중국심양에서 배영희가.
그래요. 삶이란 막혀도 살긴 사는 것이지만, 천천히 걸어도 세월이 조졸해 주는 것이지만, 행복한 삶을 위한 여행은 인생 여정을 더욱 알찬 삶을 살도록 해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신선생. 우리 언제 종은 봄날 잡아서 마음에 맞는 문우 몇과 따뜻한 햇살 푸짐하게 퍼진 하늘길 걷는 행복을 누려볼까요?
안녕하세요 이제 모든 새싹이 소생하든 사색의향기도 온천하에 전파 되겠지요
아름답습니다.
친구와 함께 가고싶은맘 듬뿍 드네요~~^^
정말 열심히 걷고 싶은 계절이 왔네요....근데...일이 너무 많아서 걸을 수가 없네요...으으으
같이 걸을 행복한친구들이 있고, 같이 행복하게 걷고, 그 행복을 같이 나눌 친구가 잇는 행복한 님이시군요. 멋쟁이 인생을 사시는 님께 축하를 보냅니다.
난지공원의 메티세콰이어 길 사진으로 좀 올려놓으시지 못가는 사람을위해서, 아 봄이다 오감에 봄기운을 넣고싶다 멀리는 아니래도 어딘가에서 누리고싶다 모든일을 한옆으로 제쳐주고 말이야 야~~~~~~~~
참 좋은 친구 두셨네요^^****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서귀포 친구분은 정말 좋은 친구분을 두셨네요.부럽습니다.^^
친구에게 안부를 묻는 이 봄날이려니 소식 전하러 갑니다~
친구에게 너무 친근감 나는 이야기, 꼭 읽는 이에게 전하는 이야기처럼 따스함이 가슴에 스며듬니다. 나에게도 하늘 공원을 다녀왔던 그리고 꼭 같은 사연을 이메일로 받았는데 어쩜 내 친구처럼!
주신 글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주옥같은 글은 즐겁게 읽고 내 인생의 나침판으로 삼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아름다움을 가슴에 지니고 있으면 마음마저 아름다워지고 행복해지지 않을까요? 난지공원에 메타쉐콰이어길 가고 싶어라!
제친구에게 하는 소리인것 같아 동감이 가네요!! 카페지기님 반가와요 당신의 글에 감사드려요. 제가 바빠서 다 볼수는 없지만 그래도 감사드리고 싶어요 탱큐야요~~~~
행복한 도보여행을 하고 와서 마을미 뻥뚤린것 갖고 기분이 상쾌 하겠네요!!^^* 사복과 졸업여행에 제주도 제7길 올레길을 걷다보니 빈도화지에 그림을 그릴때 가슴이 울렁거리고 벅찬 맘을 느꼈던 생각을 하니 이심전심,통하는 맘이랄까!!
옆집에 사는 친구가 얘기 하는것 같아 ~~ 보고싶다 친구야.....
님이 찍어서 올려주면 좋겠네요..ㅎㅎㅎ
서귀포 친구가 내일 서울 온답니다., 날씨가, 집안 사정이 허락하지 못하여 함께 걸을 기회는 없지만 얼굴보고 서로 살아낸 그 동안의 시간을 풀어 낼 시간은 있겠지요. 요즈음 왜 이리 허전하고 삶이 쓸쓸한지 모르겠습니다. 거울을 들여다 보니 나이든 여자가 휑하니 웃고 있네요. 아마 이 봄맞이 치레를 톡톡이 해야 하나 봅니다.
마라도에는 지금 봄이 찾아왔겠죠. 불어라, 봄바람아! 남풍이 되어 여기 서울까지 신나게 올라오거라. 오늘 서울의 봄은 아직 좀 멀은 것 같아서 부탁한단다.
한참 지난 글을 보시는 분이 계십니다. 고맙습니다. 저 혼자 독백으로 이야기가 하고 싶어서, 순전히 오늘 날씨 탓, 감기조짐 탓입니다.
인생의 원숙미와 마음의 여유가 느껴지는 글 읽어 좋았습니다
친구 사이의 따뜻한 우정이 전해옵니다..시간 나실 때 일일관광을 떠나 담양의 유명한 가로수 메타스쿼이아 길을 걸어 보시지요...
친구와 걷기여행하듯 정감있는 글입니다.
우리 손잡고 함께 예쁜길을 함께 걸어보자.
우리 건강하자. 두고두고 아름다운 이 나라 여행을 위하여.
우리 손잡고 사는 이야기 하며 그 예쁜 길을 함께 걸어 보자.
함께 걷던 우리 팀은 탄성과 감탄으로 서로 확인을 하느라 바빴고, 눈으로 가슴으로 담아 왔지.
평화의 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한강공원이 참 좋더라.
우리 건강하자. 두고두고 아름다운 이 나라 여행을 위하여.
신이 내려준 자연과 인간이 만든 조형물들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며 설치되어 있고 서울시민을 위한 각종 놀이 기구들도
문화적 혜택을 많이 누리고 산다는 자부심도 느낄 수 있더라고. 특히 난지공원 안의 메티세콰이어 길은 환상적이었어.
누리고 산다는 자부심도 느낄 수 있더라고. 특히 난지공원 안의 메티세콰이어 길은 환상적이었어.
아름다운 이 나라 여행을 위하여.
바람이 다르게 느껴지더라.
바람이 다르게 느껴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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