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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 있던 그들에게
내가 앉았던 자리가 그대의
지친 등이었음을 이제 고백하리
그대는 한 마리 우직한 소. 나는
무거운 짐이었을 뿐.
그대가 가진 네 개의 위장을 알지 못하고
그대를 잘 안다고 했네
되새김 없이 저절로 움이 트고 꽃 지는 줄 알았네
- 마경덕, 시 '겨울에게' 중에서 -
내 힘과 능력으로 이 자리까지 왔다고
나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나의 지금을 가만히 들춰보면
나를 받쳐준 과거가 있습니다.
그 과거 속에는 나의 살가운 이들이 있고,
그들의 든든하면서도 안쓰러운 등에 업혀
나는 세상에 와 제몫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까마득히 잊고 있던 그들,
아직도 힘이 되어주고 있는 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댓글 36개
내 인생의 한 부분을 담당했던 뇌속에 기억된 사람들을 그리워하고 감사하며 살아야 되겠습니다.
내가 감사하는 분들 나를 지켜준 인생 선배님들 잊혀진 기억 중에서 또렷이 떠올라 가슴으로 들어온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제 잘난맛에 폼 잡았던 순간들을 겸손하게 반성합니다.
감사해야 할 많은 사람들을 잊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제게도 그런 분들이 참 많지요... 오늘은 그분들께 안부전화라도 드려야 겠습니다^^
지금까지 나를 위해 희생해 준 분들도 많지만, 여기까지 올 때 서로 밀고 당기면서 경쟁하였던 경쟁자들의 역할도 적지 않았을 것 같다. 그들에게도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진다. 어느 한순간 선의의 경쟁이 비열하고 치졸해졌다고 느낀 순간 모든 것을 내려 놓았지만, 한동안 '이것은 아닌데'하는 서운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제 그 비열함과 치졸함이 어쩌면 나에게 이 세상의 이치를 가르쳐 준 것만 같은 씁씁함과 함께, 그들에 대한 평가도 조금씩 바뀌어 가는 것 같다.
뭉클합니다...
뒤 돌아볼 수 있는 기회주어 감사합니다. 빠쁘다는 것은 핑계일 뿐, 결국 성의 부족인가 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주셔서.. 가슴 속 깊이 늘 새겨두겠습니다.
그들의 든든하고 안쓰러운 등에 업혀\" 포아풀님의 이 표현에 마음이 동합니다. 이제 시도 한 편 올려 주시지요^^
인간은 더불어살지요... 가까이는 부모님이 되겠고 형제,친구...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내가 앉았던 자리가 그대의 지친 등이었음을 이제 고백하리 등에서 진땀이 납니다.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이라는 글귀 만큼 감동스러운 글 인것 같습니다. 세상은 혼자가 아니라 더불어 사는것 이니까 키다리아저씨
저는 잠시 이곳을 떠나 일체집중하고자 합니다-. 설령 결과에 있어서 미흡할지라도 과정에 있어서 모든 것을 초월할 정도의 집중력을 쏟는 것, 그것만으로도 그 사람은 경이로운 사람일 겁니다. 제발 저 좀 도와주세요. 저를 계속 괴롭히면 지옥갑니다...
정치는 큰봉사라는 신념을 갖고 19대 국회의원에 도전하고있습니다.많은 분들의 따뜻한 성원으로 꼭 좋은 소식가다리고 있습니다.김경자
정치는 큰봉사라는 신념을 갖고 19대 국회의원에 도전하고있습니다.많은 분들의 따뜻한 성원으로 꼭 좋은 소식가다리고 있습니다.김경자
굿굿굿!!!!
정말 꾸준히 보내 주시네요 첨에는 귀찮아서 안 읽엇는데 어느덧 언제 부터인가 조용히 읽게 되네요 좋은 시 항상 보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ㅎ 봄 기운이 장난 아니네요 건강하시고 항상 번청 하세요
말없이 뒤에서 늘 힘이 되어주는 그 분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알게 해 주신 분들게 감사드려요~
그랬습니다. 항상 그랬습니다. 나의 삶이 나의 덕이라고 그리고 부족한것은 당신 탓이라고... 그랬습니다.
아름다운 글, 생각해보면 그렇군요. 고맙습니다.
내가 이렇게 있기까지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습니다..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여기까지 왔습니다..다 고마운 분들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글 잘 읽었읍니다
아직도 힘이 되어 주는 그들에게 감사합니다.
내 힘과 능력으로 이 자리까지 왔다고 나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들의 든든하면서도 안쓰러운 등에 업혀 나는 세상에 와 제몫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나의 지금을 가만히 들춰보면 나를 받쳐준 과거가 있습니다.
내 힘과 능력으로 이 자리까지 왔다고 나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되새김 없이 저절로 움이 트고 꽃 지는 줄 알았네.
그대를 잘 안다고 했네 되새김 없이 저절로 움이 트고 꽃 지는 줄 알았네
그러나 나의 지금을 가만히 들춰보면 나를 받쳐준 과거가 있습니다.
나의 편안함때문에 힘든 불편을 감수하는 인연들이 있음을
힘이 되어주고 있는 그들에게
까마득히 잊고 있던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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