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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을 닦는 여자

사색의향기 2012. 08. 27. 오후 05:03
6670

매일 아침
거울을 말갛게 닦으며
하루를 연다
마음의 창도
말끔히
티끌 한 점 없이 닦는다
잘 익은 석류처럼
알갱이 꽉 찬
달고 신 삶 영글기
매일
나는 거울을
닦는 여자로 산다
- 박홍미, '거울을 닦는 여자' -
매일 얼굴에 화장을 하면서
각질의 발은 잘 들여다보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아예 눈에 보이지도 않는 마음은
먼지가 뿌옇게 끼었어도 신경 쓰지 않습니다.
거울을 닦듯 마음을 닦으라는 말.
겉모습만 치중하는 요즈음 더욱 유념해야 할 말입니다.

댓글 35개

이종학 2012. 08. 28. 오전 07:01

서글퍼지네요. 성형한 얼굴만 보이는 거울이 한숨을 쉬고 있는 것 같아서 말입니다.

김희민 2012. 08. 28. 오전 07:52

거울을 닦으며 마음을 닦으며...** 거울을 닦다 보면 상쾌해지는 까닭이 그것이었군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진규 2012. 08. 28. 오전 08:32

거울! 모두 맑음을 자랑히는데 얼굴의 마음의 티를 말끔히 닦도록 만들어 주는 거울 같은 그런 사람, 지금 우리는 그런 사람이 필요하답니다.

이혜우시인 2012. 08. 28. 오전 08:35

여자는 거울을 닦는다.그것은 예쁜 제 얼굴 보려는 것. 보편적으로 즐거움으로 보겠으나 슬퍼서 울 때도 있다. 누구보다 아름답지 못해 남자의 시선을 받지 못하는가 예뻐서 거울은 닦았어도 자신의 마음마저 닦지 못하고 눈물 흘리는 여자는 보이지 않는 곳을 보아야 할 거야. 감사합니다.^^

박현 2012. 08. 28. 오전 08:57

내면의 아름다움이 더욱 중요해진 때입니다. 바른마음 선한 생각으로 매일을 새롭게 지내시길 바래요

김종구 2012. 08. 28. 오전 08:57

거울을 깨끗이 닦아야 맑은 마음이 보이고 맑은 마음이 보여야 마음이 아름다워지지 않을런지요.

김성근 2012. 08. 28. 오전 09:02

내면을 비추는 거울도 보았으면 합니다...

강규인 2012. 08. 28. 오전 09:34

얼굴을 닦듯이 마음을 닦기를 생각만 할 뿐 실천하지 못하고 산지 벌써 70년도 더 넘겨 많이 부끄러운 아침입니다

이승희 2012. 08. 28. 오전 10:01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가끔 씩 사색의 향기님의 메일 내용을 제 페이스북에 올리고 싶은데, 괜찮은가요? 물론 <출처 : 사색의 향기님의 오늘의 메일에서>를 표기하고요^^

김경환 2012. 08. 28. 오전 10:03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마음 깊이 새겨두겠습니다.

사색의향기 2012. 08. 28. 오전 10:37

네...출처를 밝히시면 올리셔도 무방합니다. 감사합니다...^^

김하정 2012. 08. 28. 오전 10:57

거울 얼굴만 보는게 아니라 표정도 마음의 상태도 볼 수 있는것이 거울이겠지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송영록 2012. 08. 28. 오전 11:13

남녀불문이라는...

정서현 2012. 08. 28. 오후 01:05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마음의 거울도 열심히 닦도록 하겠습니다 ^^

현덕재 2012. 08. 28. 오후 02:14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마리애 2012. 08. 28. 오후 02:35

아침마다 최선옥 시인님의 글을 기대하며 하루를 연답니다...^^ 건강하세요... 좋은글 감사합니다...ㅎㅎㅎ

키다리 2012. 08. 28. 오후 06:43

자기 정화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참 보기 좋은 모습입니다. 저 자신도 노력하지만, 한 순간 물거품이 되고 마는 그런 때가 있어서, 아직 멀었구나 싶을때가 있습니다. 그런 내 모습을 보고, 따뜻한게 감싸주던 그대가 곁에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안타까운 시간만 흐르고 있습니다.

