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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게구름

사색의향기 2012. 08. 22. 오후 03:25
6810

바람결에도 소식이 없고,
꿈길로도 오시지 않네.
님 그리는 마음, 전할 길 없어
구름인 듯 띄워 보내오니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구름 보이시거든
어느 하늘아래 계시는지
기별이나 하소서.
그리운 님이시여!
- 모모 님, '뭉게구름' -
유난히 맑은 날은 하늘 한번 보십시오.
한여름이 서서히 지나고 있는 이즈음
뭉게구름 보시거든 안부라도 띄우시지요.
잘 지내고 있다고.
그렇게라도 소식을 전하는 바쁜 일상입니다.

댓글 41개

반인자 2012. 08. 23. 오전 06:42

차츰 올 여름처럼 폭염이 되겠지요. 면역을 길러주기위해 여름 더위 예방주사 맞았다고 여긴다면 좋겠지요. 더위주사 되게 아팠어요. 내성이 되어 다음 여름엔 거뜬히... .

이혜우시인 2012. 08. 23. 오전 08:01

뭉게구름, 자연의 신비? 뭉실뭉실 아름답지요. 소나기 퍼붓는 검은 구름 되지 말고 청산 위에 하얀 뭉게구름 되어라. 그대 기다리는 모습 보여주고 싶다. 자유롭게 좋은 모습 만들어다오. 감사합니다.^^

김성근 2012. 08. 23. 오전 08:14

바람결에도 소식이 없고 꿈길로도 오시지 않는 그리운 님에게.. 애타는 마음을 뭉개구름에 편지를 써 보내세요.. 세계 방방곡곡 어디서든지 그리운 님이 소식 받아 봅니다...

장혜림 2012. 08. 23. 오전 08:46

저는 현대인 치고 바쁘지 않는 듯한데 ... 왜 하늘 올려다 볼 마음의 여유가 없는걸까요..^^;;

장혜림 2012. 08. 23. 오전 08:46

저는 현대인 치고 바쁘지 않는 듯한데 ... 왜 하늘 올려다 볼 마음의 여유가 없는걸까요..^^;;

한미정 2012. 08. 23. 오전 10:29

좋은시 좋네요..

김하정 2012. 08. 23. 오전 10:31

하늘은 내가 힘들 때 쳐다보라고 있는 것이라고 했던 말이 떠오르네요.

신수연 2012. 08. 23. 오전 10:47

얼마전에 동생이 하늘나라에 갔습니다 글감사합니다 위안이 조금 되네요 감사합니다...

김미지 2012. 08. 23. 오전 10:50

그렇게라도해서 간밤 꿈에 다녀가신 아버님께 소식을 전할수만 있다면.... 보고싶습니다, 아버지 그이름 불러본지 어언 30여년....

이옥녀 2012. 08. 23. 오전 11:12

뭉게구름 볼새도 없이 폭염속에 밀려 가을 속으로 접어드나 봅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최상옥 2012. 08. 23. 오전 11:29

비가 계속되어 볼순없지만 뭉게구름에 마음실어 봅니다 좋은글 잘 감상합니다~

현덕재 2012. 08. 23. 오후 12:02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정삼모 2012. 08. 23. 오후 01:37

아주 좋아요... 이제 뭉게구름이 뭉실뭉실 가을이 오네요... 모모(나의닉네과 같아 더 정감이 감_)님에게 좋은 소식 오시길...

이종학 2012. 08. 23. 오후 02:05

문학을 하면 바위를 들어 구름을 만든다지 않습니까. 구름에 소식을 띄워 보내고 받기는 피차간 마음만 먹으면 어려운 일이 아닌 듯 싶습니다만.

송복규 2012. 08. 23. 오후 03:58

뭉게구름 작가를 알수있을까요?

호랑나비 2012. 08. 23. 오후 04:01

바람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은은하게 불어오는 실바람이 전해주는 그대의 소식을 들을 수 있도록

김희숙 2012. 08. 23. 오후 05:36

애뜻함 마음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기쁜소식이 얼른 오기를 기도드립니다

유은주 2012. 08. 23. 오후 07:42

꿈길 이라는 가곡의 노랫말이 생각나네요. 꿈길밖에 길이 없어 꿈길로 가니 그님은 나를 찾아 길떠나셨네 꿈길에서도 어긋나는 인연의 애닯음이 젖어있는 노랫말인데...

