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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사색의향기 2011. 05. 18. 오후 05:06
5323

사랑은
큰 일이 아니었구나
참 작은 일이었구나
사랑은
눈부시지 않게
은은히 다가오는 것이었구나
지상에서 살아 온
쉰 네 해
세월의 오솔길
가만히 뒤돌아보면
아,
그랬구나
지금은 이름도 얼굴도 희미한
누군가가 다정히
나의 이름을 불러 주고
울먹이는 나의 작은 어깨를 토닥여
기우뚱한 나의 생을
살며시 일으켜 세웠던 거구나
- 정연복 님, '사랑' -

댓글 21개

백성동 2011. 05. 19. 오전 05:24

마음의 신통력은 사랑하면서 들어난다. 늘 사랑하고 살면서 우리들을 깨어있게 하소서.

조재호 2011. 05. 19. 오전 07:45

님의 글에 공감하며, 함께해주고 격려해준 나의 모든 인연께 감사하는 마음 전합니다!

이정기 2011. 05. 19. 오전 10:32

참 마음이 포근해지는 글이네요. 사랑이라는 마음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하루가 될것 같아요

이영학 2011. 05. 19. 오전 10:44

아, 사랑이란 그런 것이었구나!

조옥주 2011. 05. 19. 오후 01:24

아, 그랬구나.... 그랬던 거구나... ^^

오경석 2011. 05. 19. 오후 05:55

사랑, 참 좋은 단어지요. 그런데 사랑의 아픔은 참 많습니다. 그 아픔은 사랑할 때의 행복보다 더 심하더군요.

한종모 2011. 05. 23. 오전 09:52

사랑... 참 힘들게 합니다 ㅠㅠ 전 그래도 힘든 사랑을 해보고 싶습니다. 감사히 감사하면서...

송지오 2011. 05. 31. 오전 10:53

사랑~참 많은 뜻이 있군요^^***

김성근 2012. 10. 14. 오후 09:48

사랑은 은근히 다가오는 것이었구나...

이창민 2017. 02. 02. 오후 12:16

가우뚱한 나의 생을 살며시 일으켜 세웠던 것이구나.

서윤 2017. 09. 23. 오후 01:21

지금은 이름도 얼굴도 희미한 누군가가 다정히나의 이름을 불러 주고

림 2017. 09. 30. 오전 10:41

기우뚱한 나의 생을 살며시 일으켜 세웠던 거구나

김산우 2018. 03. 21. 오후 04:34

울먹이는 나의 작은 어깨를 토닥여 기우뚱한 나의 생을 살며시 일으켜 세웠던 거구나

종 2018. 08. 27. 오전 11:49

세월의 오솔길 가만히 뒤돌아보면

김국환 2018. 10. 09. 오후 02:05

참 작은 일이었구나.

자영 2019. 02. 06. 오후 04:21

지상에서 살아 온 쉰 네 해

국 2019. 02. 06. 오후 04:30

아, 그랬구나

동수 2023. 01. 30. 오후 02:44

지상에서 살아 온 쉰 네 해

dlscjs 2024. 05. 16. 오후 12:22

살며시 일으켜 세웠던 거구나

tjdnf 2024. 05. 16. 오후 01:29

사랑이라는 마음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하루가 될것 같아요

rudrl 2024. 05. 16. 오후 01:38

나의 작은 어깨를 토닥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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