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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에 대하여

사색의향기 2012. 05. 03. 오후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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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아내에겐 청춘 피부를.
여자친구와 여동생에게는 장미빛 입술을.\"
계절의 여왕이라는 오월인지 화장품 광고도 화사하다.
기초화장품에서 색조화장품까지 다양한 종류들.
화장품이 없었다면 여성의 아름다움이 그리 돋보였을까.
화장을 하지 않으면 여자들은 대부분 외출이 망설여진다는
통계를 봐도 화장의 위력을 실감하지 않을 수 없다.
장례의식의 하나로 고인을 화장(化粧)해주는 장면을 보았다.
시신이 심하게 훼손되거나 지병의 흔적이 있는 경우,
혹은 고인의 고왔던 모습을 원할 경우 화장을 부탁한다고 한다.
망자에 대한 존엄성은 물론, 유가족에게 심적 안정을 주어
일상으로 되도록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한다.
실제로 고인의 고운 모습을 본 유가족은 슬픔을 억제하면서도
고인에 대한 행복했던 기억을 더듬으며
사후 좋은 곳에 가셨을 거라는 안도감을 내려놓았다.
아직 일반화 되지는 않았지만
고인을 살아있는 사람처럼 정성스럽고 경건하게 대하는
장례지도사의 모습은 특별했다.
- 최선옥 시인

댓글 28개

on-chung 2012. 05. 04. 오전 06:16

5월19일 테마여행 입금합니다

이종학 2012. 05. 04. 오전 07:46

장례지도사라는 직업 참 멋있을 것 같네요. 망자를 화장하는 일,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잖습니까.

이혜우시인 2012. 05. 04. 오전 08:04

화장은 동물이나 식물까지 하나의 본능일지 모릅니다. 동물들의 털을 할 트며 고르기 하는 것, 고양이는 저의 침 발라 세수하는 모습 보았지요. 식물은 예쁘게 꽃 피우는 것 물론 열매 맺기 위함이지만 자기모양이 예쁘게 보임이지요. 사자도 죽은 몸 추하게 보이고 싶지 않은 것이랍니다. 누구나 그런 생각하고 있답니다. 예쁘게 화장시켜 보내줍니다. 감사합니다.^^

이혜우시인 2012. 05. 04. 오전 08:13

화장은 동물이나 식물까지 하나의 본능일지 모릅니다. 동물들의 털을 할 트며 고르기 하는 것, 고양이는 저의 침 발라 세수하는 모습 보았지요. 식물은 예쁘게 꽃 피우는 것 물론 열매 맺기 위함이지만 자기모양이 예쁘게 보임이지요. 사자도 죽은 몸 추하게 보이고 싶지 않은 것이랍니다. 누구나 그런 생각하고 있답니다. 예쁘게 화장시켜 보내줍니다. 감사합니다.^^

송영록 2012. 05. 04. 오전 08:19

인생의 종착점은 火葬으로 마무리되었으면하는 바램입니다.

정서현 2012. 05. 04. 오전 08:46

몇년전에 본 영화 \"내사랑 내곁에\"란 영화가 생각나네요. 장례지도사의 비애랄까 그네들의 삶을 그린 영화였지요... 그런 특별한 일을 하시는 분들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하겠지요^^

안현진 2012. 05. 04. 오후 12:13

작년 이맘때 시아버지를 하늘나라로 보내드렸지요. 할아버지라 화장을 곱게 해드린것 같지는 않았으나 주무시는 것처럼 편안한 얼굴이셨습니다. 지금쯤 하늘에서도 잘 적응하셔서 우리들 잘 지내고 있는지 내려다 보고 계실지도 모르겠어요. 고인을 곱게 보내드리는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습니다.

