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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서 '간절'이 빠져나간 뒤

사색의향기 2012. 09. 03. 오후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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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서 '간절'이 빠져나간 뒤
사내는 갑자기 늙기 시작하였다
활어가 품은 알같이 우글거리던
그 많던 '간절'을 누가 다 먹어치웠나
'간절'이 빠져나간 뒤
몸 쉬 달아오르지 않는다
달아오르지 않으므로 절실하지 않고
절실하지 않으므로 지성을 다할 수 없다
- 이재무, 시 '간절' 중에서 -
모든 것이 충족되어 있지 않으면서도
간절히 무엇을 해야겠다는 생각도
차츰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원하지 않으니 무엇을 하겠다는
의욕이나 열정도 없습니다.
간절하다는 것은,
그것이 최선이기에 이루어야겠다는 갈망과 함께
그것에 닿고자하는 노력을 가져옵니다.
축축 늘어지기보다는
늘 탄력 받는 탱탱한 삶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댓글 36개

류순자 2012. 09. 04. 오전 06:02

감사합니다 이제 가을이 오네요 건강하시리라믿습니다 주시는 사색의 향기를 맡으며 탱탱한삶이되겠습니다 아름다운9월맞으시고 행복하십시요

김정숙 2012. 09. 04. 오전 06:09

아침에 일어나 축 늘어져 있었답니다. 간절이란 그런 것이였군요... 삶에 꼭 필요한 에너지..... 보내주신 글을 읽고 다시 맘을 곳추세웁니다. 항상 좋은 글에 감사드리며 좋은하루 되세요.

나무시인 2012. 09. 04. 오전 06:22

봄나무는 꽃을 피우기 위해 혼신을 다합니다. 가을나무는 열매를 결실하고 겨울로 듭니다. 간절함은 봅과 여름이며 여여함은 가을과 겨울이니, 자연의 섭리를 궁구하면 지금 자신이 어느 때에 머무는가를 깨닫게 되는 것이고 자신의 처신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살피게 되는 것이지요.

이종학 2012. 09. 04. 오전 07:44

간절함이 욕망과 다른 점이 있을까요? 의욕과는 어떻게 다를까요? 이것들의 목적에 따라 다를까요? 인간은 묘한 위치에서 살아야 하는 숙명을 갖고 태여난 것이 아닌가 싶네요.

김성근 2012. 09. 04. 오전 07:48

지성스럽고 절실함..간절한 소원..간절한 사랑..간절한 삶..무슨 일이든 간절히 해야 합니다...

황연태 2012. 09. 04. 오전 08:47

진심을 다하여 바라는 마음이 아닐까 싶어요. 내가 하는 내가 바라는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모든일 간절함으로 한발자욱 앞으로 다가갑니다.^^

이혜우시인 2012. 09. 04. 오전 08:55

간절한 기도는 하늘에 닫는다 했지요. 절박한 그마음 누군들 모른다 할까요. 순박한 어처구니 없는 기도가 간절할 수 있지요. 허무 같은 절실한 기도가 이뤄질 수 있답니다. 그 간절함, 그 간절함, 그 간절함이... 감사합니다.

편승수 2012. 09. 04. 오전 10:05

^^

조재화 2012. 09. 04. 오전 10:40

간절하면 늘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목타는 그마음 갈증의 심사 사막이 멀리있어도 지금 내가 거기있는 것 같은 마음이기에 긴장의 스릴 속으로 가보고싶네요

이경화 2012. 09. 04. 오전 11:13

삶............. 참으로 좋은 말이지마 참으로 현실적인 말이기도 합니다

anjss1356 2012. 09. 04. 오전 11:25

강진영소장님 안녕하십니까!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현덕재 2012. 09. 04. 오전 11:39

좋은 글 감사합니다.

김경환 2012. 09. 04. 오전 11:48

간절..늘 지니고 있겠습니다.

정희중 2012. 09. 04. 오후 12:24

세상을 향해서 간절한 그 뭔가가 없다면 무슨 맛이 있겠습니까? 좋은 시 감사!!

정희중 2012. 09. 04. 오후 12:28

세상을 향해서 간절한 그 뭔가가 없다면 무슨 맛이 있겠습니까? 좋은 시 감사!!

김하정 2012. 09. 04. 오후 01:20

간절함을 이렇게 표현해 주시니... 간절함이 없으면 하루하루가 힘들어질수도 있겠다 싶네요. 오늘도 간절히 살아야하는 이유를 찾으며 의미있는 하루를 보내야겠네요.

유은주 2012. 09. 04. 오후 08:22

간절함이 줄어든다는 것은 자신의 분수를 안다는 것도 되겠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집착을 줄이는 것일수도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김성호 2012. 09. 04. 오후 11:40

온전하게살고싶어요

최보인 2012. 09. 05. 오전 12:11

감사합니다... 간절함과 내려놓음을 저울질하게 됩니다.. 무엇인가를 소망하는 것이 잘 사는 것인지...그것이 세속적인 것일 때 아님 내려놓고 나를 비우는 것이 참인지요. 늘 손해보는 삶을 사는 것같은 억울함이 있네요...그럴 때... 어떤 생각을 해야 할까요?

오환인 2012. 09. 05. 오전 09:59

정말이시대 절실한 한마디의 말씀 간절히 안성마춤의말씀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육재명 2012. 09. 07. 오전 09:00

네 제 싸부님이십니다. 요번에 소월시문학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이순용 2012. 09. 14. 오후 01:56

취미->생명, 남자->인생, 생일->행복, 믿음(바이탈)->피

김덕식 2012. 09. 14. 오후 02:28

전 요즘 유홍준 저 \"김정희\"를 읽고 있는데 책 내용이 재미도 읽고 알차네요. 이런 좋은 책을 여러 사람이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김성근 2012. 09. 30. 오후 08:59

간절한 사랑을 이루십시요...

송지오 2012. 11. 11. 오후 12:02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이창민 2013. 07. 08. 오후 03:39

이제는 간절이 남아 있을까요 -나이 60 간절이 있겠지요 - 나이 50 간절이 마음에 있어요 -나이40

이봉철 2014. 11. 17. 오후 12:35

간절하지않으면 삶은 없습니다

오세진 2016. 05. 13. 오전 03:31

감사합니다. 간절히.....

저녁놀 2017. 04. 26. 오후 07:13

간절이 빠져나간뒤 몸 쉬 달아오르지 않는다.

서윤 2018. 02. 06. 오후 02:07

달아오르지 않으므로 절실하지 않고 절실하지 않으므로 지성을 다할 수 없다

림 2018. 02. 08. 오후 06:07

활어가 품은 알같이 우글거리던 그 많던 '간절'을 누가 다 먹어치웠나

김산우 2018. 05. 26. 오후 01:18

그것이 최선이기에 이루어야겠다는 갈망과 함께 그것에 닿고자하는 노력을 가져옵니다.

종 2018. 10. 17. 오전 09:43

모든 것이 충족되어 있지 않으면서도 간절히 무엇을 해야겠다는 생각도

김국환 2018. 12. 13. 오후 06:32

간절함.

자영 2018. 12. 20. 오전 09:43

모든 것이 충족되어 있지 않으면서도 간절히 무엇을 해야겠다는 생각도

국 2018. 12. 20. 오전 09:58

차츰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원하지 않으니 무엇을 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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