유은주 2012. 08. 28. 오후 10:26

거울은 날마다 안 닦아도 마음은 시시때때로 쉬임없이 닦아얄텐데....

전양부 2012. 08. 28. 오후 10:41

세상에는 불행한 일 당했어도 유익하고 좋은 선을 만들기도한다. 옛날 이스라엘에 아끼바라는 랍비가 여행중 한 마을 오두막에서 잠자는동안 타고온 당나귀는 사자에게 죽고 사랑하는 개는 여우에게 물려죽고 램프는 바람에 꺼지니 랍비가 자는 중에 산적이 주막근처까지왔으나 무사했다는 이야기 랍비살리는 일조의 좋은일

전양부 2012. 08. 28. 오후 10:43

세상에는 불행한 일 당했어도 유익하고 좋은 선을 만들기도한다. 옛날 이스라엘에 아끼바라는 랍비가 여행중 한 마을 오두막에서 잠자는동안 타고온 당나귀는 사자에게 죽고 사랑하는 개는 여우에게 물려죽고 램프는 바람에 꺼지니 랍비가 자는 중에 산적이 주막근처까지왔으나 무사했다는 이야기 랍비생명을 살리는 일조의 좋은일

Litentag 2012. 08. 29. 오전 03:29

최광호 피부과 시구나

민수호 2012. 08. 29. 오전 08:37

Q (큐) 글: 민 수호 시인 바람과 공기가 다르고 사랑과 이별이 다르고 시작과 현재도 다르네 그래도 같은 하늘아래 그대가 진정 백두산 천지 계곡처럼 신비하다 해도 문득 그 가슴을 만지고 싶다 미소가 움트는 시작의 情을 어디서부터 포옹해 줄지 가만히 알 수는 없지만, 이 세상 나락까지 언약한 파노라마를 생각하며 지긋이 눈을 감아본다 사전 약속 없이 막무가내로 열정의 하트 속으로 들어가 이런 저런 환상을 꽃 피운다 눈빛 윙크 아래 N자 같은 강열한 화살 그 스파크를 포함해서.

상큼 2012. 08. 30. 오후 03:12

거울을 닦는 여자 자신을 관리한다는점 존경합니다.예쁜모습 깔끔한 모습을 보기위함이고 이런사람이 내면또한 건강하지않을까여?~~~마음에 양식을 더 살찌우신다면 환상이겠네여 좋은글 감사합니다 *^^*

화 2012. 08. 31. 오전 10:30

제 맘도 닦아질까요?

조재화 2012. 09. 04. 오전 10:55

말갛게말갛게 저도닦겠습니다

김성근 2012. 09. 30. 오후 09:26

거울을 보며 화장하는 여인을 보면 참 아름답습니다...

송지오 2012. 10. 31. 오후 04:36

마음을 닦으라는말~공감입니다

저녁놀 2017. 04. 25. 오후 04:46

거울을 닦듯이 마음도 닦으세요.

서윤 2018. 02. 05. 오후 07:25

매일 얼굴에 화장을 하면서 각질의 발은 잘 들여다보지 않습니다.

림 2018. 02. 07. 오후 08:35

잘 익은 석류처럼 알갱이 꽉 찬 달고 신 삶 영글기

김산우 2018. 05. 25. 오후 10:05

매일 얼굴에 화장을 하면서 각질의 발은 잘 들여다보지 않습니다.

종 2018. 10. 16. 오후 03:08

알갱이 꽉 찬 달고 신 삶 영글기 매일

김국환 2018. 12. 12. 오후 04:22

거울을 닦듯 마음을 닦으라는 말.

자영 2018. 12. 21. 오후 03:05

잘 익은 석류처럼 알갱이 꽉 찬

국 2018. 12. 21. 오후 03:15

나는 거울을 닦는 여자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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