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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사색의향기 2012. 06. 27. 오후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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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세월 쌓인
그리움의 끝에서 만난
참 귀하고 아름다운 당신

혹한에 몸서리쳤을
야윈 가지마다 포근히 내려앉은 따순 햇살 있어
나목(裸木)은 쓸쓸하지 않습니다.

사람의 목숨은 가난하여도
사랑은 찬란하고 복된 것

한세상 살아가면서
굳이 자랑할 것 하나 있다면
우리의 목숨 지는 그 날까지
기쁜 날이나 슬픈 날에도
한결같은 사랑이기를 바랍니다.

드넓은 세상의
한 점 작은 우리의 사랑이겠지만
사랑으로 우리는
한줄기 따스한 햇살이 되어
세상을 밝게 비출 것입니다.

- 정연복 님, '햇살' 에서 -

댓글 22개

김광수 2012. 06. 28. 오전 07:53

김광수 올림. 최광호 좋은 시인님, 향기메일로 하루를 향기롭게 시작합니다. 고맙습니다.

이행우 2012. 06. 28. 오전 08:09

날마다 좋은글 감사하며 즐겁게 하루를 시작합시다!

이혜우시인 2012. 06. 28. 오전 09:00

따스한 햇살 사랑 같은 햇살 여름날 뜨거운 햇볕 되지 말고 포근한 햇살 되어라. 오늘도 햇살의 감사를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이종학 2012. 06. 28. 오전 09:13

아름다운 햇살입니다. 누구에게낭 이

정서현 2012. 06. 28. 오전 09:14

좋은 글 감사합니다...

신승철 2012. 06. 28. 오전 09:21

아침에 좋은 글 읽고 즐거운 하루가 될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유은주 2012. 06. 28. 오전 10:01

아름답고 애잔하네요 . 감사합니다.

한영길회장 2012. 06. 29. 오후 12:28

북풍 한설에 벌거벗은 나목처럼 온갖 풍상에 내던져진군상들 바로 우리의 모습 입니다. 모래알 처럼 흐트러진우리들 마음을 하나로 묶는 것은 온화한 사랑 뿐! 마음이 따사로운 시를 통해 삭막한 세상에 한 줄기 햇살되어 가슴에 박힙니다. 문태성님, 잘 내려 가셨는지요? 많은 이야기 나누지 못해 미안했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유왕노 2012. 06. 30. 오후 12:52

한줄기 따스한 햇살이 되어 세상을 밝게 비출 것입니다. 제 삶도 이렇게 되었으면 세상을 비취줄 수 있는 그런 삶

이표규 2012. 06. 30. 오후 03:57

햇살같은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우선 살기도 힘드니.....

황수용 2012. 07. 05. 오후 02:35

수수한 꽃이 드문드문 피어있는 길을 걸으면 왠지 떠 오를듯한 시입니다. 그런 사랑과 함께 말없이 그 길을 걷고 싶습니다. 햇살속을~~~~~

송지오 2012. 08. 02. 오전 09:07

좋은글 감사합니다~~~

김성근 2012. 10. 01. 오후 05:56

사랑으로 따스한 한줄기 햇살이 되어 내가정을 비추겠습니다...

김덕식 2013. 04. 08. 오후 12:58

봄이 오네요

저녁놀 2017. 04. 14. 오후 08:37

한 줄기 따스한 햇살이 되어 세상을 밝게 비출것입니다.

서윤 2018. 01. 23. 오후 04:21

한줄기 따스한 햇살이 되어 세상을 밝게 비출 것입니다.

림 2018. 01. 25. 오후 10:10

한줄기 따스한 햇살이 되어 세상을 밝게 비출 것입니다.

김산우 2018. 05. 15. 오후 08:10

한 점 작은 우리의 사랑이겠지만 사랑으로 우리는

종 2018. 10. 10. 오후 05:08

한세상 살아가면서 굳이 자랑할 것 하나 있다면

김국환 2018. 12. 04. 오후 11:30

한줄기 따스한 햇살이 되어 세상을 밝게 비출 것입니다.

자영 2018. 12. 27. 오전 10:35

사람의 목숨은 가난하여도 사랑은 찬란하고 복된 것

국 2018. 12. 27. 오전 10:44

우리의 목숨 지는 그 날까지 기쁜 날이나 슬픈 날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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