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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안부

사색의향기 2011. 05. 31. 오후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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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 곁에 있다니 다행입니다
언제고 그런 소식 듣는 날이야
늘 생각아니한 적 없는 까닭에
알량한 자격지심의 원망도 없습니다
잘 지내길 바란다는 말은
당신과 그리고 당신의 사람이
함께 온전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남은 날들도 여전히 잘 지내십시오
당신께 내 남은 마지막 안부를 전하며
이제야 못난 마음이 뒤돌아 섭니다
오월 이팝나무 꽃도 지고 있습니다
사진.글 - 류 철 / 밀양에서

댓글 37개

박종학 2011. 06. 01. 오전 07:50

늘 좋은 사람 곁에 있으면서도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이라고 느끼지 못함은 나의 교망니라고 해야 되겠지요? 류 철 님의 글 고맙습니다.

이종수 2011. 06. 01. 오전 07:55

참 보기 좋은 사진 한장면입니다. 어느덧 계절의 여왕이란 오월도 지나가고 유월이 다가왔군요. 세월은 참 빠릅니다. 일년의 반을 보내며 일년농사가 어디까지 와 있는지 생각을 해봅니다. 글 잘읽었습니다. 좋은하루

김기원 2011. 06. 01. 오전 08:10

아름다운 글과 한폭의 동양화를 보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이상권교수 2011. 06. 01. 오전 08:24

형님 좋은 글 항상 감사해요 오석( 이상권 )

홍은희 2011. 06. 01. 오전 08:59

마치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온 마지막 통보인양 가슴이 철령합니다. 향기메일 사랑합니다.

김하정 2011. 06. 01. 오전 09:19

사랑했었음을 알리고싶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돌아서는 아픔을 전하는 '마지막안부' 눈물이 나네요. 아름다운글 감사합니다.

황대영 2011. 06. 01. 오전 09:34

항상보내주시는 주옥같은 글과 사진은 하루의문을 열때마다 활력을 불어넣어줍니다 항상 행운이 함께하세요 감사합니다

문영자 2011. 06. 01. 오전 09:49

잘 지내길 바란다는 말은... 함께 온전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밀양이 고향입니다. 늘 평온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달려온 세월이 40년이 되어갑니다.

김용윤 2011. 06. 01. 오전 10:15

아침에 산뜻한 좋은글 고맙습니다.

김연주 2011. 06. 01. 오전 10:26

청포도는 달콤이 익어갈진데... 오늘 나의 유월 시작은 가슴 아리게 출발합니다.... 좋은 글과 그림... 늘~ 감탄에... 늘~ 감사에...

신동인 2011. 06. 01. 오전 10:56

탐스런 이팝나무를 보니 마음이 한껏 배불러 집니다.

우점숙 2011. 06. 01. 오전 10:57

온전하길 바라는 마음이란 말이 너무나 가슴에 남는군요. 내가 아닌 타인을 향한 완전한 내여줌이 느껴지는 글귀여서 인가 봅니다. 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전헌망 2011. 06. 01. 오후 12:06

오늘사진도 마치 잘그려진 한폭의 유화를 보는듯 합니다 그런데 제목이 마지막 안부라니... 단순한 제목인지 혹은 진실을 말하고있는건지 가슴이 덜컥 내려앉는 듯도하고 어안이 벙벙하기도하고...

김경은 2011. 06. 01. 오후 12:56

뜨끔했습니다. 이제는 가져야 할 그 사람에 대한 제 마음을 들킨 것 같아서요 류철님.

JP 2011. 06. 01. 오후 01:50

좋은 인연을 다른 인연으로 떠나 보내는 맘이야 기쁘고도 착찹한 마음은 다르지 않은가 봅니다. 항상 잘 지내길 바라는 맘은 언제나 변치 않을겁니다. 이제야 못난 마음이 뒤돌아 서는건 저랑 다르지만 말입니다.

이춘자 2011. 06. 01. 오후 02:12

항상좋은글 좋은사진 감사합니다 이팝나무꽃이 이렇게생긴것도 이제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은희 2011. 06. 01. 오후 04:29

마음이 허전할때, 힘이 없을때 사색의 글을 보고 위로를 많이 받습니다. 오늘도 이글에 마음이 많이 부드러워지네요...

백성동 2011. 06. 01. 오후 09:11

아카시아 향에 취해 저 쪽문으로 다니는 사람은 누구신가요?

정진태 2011. 06. 01. 오후 11:17

물에 비친 그림자도 마지막 안부를 전하는 마음처럼 너무 가슴이 아리고 슬픕니다. 저는 너무 슬퍼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도 우리 모두는 씩씩하게 살아야죠^^

구순석 2011. 06. 02. 오후 07:16

오랜시간 품고있던 마음을 접으셨군요.!!!! 함께 가 안된다면 언젠가는 버려야 할 마음.. 글귀 와 다른 색채가 황홀합니다.......감사해요..

송지오 2011. 06. 04. 오후 10:27

늘 류철님 글에 위로받고 감동입니다.

최상옥 2011. 06. 06. 오후 09:00

님의 글을 기다린다죠~좋아서^^

반지의 제와, 모짜르트. 그리고... 2011. 06. 07. 오전 08:34

모든 중독의 속성처럼 사랑은 사라지는 대신 피톨속에 잠복할 뿐이다.

강은희 2011. 06. 11. 오전 02:53

마음이........아려오는군요..

강진규 2011. 06. 27. 오전 07:36

좋은 사람 곁에 있을 때 잘해주고 싶습니다

김성근 2012. 10. 14. 오후 05:26

친구들에게 잘 지내기 바란다고 안부 전하겠습니다...

저녁놀 2017. 02. 05. 오전 11:14

정말 아름다운 고마운 환경입니다.

서윤 2017. 09. 29. 오후 08:46

남은 날들도 여전히 잘 지내십시오당신께 내 남은 마지막 안부를 전하며이제야 못난 마음이 뒤돌아 섭니다

림 2017. 10. 01. 오전 09:44

남은 날들도 여전히 잘 지내십시오 당신께 내 남은 마지막 안부를 전하며이제야 못난 마음이 뒤돌아 섭니다

김산우 2018. 03. 22. 오후 02:48

이제야 못난 마음이 뒤돌아 섭니다 오월 이팝나무 꽃도 지고 있습니다

종 2018. 08. 28. 오후 03:19

알량한 자격지심의 원망도 없습니다 잘 지내길 바란다는 말은

김국환 2018. 10. 11. 오후 10:24

당신과 그리고 당신의 사람이함께 온전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자영 2019. 02. 05. 오후 01:45

좋은 사람 곁에 있다니 다행입니다 오월 이팝나무 꽃도 지고 있습니다

국 2019. 02. 05. 오후 02:00

알량한 자격지심의 원망도 없습니다 잘 지내길 바란다는 말은

tjdnf 2024. 05. 17. 오후 12:04

이팝나무 꽃도 지고 있습니다

ruddrl 2024. 05. 17. 오후 12:08

못난 마음이 뒤돌아 섭니다

dlscjs 2024. 05. 17. 오후 12:12

내 남은 마지막 안부를 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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