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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

사색의향기 2011. 11. 17. 오후 05:36
5493

\"악수란,
손바닥의 오랜 무늬를 또 다른 무늬로 읽어보는 것
손바닥과 손바닥을 맞대는 순간
요약된 그의 생을 건네받는 것\"이라는
어느 시인의 아름다운 시처럼,
악수는 잠깐이지만 상대방의 내력이 읽혀지기도 한다.
손이 거친지 아니면 부드러운지에 따라
그 사람의 직업을 더듬을 수 있고
따뜻하거나 차가운 정도로 건강상태까지 알아챌 수 있다.
반가움의 표시로 나누는 악수에도 나름의 순서가 있다.
여성이 남성에게,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선배가 후배에게, 기혼자가 미혼자에게,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관례다.
국가원수나 성직자, 왕족은 예외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악수는 상호대등의 의미를 가진다고 한다.
악수를 하면서 지나치게 허리를 굽히거나
절을 하기보다는 상대의 눈을 바라보라고 한다.
오늘도 수많은 손과 손이 맞닿으면서 친분을 쌓고
서로 정을 나누는 하루가 되리라.
- 최선옥 시인

댓글 39개

별안개 2011. 11. 18. 오전 04:59

부족한 제가요 <사색의 향기>에게 악수를 청하며 나이테를 만들었지요. 그 나이테속으로 추억이라는 아롱진 무늬를 새기며 손에 손에 맞잡고 악수를 건낸지가 벌써 5년여인가요. 이제는 그 악수속으로 '설렘'이 살고 함박웃음이 살고 열정이 살아요.

장준호 2011. 11. 18. 오전 06:37

항상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진해중 2011. 11. 18. 오전 07:59

감사합니다.

황현옥 2011. 11. 18. 오전 08:25

마음이 따뜻해져요. 오늘 하루도 악수하며 포옹을 놓지 않는 하루를 보내야 겠어요.

김종구 2011. 11. 18. 오전 08:27

악수는 소통의 산물 같습니다. 악수를 하며 악수를 하며 사는 따스한 하루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김현배 2011. 11. 18. 오전 08:28

소년시절, 악수를 처음으로 실천하던 때가 생각납니다. 그때 악수는 자유를 의미했지요. 지금은 악수할 일이 별로 없지만, 그땐 친구들끼리 악수하는 것이 당당한 나의 표현이었지요.

김하정 2011. 11. 18. 오전 08:38

약간 흐린날씨이지만, 날씨와 악수하면서 좋은 하루 보내고 싶네요.

윤창근 2011. 11. 18. 오전 08:45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장 많이 하는 스킨쉽이 아닌가 합니다. 서로 서통하는 세상~ 오늘의 정치도 악수하듯 소통과 정겨운 스킨쉽의 의미가 그립네요!

윤창근 2011. 11. 18. 오전 08:45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장 많이 하는 스킨쉽이 아닌가 합니다. 서로 소통하는 세상~ 오늘의 정치도 악수하듯 소통과 정겨운 스킨쉽의 의미가 그립네요!

이창학 2011. 11. 18. 오전 09:21

항상 건강 하시고 모두의 따뜻한 손길이 &#47583;다으면 좋아요 항상 감사 드립니다

박기주 2011. 11. 18. 오전 09:45

악수는 반가움을 나타내는 skinship 이며 communication이지요. <친구야, 우리 손이나 한 번 잡아보자> 얼마나 정겨운 말입니까.

이윤희 2011. 11. 18. 오전 10:48

악수 : 다른사람을 잡아줄수도 놓아줄수도 있는 끈이 될수있는 중요한 연결고리가 될수있다. 보이지 않는 손의 잡음... 삼겹줄이 더 튼튼하다는 말이 있듯이 내주위 어떤 사람들이 함께 있고 동행하는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좋은것에 때로는 악한올무의 손들에 묶여 있을수 있다. 그전에 내안에 좋은것들... 선한 것들을 만들어 줄수있는 손이 되어.... 다른이들에게 기꺼이 내밀어 청하는 악수를 하길 소망한다.

