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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여 들리는가
휴전선 잡풀 우거진 유월의 들녘에는
숭숭 구멍 난 녹슨 철모 한 개 뒹굴어
더운 바람 뜨겁게 밀어내고
바로 옆에서는 작은 풀꽃이 눈물처럼 서 있습니다.
잊혀진 조국의 아들,
나이 어린 병사의 함성이
적막한 유월의 하늘에 여름새로 높이 날고,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간직한
낡은 수첩의 역사는 죽음을 앞두고 외치던
용감한 아들의 얼굴이 박혀 있습니다.
오늘은 그 함성 반세기를 넘어 힘차게 돌아와
굳건한 반석의 꽃으로 피어 있어
우리의 오늘이 고개 숙여 영광입니다.
그 푸른 강물 우렁찬 소리 경쾌하게
지금 면면히 들리는지요?
들으소서 그대, 호국의 임이시여!
- 박종영, '임이여 들리는가' 에서 -
조국을 위해 꽃다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생각하는 달입니다.
그분들의 희생으로 지금의 우리가 있는 것입니다.
댓글 36개
두손모아 기도드립니다 못다한 삶 하늘에서 영존하시기를..
추도의 견건함 잊지 않으렵니다.
그분들의 값진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전쟁, 이념 속에 또 누가 희생되어야 하는가? 슬픔은 이어져 인류가 존재하는 한 선악 싸움은 그치지 않을 것이다. 희생에 슬퍼하고 위로하고 저주하고 동족으로서 하나의 국가를 설립 못 하고 어쩌다 슬픔을 되풀이해야 하나? 민족의 비극입니다. 300년 후에 누가 누구 편을 들 것인가? 감사합니다.
전쟁은 슬픔을 이어주고, 역사를 남겨 전쟁을 억제 하기도 한다. 국가를위해 가신님의 명복을 빌며. 6월을 보낸다. 감사합니다.^^
고이 잠드소서, 고귀한님 이시여. 빼앗긴 조국산하 기어히 찾겠노라, 태극기 품에안고 말 달리던 님이시어. 님의 높으신 뜻 백두대간에 흩날리고, 님의 애국충절 삼해에 드리우니 광복의 함성으로 태극기 물결치고 삼천리 방방곡곡 무궁화 만발하네. 편히 잠 드소서 고귀한 님이시여. -김 일 현-
6월 이 나라와 강토를 지키다 산화하신 영령들의 평안한 안식을 기도합니다.
호국영령들께 감사의 마음 되새겨 봅니다. 오늘의 우리나라 있게한 초석이십니다 영웅들이십니다.
그분들의 덕에 편안한 삶을 누리고 있읍니다. 그분들의 노고에 고개 숙입니다.
호국보훈의달 6월을 상기 해 볼수있는 좋은글 감사합니다
요즈음같이 좌파들이 날띄는 시국에 그분들의 희생이 더욱빛이납니다. 하늘에계셔서도 나라가 바로갈수있도록 지켜주시기를 기원합니다
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감동입니다
깊은계곡아무도찾지않은산속산새들만지저기고기다리는 이는지루하고 적막만이오늘도산속을희감아도는구나
네.. 항상 생각하고 감사해야하는데... 많이 아쉽네요. 그 와중에서도 정말 힘들어 넘어온 탈북자를 변절자라고하는 대한민국의 국회의원도 있으니 지하의 영령들이 노하지 않을까 염려가 됩니다. 조용히 묵념을 올립니다.
호국영령들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도록 나라사랑의 마음을 굳건히 가질 때입니다. 감사합니다.
지금도 3.8선 경계선을 놓고 보이지 않는 정신적 전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돌아오지 않는 다리를 보면서 다시는 이땅위에 전쟁은 없었으면 하고 기원해봅니다.
오늘의 번영과 자유 평화는 모두 그대들의 십자가로 이루어진 것, 그들과 그들 유족을 돌봄은 오늘 우리들의 몫이요 사명이다.
ㅎㅎ
6월 보훈의 달 호국영령의 명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호국 영령의 힘겨웠던 싸움터 이젠 해결해야만 하는 그리움 감사합니다
어찌 임만이 들리겠습니까 임들이 가던 그날 함께 슬퍼 해주었던 산야의 풀과 바람 구름까지도 느껴지며 들을수 있는걸요.
많은 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 이렇게 살아갈 수 있는 거 같습니다. 많은 분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하는데 ......
6월은 감사의달입니다~
지금 이 순간도 두 눈 부릅뜨고 조국을 지키고 있습니다..그래서 우리는 편안합니다...
군대에 있을 때 비무장 지대에서 영국 군인들의 구멍 뚤린 철모도 보았습니다..우리나라를 위하여 생명을 바친 유엔군 잊지 맙시다...
사랑
그분들의 희생으로 지금 우리가 있는것입니다.
낡은 수첩의 역사는 죽음을 앞두고 외치던 용감한 아들의 얼굴이 박혀 있습니다
조국을 위해 꽃다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생각하는 달입니다.
오늘은 그 함성 반세기를 넘어 힘차게 돌아와 굳건한 반석의 꽃으로 피어 있어
용감한 아들의 얼굴이 박혀 있습니다. 오늘은 그 함성 반세기를 넘어 힘차게 돌아와
들으소서 그대, 호국의 임이시여!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간직한 낡은 수첩의 역사는 죽음을 앞두고 외치던
굳건한 반석의 꽃으로 피어 있어 우리의 오늘이 고개 숙여 영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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