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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고, 작고, 느린

사색의향기 2012. 06. 07. 오후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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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대부분 높이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 갈수록 고층빌딩을 짓고,
끊임없이 기록을 갱신하고자 한다.
얼마나 더 하늘에 가까이 갔는가 하는 것으로 가치를 평가할 때
낮고, 작고, 느린 건축을 말하는 이가 있다.
21세기 건축은 높이가 아니라고,
하느님 시선으로 내려다보지 말라고 말하는 이.
세계적인 건축가 '구마 겐고'다.
20세기는 '높게, 높게' 짓는 방향으로 갔지만
21세기는 높이 짓는 것은 누구나 가능하기에
높이보다는 지면에 관심을 두어야 한다고 그는 강조한다.
최고, 최대에 유난히 관심이 많은 때
보다 인간적이고, 인간중심적이고,
인간이 걸어가는 시각에서 바라보고
상상의 날개를 펴야한다는 그의 건축이론은 생각해볼만하다.
- 최선옥 시인

댓글 24개

이종학 2012. 06. 08. 오전 07:11

높다는 것은 내려다보이는 것을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다. 그래도 우리 가슴에 있는 태산이 제일 높을 것 같다.

이종수 2012. 06. 08. 오전 07:49

아름다운 맘으로 바라본다는 것이 무엇일까?

김하정 2012. 06. 08. 오전 08:54

인간적이고 친환경적이며, 자연속에서 더불어하는 삶...

유은주 2012. 06. 08. 오전 09:09

잠시라도 거부하는 마음이 생긴다면 다시 생각해 볼 일, 왜그럴까를. 높아만 가는 빌딩들을 보면서 꼭 저렇게 높아야만 되는가를 ...다시 되돌아보는 시각이 필요한 시점이 지금 아닐까요.

이혜우시인 2012. 06. 08. 오전 09:33

언젠가는 구름을 주위에 두고 아니면 내려다보며 생활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러나 모두는 적당한 멈춤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최영천 2012. 06. 08. 오전 11:10

낮게 땅과 최대한 가깝게 사는 것은 행복

이석형 2012. 06. 08. 오후 01:05

흙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있습니다. 흙집을 짓고 주말농장을 하고 귀농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아마, 높고 빠른 것보다 느리고 낮음을 좋아하시는 분들이겠지요. 예전에 TV에 외국에서 흙집을 짓고 나는 곳을 보여준적이 있습니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흙집을 짓고 사는 모습이 참 부러웠습니다. 비가 옵니다. 흙냄새가 콧속을 항해합니다. 비릿한 바다냄새가 그리울 때도 있지만 풋풋한 비 내리는 날 흙냄새가 그리울 때도 있습니다.

윤중규 2012. 06. 08. 오후 10:23

움집으로 시작된 인간의 건축문화... 자연과 동화되는 주거환경을 선호하는 요즘, 구마겐고의 건축 이념을 생각해 볼때가 아닌가...

송영록 2012. 06. 08. 오후 11:25

짐승도 걸어간다는...

윤성완 2012. 06. 10. 오후 10:54

사는 동안 내보이는 자세는 낮추고 들여놓는 욕심은 작게 하고 꿈을 향한 발걸음은 느리지만 깊게 하는 뜻이 내포된 건축물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그런 자세로 자연 속 건축물을 짓는다면 삶이 좀 더 아름답고 행복하지 않겠는지요..좋은 글 감사합니다..

유왕노 2012. 06. 30. 오후 01:39

시멘트 덩어리를 벗어나 자연속에서 살고 싶습니다

송지오 2012. 07. 28. 오후 08:27

공감이 가는 글이네요~

김성근 2012. 10. 01. 오후 08:51

날아다니는 새들도 5층 높이 정도인 15m 아래에 둥지를 틉니다..높이 올라 갈수록 좋은 것은 아닙니다...

김성근 2012. 10. 02. 오후 02:33

땅에서 가까이 살수록 건강에 좋지요...

김덕식 2013. 04. 08. 오후 01:05

느리게 살기

이봉철 2014. 11. 10. 오전 09:24

높음에 물들어 있는 세상 낮음의 진정한 의미를 보지 못해서 그런것이다

저녁놀 2017. 04. 11. 오후 07:54

상상의 날개를 펴야 한다는 그의 이론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서윤 2018. 01. 13. 오후 04:55

높이보다는 지면에 관심을 두어야 한다고 그는 강조한다. 최고, 최대에 유난히 관심이 많은 때

림 2018. 01. 15. 오후 08:08

20세기는 '높게, 높게' 짓는 방향으로 갔지만 21세기는 높이 짓는 것은 누구나 가능하기에 높이보다는 지면에 관심을 두어야 한다고 그는 강조한다

김산우 2018. 05. 13. 오전 11:38

하느님 시선으로 내려다보지 말라고 말하는 이. 세계적인 건축가 '구마 겐고'다.

종 2018. 10. 08. 오전 09:59

얼마나 더 하늘에 가까이 갔는가 하는 것으로 가치를 평가할 때 낮고, 작고, 느린 건축을 말하는 이가 있다.

김국환 2018. 12. 02. 오후 07:28

보다 인간적이고, 인간중심적이고, 인간이 걸어가는 시각에서 바라보고 상상의 날개를 펴야한다.

자영 2018. 12. 29. 오전 07:56

얼마나 더 하늘에 가까이 갔는가 하는 것으로 가치를 평가할 때 낮고, 작고, 느린 건축을 말하는 이가 있다.

국 2018. 12. 29. 오전 08:04

세계적인 건축가 '구마 겐고'다. 20세기는 '높게, 높게' 짓는 방향으로 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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