Altair 2012. 08. 23. 오후 10:32

내 곁을 떠나간 님에 대한 원망과 잊혀지지 않는 사랑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저도 시적감각이 없다고 자부하는 사람이지만 마음에 크게 와 닿는것 같아요

임명훈 2012. 08. 24. 오전 07:44

바쁜 일상 속에서 좋은 글을 읽어보니 제 마음이 어느 덧.... 20년 전으로 돌아간 느낌이네요.... 잘 읽었습니다...수고하세요~!

전덕용이사님 2012. 08. 24. 오전 09:10

한편의 정감있는 글귀가 마음을 적십니다. 감사 감사 드립니다.

이재호 2012. 08. 24. 오전 11:52

메마른 시간에 약수물같은 시원한 글귀에 마음을 담아 봅니다... 하루의 시간속에서 향기의 내음을 맡아보는 이시간이 행복합니다.

김중태 2012. 08. 24. 오후 08:26

부드러운 표현에 편안한 느낌을주는군요.실바람타고 솔솔타고 오시겠죠.

김애숙 2012. 08. 25. 오전 12:34

그런데 오늘은 다시 비가 휘익...바람두...

황연태 2012. 08. 25. 오전 11:24

내가 볼수 있는 하늘은 어떤 모습일까.. 정신없느 하루를 마치고 바라본 어둠운 캄캄한 하늘.. 그 속에도 빛나는 별이 있다. 가끔은 맑은 하늘 뽀얗게 얼굴 드러내는 뭉게구름도 볼 수 있으면 좋으련만...

미오새 2012. 08. 25. 오후 11:38

* 구름과 그리움은 서로 닮았습니다.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모습이 서로 닮았습니다. 아무래도, 뭉게구름, 누군가의 가슴 속 그리움 같습니다. 이제, 푸른하늘 자주 바라보겠습니다. 누군가의 안부도 그렇게 전해질지 모르니까요...

조재준 2012. 08. 26. 오전 11:41

마음에 쏙 드는 시입니다.좋은 시 고맙습니다.

키다리 2012. 08. 28. 오후 06:24

꿈길뿐이겠습니까? 바람뿐이겠습니까? 영롱한 아침이슬만 보아도, 해질녁 저녁노을속에도 그리운 그대... 어디에 있는지, 무엇하며 지내는지, 소식이라도 알고 싶지만... 머리카락마져 숨긴채 꼭꼭 숨어버린 그대... 건강하기만 바랍니다.

조재화 2012. 09. 04. 오전 11:14

얕은산 소나무아래 누워서 하늘을 봤지요 여고시절 꿈만큼 넓은 하늘에 떠가던 뭉게구름 상상의날개를 다 펼치다 보니 밤이되더군요 꾸중이 화산이었어요

김성근 2012. 10. 01. 오전 07:57

어린 시절 동산에 누워서 하얀 뭉개구름 떠 가느 것을 보며 꿈을 키웠습니다...

장건웅 2012. 10. 15. 오후 10:49

감사합니다! 좋은글 잘 읽었읍니다.

송지오 2012. 10. 31. 오후 04:34

좋은글 감사합니다^^*~

이창민 2013. 07. 05. 오후 05:42

여유있는 삶 자연속으로 상큼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저녁놀 2017. 04. 24. 오후 12:54

유난히 맑은 날 하늘 한번 보세요.

서윤 2018. 02. 04. 오후 06:23

유난히 맑은 날은 하늘 한번 보십시오.한여름이 서서히 지나고 있는 이즈음

림 2018. 02. 06. 오후 06:59

어느 하늘아래 계시는지 기별이나 하소서.그리운 님이시여!

김산우 2018. 05. 25. 오후 10:04

유난히 맑은 날은 하늘 한번 보십시오.한여름이 서서히 지나고 있는 이즈음

종 2018. 10. 16. 오후 03:07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구름 보이시거든

김국환 2018. 12. 12. 오후 04:17

어느 하늘아래 계시는지 기별이나 하소서.

자영 2018. 12. 21. 오후 03:07

님 그리는 마음, 전할 길 없어구름인 듯 띄워 보내오니

국 2018. 12. 21. 오후 03:17

어느 하늘아래 계시는지 기별이나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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