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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린다는 것
세상에 흔들리는 것이 어디 너희뿐이겠는가.
정에 흔들리고, 이해에 흔들리고, 두려움에 흔들리고,
또 때로는 회의와 외로움에 자주 흔들리나니,
그 참담한 통한의 아픔을 통해서 모든 아름다운 눈물들이
다시 꽃으로 피어나는 것을.
사랑이란, 진실이란, 죽어서 굳어버린 관념이 아니라
살아서 흔들리며 늘 아파하는 상처인 것을.
- 손광성, 수필 '겨울 갈대밭에서' 중에서 -
오로지 앞만 보며 곧장 가는 것이 인생이라면
이런저런 아픔도 회한도 적을 것입니다.
그러나 조금씩 흔들리며 가는 것이 삶이겠지요.
갈대가 흔들리듯이.
그러나 제자리로 돌아와 자신을 가다듬기도 하면서요.
댓글 46개
민들레의 아픈 흔들림은 씨앗을 멀리 흩뿌리기 위함이요 바닷물의 성난 파도는 산소를 흡수해 물고기를 살리는 몸부림일진대 어찌 흔들림이 없는 인생만을 생각할 수 있겠습니까? 감사합니다.
오늘도 뒤뚱거리며 삽니다 여기 저기 훔쳐보기도 하고요 흔들리며 흘러간다는 싯귀를 생각하면 약한 내모습이 종이배가 되곤 합니다
바람이 살랑살랑 불면 살랑살랑 바람에 흔들리며 흔들리며..... 송하경 시인의 \"늙어가는 법\" 싯귀가 생각나네요.
살아서 흔들리는 그 상처들 아물고 나면, 다시 새로운 상처들 그렇게 흔들리며 사는 것 그게 살아 있는 것... 아프지만 모두들 흔들리며 산다. 너도 그리고 나도
오늘의 이 글이 너무나 제 마음에 와닿네요. 내용들이 공감되는 요즘 제마음을 표현한듯한 글이라서 그런가봅니다. 글이란 참 대단한것같습니다. ^^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날마다 승리하소서
순천에 가면 갈대 밭이 많더군요. 흔들림이 있는 갈대밭에 생명이 있더라구요. 순천이 생태의 수도라는 별칭이 어울리네요. 다음에 여수들려 순천에 꼭 가봐야 겠네요. 순천에 흔들리는 갈대를 만나보러^^
조금씩 흔들리며 가는 것이 삶이지만,포기하면 꺽어진것이 겠지요. 흘들리더라도 꺽이지 않고 살아 가는 것이 아름답다 하겠읍니다.
망대를 세우고 그것을 이루지 못하면 비웃음만 사게 된다..... 하기 싫어도 해야하는 정확한 목표와 방향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을 이루기 위해 또한 달성하기 위해 계속 갈것이다.... 포기하지 않고 그 시간이 느린다 할지라도 정해진 끝이 있기에 그 목표를 향해 가야만 하야하고 달성하고 이룩해야 한다. 인내가 없다면 그 가는 시간과 함께 보상 받을 수 없다.
인생이란 노정은 사회와 주변 환경에 흔들리더라도 나의 가치관은 흔들리면 안될 것 같은데, 가치관을 지키려니, 주변이 너무 고생하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그 답은 내 마음속에 있다는 것을 느끼는데, 실행이 쉽지 않네요.
사랑이란 살아서 흔들리며 늘 아파하는 상처인 것을.. 마음에 와 닿네요.
살아서 흔들리고 아파하면서도 꽃으로 피어날 미래를 위하여... 산다는 건 움직인다는 것. 갈대보다 더 나약하면서도 결국 갈대에게 위로 받고 가는 한 사람의 뒷모습이 왜 이리도 초라한건지...
흔들리지 않을 수 없지요. 모두 흔들립니다. 흔들림으로 배우고 깨닫고, 오늘도 여러가지로 흔들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흔들리면서 사는 것. 그것이 인생이란 생각이 드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음~ 좋네요.. 조금씩 흔들리며 가는 것이 삶이라! 늘~ 오늘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삶이라면 흔들리지 않을 거에요!!
제 시기에 적절한 글이네요.
흔들리지 않으면 부러질수도... 그게 인생인것 같습니다.
마음밭 튼실하게 잘 가꾸며 살아가도 가끔은 흔들릴수 밖에 없는 환경이 만들어지기도 하죠 사람사는 냄새 아닌가요~
인간이기에 흔들릴 수 밖에 없는.. 많은 생각이 드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참 좋은 시 감사합니다.
참 좋은 시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다.
도종환 님의 시 \"흔들리며 피는 꽃\"이 연상됩니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며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때론 조금 심하다 싶게 흔들릴 때가 있고.. 그걸 잡아 주는 고마운 사람들도 있다.. 그 중에 가장 소중한 사람들... 가족..
흔들리고 상처받고 다독이고...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우리네 삶의 본 모습 아닐까요. .....
흔들리며 사는 게 인생이지만, 나무에 올려놓고 흔드는 데야 정말 감당하기 힘들지요. 흔들리는 것도 팔자라고 여겨야 할 것 같습니다.
참좋은글이네요^*^
세상살이 모두 흔들림 아닌가요... ^^
그러네요 사람의 마음도 자주 흔들리는데 미물들이야 ...
세상이 흘들린다 너무 좋은 표현이네요
세상이 흘들린다 너무 좋은 표현이네요
흔들린다는 것은 내마음의 중심이 서지 않으니 흔들리니 정이라는 마음과 이해의 손익이라는 마음과 두려움이라는 마음이 허구임을 안다면 있는 그대로 볼 수 있으니 흔들리지 않음이다.
성숙해져가는 자신을 느껴질때가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사람이 살아 가면서 시련이 왔을 때 흔드리지 않는 사람이 있겠어요..믿음으로 감당해 나가야지요...
가을속의 갈대밭과 이어져 눈속에 파묻혔던 갈대밭풍경이 아련히 스쳐갑니다.
살아서 흔들리며 늘 아파하는 상처인것을
그 참담한 통한의 아픔을 통해서 모든 아름다운 눈물들이 다시 꽃으로 피어나는 것을.
오로지 앞만 보며 곧장 가는 것이 인생이라면 이런저런 아픔도 회한도 적을 것입니다.
그 참담한 통한의 아픔을 통해서 모든 아름다운 눈물들이 다시 꽃으로 피어나는 것을.
정에 흔들리고, 이해에 흔들리고, 두려움에 흔들리고, 또 때로는 회의와 외로움에 자주 흔들리나니,
살아서 흔들리며 늘 아파하는 상처인 것을.
세상에 흔들리는 것이 어디 너희뿐이겠는가. 정에 흔들리고, 이해에 흔들리고, 두려움에 흔들리고,
다시 꽃으로 피어나는 것을. 사랑이란, 진실이란, 죽어서 굳어버린 관념이 아니라
돌아와 자신을 가다듬기도 하면서요.
갈대가 흔들리듯이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우리네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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