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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안개

사색의향기 2012. 08. 28. 오후 04:18
7775
 
산 위에 올라서서
보고 싶다고 소리치니
이내 겹겹이 안개가 덮어버렸다
죽도록 그리운 마음이야
어디 말로서 아는 거였냐고
산안개가 점점 더 깊어 간다
사진.글 - 류 철 / 보은에서

댓글 49개

이혜우시인 2012. 08. 29. 오전 07:47

소나기 내리고 바람불어 산자락에 산 안개 감돌아 흐르고 그 산을 바라보며 이제 날이 개려나? 바쁘게 움직이는 산 안개는 그리워하며 아쉬워한다. 그렇게 잔잔히 흐르는 산 안개. 감사합니다.^^

오동섭 2012. 08. 29. 오전 09:18

안개속에 푹 가려진 정국은 언제쯤 밝아지려나?

김형석 2012. 08. 29. 오전 09:18

죽도록 그리운 마음 하나, 둘쯤 없는 사람은 없겠죠.. 좋은 그림, 좋은 글..

허만옥 2012. 08. 29. 오전 09:40

\"보이면 보이는 대로~♬ 보이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대로~♬ 자연의 순리로 자연스러움이 참 좋다~♬\"

왕명자 2012. 08. 29. 오전 09:42

그 그리운 마음 가득함을 산 위에 올라 소리쳐서도 ...짙은 안개로~~~ 메아리라도 있었더라면....안타갑습니다

이준태 2012. 08. 29. 오전 09:54

태풍이 지나간 뒤라 그런지 아직은 따가운 햇볕인데 싫지는 않아요... 좋은 글 주셔서 고맙고요. 항상 건강하세요...

김일 2012. 08. 29. 오전 10:02

그리움으로 속앓이 하는 모든 분들이라면 ....,.

차호일 2012. 08. 29. 오전 10:11

글, 감동적이어요. '죽도록 그리운 마음이야 어디 말로서 아는 거였냐고'

유인회 2012. 08. 29. 오전 10:15

그립고 그리운 마음을 안고사는 우리는 ..안개처럼 깊지도 안으면서 ...그럴 용기도 업으면서 ..감사함다

김하정 2012. 08. 29. 오전 10:16

기리면 이루어질까? 내 꿈속에서라도 그리운 그

전헌망 2012. 08. 29. 오전 10:19

흐미... 산수화가 따로 없구만이라...ㅎ!

김경환 2012. 08. 29. 오전 10:20

아름다운 한 폭의 수묵화..

황연태 2012. 08. 29. 오전 11:02

세상을 내려다보는듯 합니다. 작은 마음들에 얽매어 있는 자신이 부끄러워집니다. 참 좋네요. 이순간 가슴을 활짝펴고 구름향기 안아봅니다.

김혜자 2012. 08. 29. 오전 11:31

그래서 이와이슌지의 러브레터에서 이렇게 소리질렀대내요.. '오껭끼 데스까\" 라고요 ^.~

김성근 2012. 08. 29. 오전 11:41

월출산 높더니마는 미운 것이 안개로다 천왕 제일봉을 일시에 가리외니 두어라 해퍼진 후면 안개 아니 겉이랴...어진 임금이 나오면 간신배는 사라지지요...

전수랑 2012. 08. 29. 오후 12:40

잘 감상하고 갑니다.~

유재학 2012. 08. 29. 오후 01:38

진정으로 이렇게 아름다운 산안개를 볼수있다는것에 정말로 감사합니다..

정서현 2012. 08. 29. 오후 01:41

좋은 글과 영상 감사드립니다...

방은미 2012. 08. 29. 오후 02:20

선생님의 사진.글 모두 감동입니다..아련한 그리움,아쉬움,보고픔.....

홍길동 2012. 08. 29. 오후 02:25

분위기 좋다

최선혁 2012. 08. 29. 오후 02:26

좋은글 감사합니다.

곽희민 2012. 08. 29. 오후 02:37

인생의 한이 산안개(자연)에 동화 되어가는 함축미가 좋은 시군요...

