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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사색의향기 2011. 09. 21. 오후 04:32
5407

밤마다 죽는다
이불 속에서
여기가 무덤이라는 생각
지금까지의 나는
오늘이 마지막 날이다
남아있는 근심 걱정 욕망
같이 죽는다
내일이면 새 생명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해 뜨면서 새 그림을
백지에 그리는 일.
- 백성동 님, '부활' -
하루 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지요?
마음에 남은 앙금들은 다 쏟아버리고
시작된 새날에
새로운 일들을 다시 써나가십시오.

댓글 30개

백성동 2011. 09. 22. 오전 03:12

풀님/멋진 가을 입니다.

김종구 2011. 09. 22. 오전 09:02

부활이란 향기 메일을 접하고 오늘도 힘차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김혜련님도 아침이 밤되는 사이에 좋은 일들만 가득 했으면 좋겠습니다.

남기원 2011. 09. 22. 오전 09:10

가끔은 처연하게 공감할 수 있는 글이네요.

이한우 2011. 09. 22. 오전 09:33

과거와 미래는 없는 것이군요 오직 오늘만 존재하는 것

박기주 2011. 09. 22. 오전 11:14

내일의 태양에서는 내일의 꿈이 영글게....................

김가희 2011. 09. 22. 오전 11:20

매일매일 좋은 글 감사드려요,^^

비내음 2011. 09. 22. 오전 11:57

백성동님이 객석에서 열렬히 호응하고 박수치시더니 드디어 주인공으로써 무대에 서셨네요.^^ 축하드립니다. 공감백배의 필요한 글.... 감사도 드리고 응원도 드립니다.

포아풀 2011. 09. 22. 오후 12:09

네, 멋진 가을! 늘 감사합니다.

김현배 2011. 09. 22. 오후 12:23

새하늘을 생각하며 지는 하루, 매일 새로움이 우리에게 오기에, 우린 집중할 수 있지요. 새로움에 집중하지요.

송봉석 2011. 09. 22. 오후 12:25

처움 대하는 향기메일이라 반갑군요. '부활'은 갑진 희생의 산물이며 죽음은 끝남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참 의미있게 감상했습니다. 仁浦

이홍재 2011. 09. 22. 오후 04:43

날마다 작은 죽음을 경험합니다. 오늘을 새로 시작하는 마음이면 항상 감사 뿐입니다.

강현이 2011. 09. 22. 오후 10:05

오랜만에 짝꿍과의 말다툼으로 심란한 마음에 버스를 타고 시내로 나갔습니다. 대형서점 옥외 광고의 글귀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있잖아, 힘들다고 한숨짓지마. 햇살과 바람은 한쪽 편만 들지않아. 저에게 하는 얘기같아 자꾸 돌아봤습니다.

김하정 2011. 09. 23. 오전 09:44

오늘 부활했네요. 매일 새롭게 살아 보라는 의미가 아닌가 싶네요. 신나게 의미있게, 그리고 상큼한 하루^^

별안개 2011. 09. 23. 오후 03:58

힘찬 글맥, 고마운 글을 읽으며, 내일이라는 백지를 가져와 내가 희망하는 풍경을 그리고 싶어지네요.^^

최하연 2011. 09. 24. 오전 07:37

부활은 죽음이 아니라 .. 영원한 환생이겠지요 . 오늘 잠시 잊고 살았던 생과 사의 길림에서 잠시 머물러 갑니다 . 부활 이란 두 언어를 가슴에 담아보면서요 ^^* ㅡ

이화 2011. 10. 06. 오후 10:00

하루가 모자랄 정도로 살다가 하루가 남을 정도로 남는 삶을 살다가 보니 어느 것이 더 나에게 도움을 주는 지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

송지오 2011. 10. 29. 오전 07:53

가슴에 두고 새겨야겠어요.감사합니다

유왕노 2011. 11. 14. 오전 10:42

매일 밤 죽었다가 다시 태어나는 삶. 하루 하루를 의미있게....

김성근 2012. 10. 11. 오후 10:46

나는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 처럼..열심히 후회없이 살려고 노력 하겠습니다...

저녁놀 2017. 02. 25. 오후 05:48

시작된 새날에 다시 새로운 일들을 써 나가십시요.

서윤 2017. 10. 22. 오전 10:07

시작된 새날에 새로운 일들을 다시 써나가십시오

림 2017. 10. 24. 오후 09:43

내일이면 새 생명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해 뜨면서 새 그림을 백지에 그리는 일.

김산우 2018. 04. 08. 오전 11:36

마음에 남은 앙금들은 다 쏟아버리고 시작된 새날에 새로운 일들을 다시 써나가십시오

종 2018. 09. 09. 오후 03:05

남아있는 근심 걱정 욕망 같이 죽는다

김국환 2018. 10. 27. 오후 07:46

해 뜨면서 새 그림을 백지에 그리는 일.

자영 2019. 01. 24. 오전 10:16

남아있는 근심 걱정 욕망 같이 죽는다

귝 2019. 01. 24. 오전 10:27

내일이면 새 생명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dlscjs 2024. 05. 29. 오전 09:29

일들을 다시 써나가십시오.

rudrl 2024. 05. 29. 오전 09:40

백지를 가져와 내가 희망하는 풍경을 그리고 싶어지네요

tjdnf 2024. 05. 29. 오전 09:48

오늘 잠시 잊고 살았던 생과 사의 길림에서 잠시 머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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