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읽기

게시물 상세보기

문화읽기

대인배

사색의향기 2011. 12. 16. 오전 01:36
5586

대인배.
소인배의 반대의미로 만들어낸 신조어로
아량이 깊고 넓은 사람을 뜻하는 말이라고 한다.
그럼 대인배의 기준은 어디에 두는가.
얼마만큼 속이 깊고 넓어야만 하는가.
얼마 전 지인으로부터 의미 있는 말을 들었다.
우리가 보통 안 좋은 일에 더 찾아보라고 말하는데
슬픈 일을 당한 이와 아픔을 나누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에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고 했다.
그러나 상대의 기쁜 일을 진정 기뻐해주고 축하해주는
그 마음이 진정한 대인배라는 이야기였다.
듣고 보니 맞는 말이었다.
나는 얼마나 진심으로 상대의 기쁨을 같이 기뻐해주고
축하해주었던가 되짚게 되었다.
혹시 배 아파하면서 건성으로 축하한다거나
아예 내색도 하지 않았던 것은 아닐까.
사실 누가 소인배에 속하고 싶겠는가.
그러나 대인배가 되는 일은 말처럼 쉽지 않다.
- 최선옥 시인

댓글 40개

이종학 2011. 12. 16. 오전 08:41

대인배라는 말이 정말 어색하네요. 어감 자체도 그렇고 진정한 대인배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요. 요즘 그런 사람 바보, 무능력자로 왕따시킨답니다.

배진영 2011. 12. 16. 오전 08:45

정말감사하니다....

김용신대표 2011. 12. 16. 오전 09:31

언제나 대인배 인 것 처럼 생활하는 착각속의 나를 봅니다. 대인배도 아닌것이,,,,, 감사합니다

김용신대표 2011. 12. 16. 오전 09:33

언제나 대인배 인 것 처럼 생활하는 착각속의 나를 봅니다. 대인배도 아닌것이,,,,, 감사합니다

박영호 2011. 12. 16. 오전 10:13

[輩] <접미사> (일부 명사에 붙어) 그 행위를 하는 ‘무리’의 뜻을 나타냄. 간상~. 간신~. 모리~. 불량~. 정상~. 폭력~ 등으로 나쁜 일을 도모하는 무리에 제한적으로 붙여 쓰는 관계로 소인배의 반대로서의 대인배는 부적절하다고 여겨집니다. 또한 좋은 일을 하는 사람이 귀하다는 뜻도 되겠지요.

윤효 2011. 12. 16. 오전 10:27

시인은 조어(造語)하는 사람이지만 소인배는 있어도 대인배라고는 말하지 않는 이유를 잘 모르고 이 글을 쓴것같네요.

윤효 2011. 12. 16. 오전 10:28

시인은 조어(造語)하는 사람이지만 소인배는 있어도 대인배라고는 말하지 않는 이유를 잘 모르고 이 글을 쓴것같네요.

진해중 2011. 12. 16. 오전 10:52

감사합니다.

김광희 2011. 12. 16. 오후 12:24

'배'에는 부정적인 의미가 있어 소인배는 몰라도 대인에는 '배'를 붙이는 것이 맞지 않다고 하는 설이 있습니다. 확인은 안해봤습니다만....

김광희 2011. 12. 16. 오후 12:24

'배'에는 부정적인 의미가 있어 소인배는 몰라도 대인에는 '배'를 붙이는 것이 맞지 않다고 하는 설이 있습니다. 확인은 안해봤습니다만....

김완섭 2011. 12. 16. 오후 01:31

좋은 글입니다!! 세상살면서 가끔 자신을 돌아보게하는 말인것 같습니다

혜린 2011. 12. 16. 오후 02:43

참 심오한 뜻이 담겼네요1조은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한경덕 2011. 12. 16. 오후 07:55

그참 생각지도 못한 말이네요 듣고 보니 고개가 끄떡여집니다

모모 2011. 12. 16. 오후 08:34

*소인배의 반대되는 개념으로 대장부라 쓰는 것이 적절하겠지만, 남녀공통되는 의미를 찾다보니 \"대인배\"라는 신조어를 만들지 않았을까요? 인품이 넉넉한 사람은 그 마시는 술잔도 크다는 뜻으로 大人杯라 할 수도 있을 것이고...