박종영 2012. 05. 04. 오후 01:14

화장은 여자의 얼굴 날개라고들 말합니다 눈부신 화장의 기법이 현세에 거리를 아름답게 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이호준 2012. 05. 04. 오후 02:04

보낼 수 밖에 맘이야 무엇으로도 위로받을 수 없겠지만, 영원히 기억할 수 밖에 없는 마지막 모습에서 아름다움을 추억할 수 있음에 감사할 뿐입니다. 화장에 대한 낡은 선입견을 바꿔야 할 것 같네요^^ 아름다움이 아름다움을 끌어낼 수 있음을.........,

유은주 2012. 05. 04. 오후 02:44

마지막의 좋은 모습을 아름답게 보다는 깨끗하게 하였으면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추함이 심하지 않다면 화학적으로 만들어진 화장품으로 치장하기 보다는 단아하고 맑은 모습으로 이별하면 어떨까 싶네요 격식을 갖춘 경건한 의식의 진행이 화장보다 우선하리라 생각함니다.

외로울땐외로워하자 2012. 05. 04. 오후 04:33

이제는 화장을 안하면 밖에를 못나가는 내가 되어버렸다...화장을 안하면...절대 사람도 못만나니...참...화장을 안하면 못봐주는 나로 변해버렸으니...어쩔수가 없는일이 되어버렸네...화장한지 이제 3~4년되었을뿐인데...세월이 그만큼 흘러 나도 이제 나이가 먹어서이겠지...화장탓이겠어...

유민자 2012. 05. 05. 오전 02:35

정성을 들이는 것들에, 장례식에서도 소중한 것임을 실감했어요. 그렇군요. 망자의 화장에 유가족들에게 그리고 하늘나라로 오르는 그 어떤 예의처럼 부끄러운 모습을 지울 수 가 있음이 너무도 좋네요. 동감하며 공감하는 우리네 가슴...

이경화 2012. 05. 05. 오후 07:14

5월은 가족의 달이기도 하지만 이 글을 읽고 나니 돌아가신 아버님 생각에 잠시 .......잠기었습니다. 내게 중요한 사람은 많이 있지만 더듬어 보면 가족 만큼 귀중한 사람도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송지오 2012. 05. 21. 오후 04:23

작년에 하늘나라 가신 부모님생각에 가슴이 뭉클하네요~좋은글 감사합니다~

김성근 2012. 09. 09. 오후 04:44

화장은 자신을 아름답게 보이기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도 즐거움을 줍니다

김성근 2012. 10. 02. 오후 09:02

화장하고 있는 여자의 모습은 아름답습니다...

김덕식 2013. 04. 09. 오후 01:06

가는 이에게 최선을

저녁놀 2017. 04. 05. 오후 07:54

아름다운 것에 대하여.

서윤 2017. 12. 24. 오후 12:51

실제로 고인의 고운 모습을 본 유가족은 슬픔을 억제하면서도 고인에 대한 행복했던 기억을 더듬으며

림 2018. 01. 03. 오후 05:11

고인을 살아있는 사람처럼 정성스럽고 경건하게 대하는 장례지도사의 모습은 특별했다.

김산우 2018. 05. 07. 오후 01:11

장례의식의 하나로 고인을 화장(化粧)해주는 장면을 보았다. 시신이 심하게 훼손되거나 지병의 흔적이 있는 경우,

종 2018. 10. 04. 오후 03:18

시신이 심하게 훼손되거나 지병의 흔적이 있는 경우,혹은 고인의 고왔던 모습을 원할 경우 화장을 부탁한다고 한다.

김국환 2018. 11. 27. 오후 09:57

화장품이 없었다면 여성의 아름다움이 그리 돋보였을까.

자영 2019. 01. 02. 오전 07:37

통계를 봐도 화장의 위력을 실감하지 않을 수 없다. 장례의식의 하나로 고인을 화장(化粧)해주는 장면을 보았다.

국 2019. 01. 02. 오전 07:48

망자에 대한 존엄성은 물론, 유가족에게 심적 안정을 주어 일상으로 되도록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한다.

dlscjs 2024. 07. 02. 오후 02:30

아름다움을 끌어낼 수 있음을

tjdnf 2024. 07. 02. 오후 02:35

살아있는 사람처럼 정성스럽고 경건하게

rudrl 2024. 07. 02. 오후 02:41

좋은 곳에 가셨을 거라는 안도감을 내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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