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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또 한 해
잘 소멸하자고
정월대보름
달집 태우던
사진.글 - 류 철 / 창원에서
댓글 31개
업으로 지어진 허물들 같이 훌훌 태우리다..
최광호 시인님, 아침마다 반갑고 고맙습니다. 늘 보름달 같은 나날이기를 빕니다.
정월대보름날은 역시 나눔을 일깨워 주는 날인 것 같습니다. 음식과 인정을 나누어 먹고 건강한 몸으로 협동해서 한 해를 살아가자는 뜻이 담긴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여렸을적에 쥐불놀이가 생각나네요! 도시 아이들은 동네 어귀에서 분유 깡통을 못으로 여기저기 뚫고 마른 나무가지를 넣고 불을 피우고 팔이 빠지도록 밤새 돌리던 생각이 나네요! 벌써 40년전의 일이 되어가네요~
안좋았던 일들을 활활 태워버리는 느낌이네요.
대보름날 달집에 모든 액운을 태워보내고 앞으로 농사일에 전념하자는 뜻일테지요. 새 다짐으로 각자의 임무에 충실해야 .... 감사합니다.
올해 정월대보름엔 부럼도 못 물었는데...
최광호 선생님, 반갑습니다. 정월 대보름달처럼 밝고 환한 모습으로 강녕하신 가운데 다복하시기 바랍니다. 사색의 향기를 함께 하는 모든 분들께도 보름달처럼 모나지 않는 삶으로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손수여 올림.
정월 대보름날 달 보고 소원성취 비는 날 바라는 마음 하고 싶은 일 포기마다 물 주어 가꾸는 마음 새롭게 씻어 두는 날 가는 길에 걸림돌은 비켜가게 하고 지난날 부족했다고 후회하지 말고 이루지 못한 일 올해는 꼭 이뤄보자 지난해 작은 것 얻었으면 올해는 조금 더 큰 것으로 거둘 것이다 오곡밥, 여러 가지 나물, 견과류, 막걸리로 건강한 삶 영위하게 해 주소서 빈다. 지나는 길손 건너가게 개울에 징검다리 놓고 가지가지 여러 가지 못된 것들 이름 적어 대추나무 연 걸려 액땜으로 마음 편하게 한다.
타오르는 불꽃 함께 타오르자 외치던 시간 우린 불꽃되어 하늘을 난다
저 뜨거운 불길속에 모든이의 슬픔과 불행과 어려운 일들, 모두 소멸되어지기를.....()()()
지금은 이런 좋은 풍습이 사라지는 것 같아 아쉽고 안타까울맘 거지 없습니다 ..... 아~~그옛날이여~~~~~~~~~~~~
감사해요 행복한 한해되셔요
정월 대보름 달집 태우며 신나게 놀던 날 새벽 식은 땀 흘리며 이불에 지도 그려둔 오빠모습도 지나갑니다.
창원 어디였을까.
보름달처럼 타오르자~
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 현장 가지 않고 편안히 앉아 불꽃 속에 액운도 날려보내고 행운도 맞앗습니다. 고마워요
불꽃처럼 타 오르리라~~
정월대보름 날만 되면 어린 시절 깡통불 돌리다가 남의 집 불낼뻔한 일이 생각나서 소름이 끼칩니다...
불놀이야. 쥐불놀이.
정월대보름 달집 태우던
또 한 해 잘 소멸하자고
또 한 해 잘 소멸하자고
정월대보름 달집 태우던
잘 소멸하자고 정월대보름 달집 태우던......
또 한 해 잘 소멸하자고
업으로 삼아라.
바라는 마음 하고 싶은 일 포기마다 물 주어 가꾸는 마음
길에 걸림돌은 비켜가게 하고
모나지 않는 삶으로 행복이 충만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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