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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어디 가니?

사색의향기 2011. 04. 28. 오후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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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어디 가니?' Acrylic on print paper
너무도 잘 알고 있는 '토끼와 거북이’ 우화.
만약 요즘 그 둘이 경주를 한다면 누가 이길까?
당연히 토끼가 이긴다고 했다.
요즘 토끼는 잠을 자지 않을뿐더러 약까지 먹고 뛴다고.
게다가 거북이가 아예 따라오지도 못하게 바리게이트까지 친다나.
그렇다면 그걸 알면서도 거북이는 경주를 계속해야 하는가.
현명한 거북이라면 다른 방법을 모색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선진국과 후진국에 비유해 들려준 화가의 말은 자못 의미심장했다.
거북이가 방향을 돌려 어디론가 향하고, 놀란 토끼가 멈춰 서서 묻는다.
\"너 어디 가니?\"
\"안됐군, 이번 일은 정말 가능성이 없어 보여.\"
고개를 가로젓는 이들 앞에서 보란 듯 예상을 뒤집을 수 있는
비장의 무기, 나만의 특별한 능력이 있는지 생각해 본다.
그림 : 김문기 화가 / 글 : 최선옥 시인

댓글 27개

송지오 2011. 04. 29. 오전 07:41

최선옥님! 늘 감동적이예요...감솨합니다...

김인식 2011. 04. 29. 오전 10:58

참 좋습니다.

김경환 2011. 04. 29. 오전 11:35

인식의 틀을 깨는 놀라운 반전!

김전원 2011. 04. 29. 오후 02:58

다문화 가정입니다. 우리 아이를 다른 한국 아이들 처럼 키워보고 싶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그 방법을 알 수 있다면 영광이겠습니다. 특히, 생각하는 아이로 키울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기대됩니다.

최선옥 2011. 04. 29. 오후 07:50

감사합니다^^

pentapk2 2011. 04. 29. 오후 11:17

幼而能好學 어릴땐 배우기를 좋아하고 壯而能行之 자라선 그것을 실천해야지 積中必形外 속이 차면 반드시 밖으로 드러나는 법 何患人不知 어찌 남이 몰라준다고 걱정하리오

유정순 2011. 04. 30. 오전 09:57

잘보았습니다

모모 2011. 04. 30. 오후 12:48

*너 어디 가니? 모모에게 물으신다면.. 선생님과 제자, 할머니와 손자, 남자와 여자같은 조건이 서로 다른 사람들이 발목을 묶어 달리기하는 학교운동회의 이인삼각경기처럼, 거북이와 토끼가 손잡고 함께 가는 세상을 향하여 가고 싶다고 말하겠어요. 동문서답처럼 들릴지라도...

김정석 2011. 04. 30. 오후 08:52

김전원씨께 한국 어미들 과 다를게 없지요 자랑스러운 자녀가 되도록 힘든 많큼 잘 자랄거라 믿어요 힘 내 세요

김덕산 2011. 05. 02. 오전 01:18

느림의 미학도 있는것인데 앞서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요즘 세태를 꼬집기도 하지만 나름대로 방법을 찿긴 해야 되겟네유

송지오 2011. 05. 02. 오후 10:20

또 읽어도 감동이네요^^ 감사해요.

박혜경 2011. 05. 11. 오후 05:05

좋은 글 감사합니다.

박혜경 2011. 05. 11. 오후 05:07

내가 거북이 인가? 토끼인가?....암튼 생각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죠

강진규 2011. 06. 27. 오전 07:14

나만의 특별한 능력은 그낭 되는 것이 아니기에 작으마한 목표라도 세워서 열심히 뛰겠습니다.

김성근 2012. 10. 15. 오후 09:07

너 어디 가니..너 이길려고 간다..당당하게 말하고 도전하자...

저녁놀 2017. 01. 30. 오후 02:59

비장한 무기 나만의 특별한 능력이 있는지 생각해 본다.

서윤 2017. 09. 19. 오후 08:06

고개를 가로젓는 이들 앞에서 보란 듯 예상을 뒤집을 수 있는 비장의 무기, 나만의 특별한 능력이 있는지 생각해 본다.

림 2017. 09. 23. 오후 01:27

선진국과 후진국에 비유해 들려준 화가의 말은 자못 의미심장했다.

김산우 2018. 03. 18. 오전 10:19

현명한 거북이라면 다른 방법을 모색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선진국과 후진국에 비유해 들려준 화가의 말은 자못 의미심장했다.

종 2018. 08. 25. 오전 10:39

그렇다면 그걸 알면서도 거북이는 경주를 계속해야 하는가

김국환 2018. 10. 07. 오후 10:18

나만의 특별한 능력이 있는지 생각해 본다.

자영 2019. 02. 08. 오전 08:11

만약 요즘 그 둘이 경주를 한다면 누가 이길까? 당연히 토끼가 이긴다고 했다.

국 2019. 02. 08. 오전 08:19

그렇다면 그걸 알면서도 거북이는 경주를 계속해야 하는가. 현명한 거북이라면 다른 방법을 모색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동수 2023. 01. 28. 오후 07:10

당연히 토끼가 이긴다고 했다. 요즘 토끼는 잠을 자지 않을뿐더러 약까지 먹고 뛴다고.

rudrl 2024. 05. 14. 오전 07:15

특별한 능력이 있는지 생각해 본다.

tjdnf 2024. 05. 14. 오후 11:52

앞에서 보란 듯 예상을 뒤집을 수 있는

dlscjs 2024. 05. 14. 오후 11:56

이번 일은 정말 가능성이 없어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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