김현배 2011. 12. 17. 오후 12:26

마음이 넓은 관대한 德性은 따뜻한 봄날의 태양처럼 거침이 없다 왜냐하면 덕의 존재도 덕을 입고 살았기 때문이다 태양의 덕을 그래서 관대하게 덕을 베푸는 것이다 태양의 상징에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모든 벽을 허문다

조재화 2011. 12. 17. 오후 04:46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대인의 삶 향기나는 그삶에 찬사를 보냅니다

소인배 2011. 12. 17. 오후 05:26

저기 글에도 신조어라고 돼 있네요. 새로 생긴 말이라고. 시인이 조어한 건 아닌 걱 겉은데요. 글 전체를 보셔야 할 듯.

김용대 2011. 12. 18. 오후 01:56

진정한 대인배는 이름없이 빛도 없이 늘기도 하고 기도한 대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다

김대환 2011. 12. 19. 오후 02:51

선생님의 삶의 향기가 이 겨울 더 진하게 느껴옵니다항상 건강하세요.

유왕노 2011. 12. 20. 오후 01:40

슬픔을 나누는것 못지않게 기쁨을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것..............

김외남 2011. 12. 20. 오후 07:38

소인배라는말은 익숙한데 아직 대인배라는 말은 처음듣지만 그럴사합니다.

별안개 2011. 12. 23. 오전 12:22

건성건성 사는 삶, 뒤돌아보니 많이도 부끄러운 어제지요. 대인배 그리고 소인배. 아무렴 어때요. 비록 대인배처럼 될 수는 없었는데... 누군가를 위해 진심으로 축하해 주는 그 마음만은 가슴으로 새깁니다. ^^

전수랑 2011. 12. 23. 오전 02:05

아..대인배가 신조어였군요..

이명숙 2011. 12. 26. 오후 08:50

앞으로 진정한 기쁨을 나누는 대인배로 기쁨을 나누겠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서명애 2011. 12. 29. 오후 02:25

억지로 되는일은아닌것같다. 자신의 모든것을 다버리고내려놓을수있는마음의소유자 주님의마음을 지닌자!!^^

이경화 2011. 12. 31. 오후 11:10

ㅎㅎ

송지오 2012. 01. 12. 오후 01:51

대인배~ 좋은글 감사합니다^^**

이봉규 2012. 03. 22. 오후 04:58

나는 얼마나 진심으로 상대의 기쁨을 같이 기뻐해주고 축하해주었던가 되짚게 되었다

김성근 2012. 10. 08. 오후 03:11

친구가 많이 아플 때 진정으로 위로하고 가슴 아파하는 대인배가 몇이나 될까요...

저녁놀 2017. 03. 12. 오전 09:36

상대의 기쁜일을 진정 기뻐해주고 축하해주는 사람.

서윤 2017. 11. 12. 오후 02:44

혹시 배 아파하면서 건성으로 축하한다거나 아예 내색도 하지 않았던 것은 아닐까.

림 2017. 11. 16. 오후 06:33

사실 누가 소인배에 속하고 싶겠는가. 그러나 대인배가 되는 일은 말처럼 쉽지 않다.

김산우 2018. 04. 20. 오전 09:30

나는 얼마나 진심으로 상대의 기쁨을 같이 기뻐해주고 축하해주었던가 되짚게 되었다.

종 2018. 09. 19. 오전 10:12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고 했다. 그러나 상대의 기쁜 일을 진정 기뻐해주고 축하해주는

김국환 2018. 11. 06. 오후 09:38

대인배가 되는 일은 말처럼 쉽지 않다.

자영 2019. 01. 15. 오전 09:51

우리가 보통 안 좋은 일에 더 찾아보라고 말하는데 슬픈 일을 당한 이와 아픔을 나누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에

국 2019. 01. 15. 오전 10:05

그 마음이 진정한 대인배라는 이야기였다. 듣고 보니 맞는 말이었다.

tjdnf 2024. 06. 08. 오전 10:28

대인배가 되는 일은 말처럼 쉽지 않다.

rudrl 2024. 06. 08. 오후 01:54

빛도 없이 늘기도 하고 기도한 대로 최선을 다하는 사람

dlscjs 2024. 06. 08. 오후 02:00

내색도 하지 않았던 것은 아닐까.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