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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사색의향기 2011. 12. 19. 오후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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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 한 장을 같이 사용하던 넷은 믿었다
첫째가 돌아온 이유가 수건 냄새 때문이라고
다시 다섯의 얼굴 냄새를 발효하는 수건 한 장이 깃발처럼 걸렸다
집안은 예전처럼 지워지지 않는 냄새로 평화로워졌다
다섯이란 말이 우리로 바뀌었을 뿐이다
- 차주일, '냄새의 소유권' 중에서 -
사람이 사람을 못 잊어하고 그리워하는 것은
냄새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 사람의 체취가 묻은 냄새, 그들만이 간직한 냄새.
그 냄새로 서로 믿고 뭉치는 한 마음이겠지요.
누구도 끼어들 수 없는 그들만의 정인
냄새의 강한 힘입니다.

댓글 26개

김현배 2011. 12. 20. 오전 12:56

냄새 가장 원초적이고 대지스러운 감각 냄새로서 대지에 단단히 뿌리박고 있는 우린 행복을 열 땅을 가진 것일 겁니다

이종학 2011. 12. 20. 오전 06:52

야생동물들은 냄새를 맞는 천재들입니다. 화초들고 향기로 의사소통을 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사람도 냄새에 민감한 게 분명합니다.

진해중 2011. 12. 20. 오전 07:53

감사합니다.

손용주 2011. 12. 20. 오전 08:55

신묘년 한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세밑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새해, 건강한 한 해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손수여 올림.

손용주 2011. 12. 20. 오전 08:55

신묘년 한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세밑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새해, 건강한 한 해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손수여 올림.

이혜우시인 2011. 12. 20. 오전 10:06

냄새라기보다 하나의 깊은 정 이겠지요. 그냄새가 좋던 나쁘던 가족애로 이미 뇌리에 박혀 있으니까요. 소중한 가족.

조재화 2011. 12. 20. 오전 11:52

알게 모르게 익혀진 우리들의 냄새 그리운정 알게하여주시니 감사합니다

유왕노 2011. 12. 20. 오후 01:37

우리라는 느낌의 냄새. 서로의 체취를 느낄 수 있는게 사랑이고 정인 것이겠지요

고동민 2011. 12. 20. 오후 08:55

우리로 바뀌었을 뿐이다...참 좋은 글귀이네요. 고맙습니다. 매번 좋은글 주셔서...

별안개 2011. 12. 22. 오후 11:41

정인에게는 나만이 알수있는 냄새가 있어요. 맞아요. 아마도 그 연결고리는 서로가 서로를 신뢰하는 마음으로 흠흠거리는 것일까요...

서명애 2011. 12. 29. 오후 02:13

예수쟁이로 중독된 나도 예수 향기에 취해 그 강한힘에 끌려 늘 그리워합니다.

화 2011. 12. 31. 오후 11:13

이 글을 읽으면서 가족이란...이 떠올랐습니다. 어릴적 같이 있던 그 가족과 성인이 된 지금의 가족은 어떤모습일까?

송지오 2012. 01. 12. 오후 05:17

지금 가족이 각자의 일로 떨어져 살고 있는데,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이봉규 2012. 03. 22. 오후 04:57

좋은글 잘 읽고갑니다.

김성근 2012. 10. 08. 오후 02:59

비누 냄새,향수 냄새도 사람 냄새입니다...

저녁놀 2017. 03. 12. 오전 09:39

그 사람의 채취가 묻은 냄새, 그들만이 간직한 냄새.....

서윤 2017. 11. 14. 오후 07:54

그 사람의 체취가 묻은 냄새, 그들만이 간직한 냄새. 그 냄새로 서로 믿고 뭉치는 한 마음이겠지요

림 2017. 11. 16. 오후 06:34

누구도 끼어들 수 없는 그들만의 정인 냄새의 강한 힘입니다.

김산우 2018. 04. 20. 오전 09:31

그 사람의 체취가 묻은 냄새, 그들만이 간직한 냄새. 그 냄새로 서로 믿고 뭉치는 한 마음이겠지요.

종 2018. 09. 19. 오전 10:13

첫째가 돌아온 이유가 수건 냄새 때문이라고 다시 다섯의 얼굴 냄새를 발효하는 수건 한 장이 깃발처럼 걸렸다

김국환 2018. 11. 06. 오후 09:40

사람이 사람을 못 잊어하고 그리워하는 것은 냄새 때문이라고 합니다.

자영 2019. 01. 15. 오전 09:52

수건 한 장을 같이 사용하던 넷은 믿었다 냄새의 강한 힘입니다

국 2019. 01. 15. 오전 10:04

집안은 예전처럼 지워지지 않는 냄새로 평화로워졌다 다섯이란 말이 우리로 바뀌었을 뿐이다

tjdnf 2024. 06. 08. 오전 10:29

화초들고 향기로 의사소통을 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rudrl 2024. 06. 08. 오후 01:55

누구도 끼어들 수 없는 그들만의 정

dlscjs 2024. 06. 08. 오후 02:01

사람의 체취가 묻은 냄새, 그들만이 간직한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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