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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움 덜어내기

사색의향기 2012. 11. 07. 오후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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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더러운 것을 보며, 그것을 묻혀가며 사는 일상사다.
하지만 우리는 더러운 것의 기준을 나름대로 갖고 있다.
가끔 나와 상관없다며 모른 체 하기도 하지만.
더러움이 내 것이 아니라는,
나는 아니라는 이유로 살고 있는 사람들.
그러나 안다.
더러운 것은 결국 내 몸에서, 마음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단지 그 사실을 잊고 싶어 할 뿐이다.
자신은 깨끗하다고 스스로 만족하면서.
물론 그것도 좋은 일이다.
나 자신이 깨끗하다고 확신할 수 있다면 말이다.
우리 스스로 만들어 가진 더러운 것들.
그것을 떳떳하게 드러내고, 또 드러낸 것을 지켜보며
서로 지워가려 애쓰는 것이 삶이 아닐까?
그렇게 더러움을 덜어내야 하는 것 아닐까?
- 김봉길 님, '더러움 덜어내기' 중에서 -

댓글 30개

이종학 2012. 11. 08. 오전 04:55

더러운 것, 이것에 푹 빠져 사는 게 사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갈잎이 솔잎보고 뭐라, 한다지 않 습니까? 문제는 너도 나도 그러니 적당하게 눈 감고 넘어가자는 풍조가 당연시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혜우시인 2012. 11. 08. 오전 08:27

더러움과 깨끗함. 더러움 속에서 깨끗함 하나는 결국 더러워져 사는데 깨끗함 속에서 더러움 하나는 오래 견디지 못하고 나오더라. 더러움 그것도 사람의 마음이 정말 함께하기 어렵더라. 그러나 좋으나 싫으나 그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야 하나보다. 세상에 있으니 어쩌지 못하고 받아 드려야 하는가 봅니다. 감사합니다.^^

김동현 2012. 11. 08. 오전 09:26

김일해 선생님 힘내십시요. 열심히 응원 합니다. 꼭승리 하셔서 미술인들을 빛내 주십시요. 김동현 드림.

김동헌 2012. 11. 08. 오전 09:28

김일해님을 응원 합니다.꼭 승리 하셔서 미술인들을 빛내 주십시요. 적극 홍보 합니다. 동현 아트 김동현

김동헌 2012. 11. 08. 오전 09:28

김일해님을 응원 합니다.꼭 승리 하셔서 미술인들을 빛내 주십시요. 적극 홍보 합니다. 동현 아트 김동현

김종구 2012. 11. 08. 오전 09:38

눈에 보이는 더러운 것을 청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더러운 것도 청소를 하는 마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희민 2012. 11. 08. 오전 09:39

자유로우려면 덜어내야죠. 투명한 유리처럼.

박종영 2012. 11. 08. 오전 10:05

일상에서 늘 덜어내는 더러움이 있어서 건강한 몸을 지탱한것 같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김덕식 2012. 11. 08. 오전 11:48

내면의 더러움을 먼저 털어내야 하지 않을까요?

송영록 2012. 11. 08. 오후 12:21

그런 이유로 눈이 침침해집니다..

현덕재 2012. 11. 08. 오후 01:54

좋은 글 감사합니다.

김진광 2012. 11. 08. 오후 04:58

진짜 더러움이 뭔지를 알아야 덜어낼수 있는데...아직은 모르니...어떻하나?

김성근 2012. 11. 08. 오후 06:37

더러운 것은 내몸에서 내 마음에서 나온다...

양 2012. 11. 08. 오후 10:20

김봉길님, 당신의 관찰과 표현으로 저희는 다시한번 자신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원래의 사람들은 애써 아니라는 듯한 태도들을 짓고들 있는것이겠지만, 지어놓으시기를 더러워지게 만들어놓지 않으셨나요? 매일 자고나면 다시 청소해야하듯이. 모든 현인과 성현님들 말씀 빌지 않아도 말이지요! 제가 언급하면 현학적이 되겠지요? 요즈음은 모두 인간의 자의적인 재단으로 마치 청소년 반항기때 처럼 제가 다 연구해내서 제 멋대로 하겠다는 태도들인 것같습니다. 진화론 그 것이 말입니다. 고양이는 고양이대로 호랑이는 호랑이대로 지어진 것이지 고양이가 호랑이 될 수 있는 일입니까? 모두 자만과 과신병으로 몰아간 자업자득아니겠나요? 제게 응답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종수 2012. 11. 09. 오전 07:53

인생사 더러움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자기 자신의 욕심이 더러움을 만들어 내는것은 아닐까요? 남을 나처럼 생각한다면 더러움은 많이 없어지지 않을까요? 사색의 향기가 그 역할을 해주고 있어 난 행복합니다.

유은주 2012. 11. 09. 오전 09:27

모두 자기만의 기준을 잣대로 살아가는 세상. 내 기준에 맞지않다고 타인에게 강요할 수는 없는 일.....

이강석 2012. 11. 09. 오후 09:38

좋은글 보내주시는 님의 정성에 항상 감사 드립니다^^*

김봉길 2012. 12. 13. 오후 05:09

우리는 태어나는 순간, 누군가에게 나를 알리고 싶어하는가 봅니다. 자신의 움직임 하나하나가 살아있음에 대한 확인인 듯도 하고요. 그러나 알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아는 이들을 사랑하기 위해 움직여야 하는 것 아닌지요. 고양이가 호랑이 되는 일은 없지요.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사는 일, 그렇죠, 그 순간이 행복한 일이라 믿고 싶어집니다.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김봉길 2012. 12. 13. 오후 05:11

강요하는 일이 곧 그 본인의 불행이라고 생각되네요. 건강하세요!

송지오 2012. 12. 29. 오전 09:39

모르고 살때가 많은데,노력해야겠어요.감사합니다^^*~

김덕식 2013. 04. 05. 오후 03:42

일체유심조 죠

이춘영 2015. 10. 03. 오후 09:29

더러운 것을 자꾸 보면 그래도 사랑으로 보는데 했었는데 결국 더러움은 세상사는 맛인가 ? 보다 .

저녁놀 2017. 05. 08. 오후 07:19

지워가려 애쓰는 것이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요.

서윤 2018. 02. 14. 오후 06:11

더러운 것은 결국 내 몸에서, 마음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단지 그 사실을 잊고 싶어 할 뿐이다.

림 2018. 02. 16. 오후 03:51

물론 그것도 좋은 일이다. 나 자신이 깨끗하다고 확신할 수 있다면 말이다.

김산우 2018. 06. 02. 오전 11:14

나 자신이 깨끗하다고 확신할 수 있다면 말이다.

종 2018. 10. 24. 오후 07:40

그러나 안다. 더러운 것은 결국 내 몸에서, 마음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자영 2018. 12. 13. 오전 08:20

더러움이 내 것이 아니라는, 나는 아니라는 이유로 살고 있는 사람들.

국 2018. 12. 13. 오후 08:39

하지만 우리는 더러운 것의 기준을 나름대로 갖고 있다. 가끔 나와 상관없다며 모른 체 하기도 하지만

김국환 2018. 12. 21. 오후 05:12

더러운 것은 결국 내 몸에서, 마음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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