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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속 하늘

사색의향기 2012. 04. 18. 오후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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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에 우두커니 앉아
호수를 바라본다
어, 어라 !
호수에 하늘이 있고
그 하늘에 구름도 흐르고
새도 날아다닌다
밤이 되면 호수엔
달이 뜨고
별도 반짝일 테지
호수에도 하늘이 있었구나
그 호수 바라보는
내 마음이
호수다
하늘이다
- 정상근 님, '호수 속 하늘' -

댓글 38개

이혜우시인/ 2012. 04. 19. 오전 06:37

하늘뜬 달, 호수속에 달, 술잔뜬 달, 내마음의달, 그대 얼굴 둥근달, 즐겁게 읽어 봅니다.

윤성완 2012. 04. 19. 오전 07:02

호수에 작은 돌멩이 던져 봅니다...파장이 일어납니다..새들도 달빛도 춤을 춥니다..내 마음도 춤을 춥니다...그대 마음도 춤을 춥니다...함께 춤을 춥니다....더불어 사는 게 즐겁습니다...던져진 돌멩이 마음 한 켠 아파와도 긍정의 눈으로 세상을 대할 수 있는 호수같은 나의 모습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읽고만 있어도 자연의 아름다움에 심취되는 글감주셔서 감사합니다..잘 감상했습니다..

이종학/ 2012. 04. 19. 오전 07:52

우리 마음 속에도 하늘이 있는데 호수라고 없겠습니까? 그 하늘이 더 높고 프른지도 모르지요. 잘 읽었습니다.

민수호/ 2012. 04. 19. 오전 07:56

여름 생각 상우/민 수호 시인 지독한 추위가 겨울이라는 이름으로 온몸을 빳빳하게 등짝을 세우고 했는데 어느새 봄이 오는 소리라고 시인들은 봄노래로 시를 쓰서 낭송하고 하더니 만 노란 새싹들이 지천을 울리며 세상에 나타나 나 여기 건재 하오 움터는 봄빛으로 쏘아 올리더니 또 어느새 벚꽃으로 끼를 부려 맘 설례게 하더니 만 산들 산들 봄바람이 멎는가 하였더니 벌써 여름 맞이 하는구나 어설프게 푸르른 산과 들에 건들거리며 춤추는 아지랑이 속으로 조용한 마음속에 내가 여기 서 있는거 같은데 그래도 가슴 펴고 옷 홀라당 벗고 첨벙 첨벙 경호강물에 빠질 생각에 경호강 레프팅 환상으로 여름을 생각 한다 두둥실 아싸 야로 즐겁게 합창하며 조를 짜서 놀던, 철석 철석 고무배 타고 기우뚱 깔깔 거리던, 작년의 여름소리 들린다 산청의 경호강 *정개이 다리밑에 울긋 불긋 화려한 레프팅이 생각 난다 * 사람은 간사하다 그렇게 추워 난리 였는데 며칠간 따뜻하니 벌써 여름 생각이다 * 정개이 다리 -- 산청군 산청읍과 금서면을 연결하는 지역명의 교량을 말함/2012년4월 15일

박기주/ 2012. 04. 19. 오전 07:59

맑은 곳에선 모든 것이 보입니다. 마음 아니 설사 바위일지라도..............좋은 글 감사합니다.

정서현 2012. 04. 19. 오전 08:26

바꾸어 생각하면 모든 게 그런 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옥녀/ 2012. 04. 19. 오전 10:45

아름다운 시 한편 호수 같이 아름답고 고요롭네요

이옥경/ 2012. 04. 19. 오전 11:47

세상을 바라보는 내 마음이 늘 호수이고 하늘이었으면...

박상언/ 2012. 04. 19. 오후 12:01

멋진 시입니다 마음의 편안함을 물신 느끼게 합니다

이호준 2012. 04. 19. 오후 01:01

어제 본 봄이라는 제목의 향기메일이 생각나네요....호수에 봄도 있겠죠^^

김인룡/ 2012. 04. 19. 오후 01:53

물속에 비친 풍경이 더더욱 아름답지요? 사실 그대로를 받아내는 호수야말로 제일 정직하네요.