도은숙 2011. 11. 18. 오후 01:45

정을 나누는게 힘들때도 있지만 그래도 함 노력해서 정을 나누겠습니다 ^^

백성동 2011. 11. 18. 오후 02:31

손바닥에 흐르는 기운이 서로 섟이는 거죠...빠른 순간에 상대의 모든 것을 간파하고...

김부섭 2011. 11. 18. 오후 05:46

순서를 안지키면. -,.- 나는어떤손으로 읽혀질까 생각해 보게 되네요..

박경희 2011. 11. 18. 오후 07:54

의미 있는 말이네요. 요약된 그의 생을 건네 받는 것 ......

강정희 2011. 11. 18. 오후 08:51

커다란 느낌 없이 만가움으로 한 악수 였는데 큰 뜻이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강정희 2011. 11. 18. 오후 08:51

커다란 느낌 없이 만가움으로 한 악수 였는데 큰 뜻이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박영길 2011. 11. 19. 오전 09:06

서로 움켜쥐는악수보담,서로 온기를 전하는 손나눔이 더 절실한 겨울 문턱입니다.

김동집 2011. 11. 21. 오후 03:23

감사합니다 몰랐는데 그런거였군요;

별안개 2011. 11. 23. 오전 08:59

악수를 청하는 것, 그 악수는 친교의 시작이지요. 너와 내가 우리가 될 수 있냐고 묻는 눈빛속으로....정겨움이 시작되지요.

박부녀 2011. 11. 23. 오전 10:18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하는 거군요 ^*^ 오늘 하루 정겨운 날이 되기를....

박부녀 2011. 11. 23. 오전 10:18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하는 거군요 ^*^ 오늘 하루 정겨운 날이 되기를....

박정희 2011. 11. 24. 오전 11:06

무심코 내밀던 손이 이렇게 큰 의미가 있을 줄이야~~~이제 악수를 더 많이 해야 할거 같아요...가까이 있는 사람들과도 악수를 청해보는 것도 좋을듯 싶고~~

송지오 2011. 12. 09. 오전 10:17

의미있는 글이군요~감사합니다

유왕노 2011. 12. 20. 오후 04:16

악수 한번으로도 저욱 가까워지는......

김성근 2012. 10. 09. 오후 06:19

거친 손에 악수를 하면 내손이 부끄럽습니다..열심히 살아온 분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합니다...

이봉철 2014. 11. 13. 오전 08:48

그대의 악수가 믿음으로 돌아오네

저녁놀 2017. 03. 07. 오후 06:54

서로 서로 정을 나누는 하루가 되리라.

서윤 2017. 11. 04. 오후 01:17

오늘도 수많은 손과 손이 맞닿으면서 친분을 쌓고서로 정을 나누는 하루가 되리라.

림 2017. 11. 06. 오후 12:33

악수를 하면서 지나치게 허리를 굽히거나 절을 하기보다는 상대의 눈을 바라보라고 한다.

김산우 2018. 04. 16. 오전 09:21

악수를 하면서 지나치게 허리를 굽히거나 절을 하기보다는 상대의 눈을 바라보라고 한다

종 2018. 09. 16. 오후 07:10

반가움의 표시로 나누는 악수에도 나름의 순서가 있다. 여성이 남성에게,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김국환 2018. 11. 03. 오후 10:03

악수는 상호대등의 의미를 가진다고 한다.

자영 2019. 01. 18. 오전 10:55

그 사람의 직업을 더듬을 수 있고 따뜻하거나 차가운 정도로 건강상태까지 알아챌 수 있다.

국 2019. 01. 18. 오전 11:04

선배가 후배에게, 기혼자가 미혼자에게,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관례다.

rudrl 2024. 06. 05. 오후 03:28

정을 나누는 하루가 되리라.

dlscjs 2024. 06. 05. 오후 03:37

수많은 손과 손이 맞닿으면서 친분을 쌓고

tjdnf 2024. 06. 05. 오후 03:44

상호대등의 의미를 가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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