허 균 2012. 08. 29. 오후 06:26

류철님! 정말 너무 환상적입니다. 겸제의 수묵화 처럼... 이 것 제 페이스북 친구님들과 공유해서 보여드려도 될지요? 나중에 저작권 침해로 소송 하시진 않겠죠...ㅎㅎ 좀 알려 주세요. 너무 사진이 촬영이좋습니다 cpf777@hanmail.net 예요---

편승수 2012. 08. 29. 오후 06:59

좋은 글 잘 봤습니다

김재석 2012. 08. 29. 오후 11:01

류철님 한폭의 산수화를 담아냈네요 늘 건강하시고 건사하시길요

정귀란 2012. 08. 30. 오전 08:21

좋은 사진과 글 감사합니다. 죽도록 그리운 마음~ 때로는 고통이지만,살아가는 뿌리가 되어줍니다.

최만식 2012. 08. 30. 오전 09:43

산 안개 타고 천국가고 싶어요

최만식 2012. 08. 30. 오전 09:44

산 안개타고 천국 가고 싶어요

키다리 2012. 08. 30. 오후 08:11

당신의 카메라는 무엇으로 만들었나요, 당신의 펜은 무엇으로 만들었는지 궁금하네요. 이렇게 아름다운 사진과, 감명 깊은 글을 보면서 늘 공감하곤 합니다. 보고 싶다고 소리도 치지 못하는 이 내마음, 죽을만큼 그립다고 말하여도 풀리지 않는 그 마음 당신의 사진과 글이 대변해 주는 것 같아 찡하기만 합니다.

유은주 2012. 08. 30. 오후 10:01

김소월의 \"초혼\" 이 생각나게 하는 글이네요. 산산히 부서진 이름이여 ..허공중에 헤어진 이름이여.. 불러도 주인없는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심중에 남아있는 말 한마디는 끝끝내 마저하지 못하였구나 나는 산 위에 올라 그대의 이름을 부르노라 .설음에 겹도록 부르노라..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 ....부르는 소리는 비껴가지만 하늘과 땅 사이가 너무 넓구나.. .선채로 이 자리에 돌이되어도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

김애숙 2012. 08. 31. 오전 09:41

완전 신선이 된 느낌입니다.....와.....

이경화 2012. 08. 31. 오전 10:30

마음이 흐미해집니다

김혜련 2012. 09. 03. 오후 09:48

늘 감사드립니다. 좋은 글과 사진 아주 행복하게 감상하고 있습니다()

김혜련 2012. 09. 03. 오후 09:48

늘 감사드립니다. 좋은 글과 사진 아주 행복하게 감상하고 있습니다()

김진영 2012. 09. 04. 오전 03:27

갈릴래이 수난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남의 생각과 문화를 빼앗는 일은 강도짓임이 분명한 일입니다. 자기의 종교를 남에게 강요하는 선교라는 행동은 즉각 중지되어야 합니다.

조재화 2012. 09. 04. 오전 10:51

북방한계선 을지전망대를 갔었는데 짙은안개로 아무것도 없는 안개만이 가까웠습니다 눈으로가 아닌 마음으로 그옛날 6.25때 피란가던 그시절의 아픔이다가 오도군요 씩씩한 국군의설명이 믿음직했었습니다

전영수 2012. 09. 05. 오후 12:58

몽환적인 세상

이호준 2012. 09. 19. 오전 10:42

이게 사진이 맞는지 감정 부탁해도 될런지요....꿈속에서나 볼듯한 그림.

김성근 2012. 09. 30. 오후 09:24

마음에 여유를 갖이고 사색을하면서 짙은 안개속을 걸어 보세요...

송지오 2012. 10. 31. 오후 04:36

감사하게 잘 보고 갑니다~

이창민 2013. 07. 08. 오후 03:45

지리산 정상 아침 산 안개 모든 것을 감추어 버리지요.....

저녁놀 2017. 04. 25. 오후 04:46

아침의 산안개.

서윤 2018. 02. 05. 오후 07:25

보고 싶다고 소리치니 이내 겹겹이 안개가 덮어버렸다

림 2018. 02. 07. 오후 08:35

보고 싶다고 소리치니 이내 겹겹이 안개가 덮어버렸다

김산우 2018. 05. 25. 오후 10:05

산 위에 올라서서 보고 싶다고 소리치니

종 2018. 10. 17. 오전 09:42

죽도록 그리운 마음이야 어디 말로서 아는 거였냐고

김국환 2018. 12. 12. 오후 04:24

한 폭의 동양화 같습니다. 아주 멋있습니다.

자영 2018. 12. 21. 오후 03:05

산 위에 올라서서

국 2018. 12. 21. 오후 03:15

보고 싶다고 소리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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