유은주 2012. 04. 19. 오후 09:43

하늘에 달, 강물에 달, 내마음에도 달,....

김영채/ 2012. 04. 19. 오후 09:48

감동이전해지는 좋은글 감사합니다

이표규 2012. 04. 20. 오전 11:00

생활속에서 평소에 보지 못하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보면 아무 것도 아니고 당연한 것 같지만, 그 속에는 신의 오묘한 조화가 숨어 있는 것을 느낍니다. 그래서 이 인생을 살면서 남이 보던 보지 않던 본연의 자세를 잃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김도현/ 2012. 04. 20. 오후 07:15

내 저 먼 기억속에서도 호수가 있었던것 같은데~~

강의순/ 2012. 04. 21. 오전 10:58

그호수 바라보는 내마음이 호수다, 하늘이다! 공감합니다

황수용 2012. 04. 24. 오후 02:31

마음을 비워서 내가 담아야 할 진실된 마음이 되도록 닦아야 겠습니다.

김현배 2012. 04. 24. 오후 08:47

호수와 같은 맑은 심상 세상을 깨끗하게 담는다

송지오 2012. 04. 26. 오후 06:35

좋은글에 감사합니다~

김영임 2012. 04. 27. 오전 11:16

호수와 하늘.. 문득 맑아지는 마음이 제 안에 들어오네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유민자 2012. 05. 01. 오전 08:31

\"그 호수 바라보는 /내 마음이 /호수다/하늘이다\" 내 마음을 이렇 듯 단정지울 수 있도록 오늘도 화이팅을 힘차게 외쳐보는 지금 이 순간! 간결한 글속에 무궁한 글의 힘이 있음을 알아가요.

유왕노 2012. 06. 30. 오후 05:34

내 마음이 호수다 하늘이다

김성근 2012. 09. 11. 오후 07:56

하늘이 호수 안에 있으면..호수는 하늘에 있을까요...

김성근 2012. 09. 11. 오후 09:06

하늘이 호수 안에 있스면..호수는 하늘에 있슬까요...

김성근 2012. 10. 02. 오후 09:17

물속의 제 그림자를 들여다 보곤,잃었던 전설을 생각해 내곤,어찌할수 없는 향수에,먼데 산을 바라 본다...-사슴 중에서-노천명-

김덕식 2013. 04. 09. 오후 01:28

낭만을 즐깁시다

저녁놀 2017. 04. 03. 오후 08:14

하늘이 호수안에 비운다.

서윤 2017. 12. 22. 오후 07:12

밤이 되면 호수엔 달이 뜨고 별도 반짝일 테지

림 2017. 12. 24. 오후 12:32

내 마음이 호수다 하늘이다

김산우 2018. 05. 06. 오전 11:54

밤이 되면 호수엔 달이 뜨고 별도 반짝일 테지

종 2018. 10. 03. 오전 08:56

그 하늘에 구름도 흐르고 새도 날아다닌다

김국환 2018. 11. 25. 오후 07:44

그 호수 바라보는 내 마음이 호수다 하늘이다.

자영 2019. 01. 03. 오전 09:18

어, 어라 ! 호수에 하늘이 있고

국 2019. 01. 03. 오전 09:28

밤이 되면 호수엔 달이 뜨고

tjdnf 2024. 06. 26. 오후 02:53

담아야 할 진실된 마음이 되도록 닦아야 겠습니다.

tjdnf 2024. 06. 30. 오후 08:02

그림자를 들여다 보곤,잃었던 전설을 생각해

rudrl 2024. 06. 30. 오후 08:06

물속에 비친 풍경이 더더욱 아름답지요

dlscjs 2024. 06. 30. 오후 08:11

눈으로 세상을 대할 수 있는 호수같은 나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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