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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벙어리장갑
따뜻한 겨울을 보내라고
남편이 사준 보랏빛 벙어리장갑.
보드랍고 따사롭고 예쁘다.
날씨가 추워 우체국 가는 길에 장갑을 끼고 갔다.
돌아오는 길에 햄버거가게에 들러
감자튀김과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먹었다.
예쁜 장갑은 벗어 옆자리에 가지런히 두었다.
잠깐 동안 흥겹게 시간을 보내고 사무실로 돌아왔다.
퇴근길, 장갑을 찾았는데 보이질 않는다.
어머나!
종종걸음으로 낮에 들렀던 가게로 찾아갔다.
근무하는 학생에게 보관된 장갑이 있는지
알아봐달라고 부탁했다.
잠시 후 학생 손에
내 벙어리장갑이 들려있는 것이 아닌가.
반가움과 잘 보관해 준 고마움이 섞여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거듭 인사를 하고 나오며
나도 다음에 옆자리에 두고 간 소중한 물건을
주인이 찾아가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꼭 맡겨두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 허만옥 님, '내 사랑 보랏빛 벙어리장갑' -
댓글 49개
9999
며칠전에 벙어리 장갑 잊어버렸습니다 장갑을 2개 껴도 손가락이 시려 털이 폭신한 벙어리 장갑을 사서 얼마나 좋아했는데..지하철 기다리다 의자에 깔고 앉았다가 그냥 타고 말았습니다 그 때\" 너 이거 잊어먹는다\" 라는 마음안에서 울리는 메세지를 무시했던 것입니다 아까운 값으로 나를 지키는 멘토의 소리를 경청하기로 했으며 추운겨울 누군가의 손을 데워줄 보시물이 되었기에 편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벙어리장갑. 이름만 들어도 정겹습니다. 어렸을때 생각이 아련히 떠오르는군요.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사소한 것이라도 소중히 쓰던 장갑이나 우산을 잃어버렸을 때는 참 서운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세상은 내게 베푼만큼 돌아오는 것같습니다...금년도 10일 정도 남았는데 많이 베푸세요...
잃어버린 물건을 다시 찾게 되면 너무너무 기쁩니다ᆢ 보라빛 장갑처럼 포근한 보라빛 향기메일 감사해요~
사랑은 사소하고 조그마한 데서 발효되는가 봅니다. 벙어리장갑 보기는 그래도 따스한 사랑으로 감동 주는 장갑, 사랑은 무한한 힘을 보여준 데요. 감사합니다.^^
아주 따뜻한 마음에 겨울 추위가 다라났습니다. 그런데 벙어리장감이란 이름은 좀 그러네요. 신체 장애자를 장갑에 매달아 놓은 것 같아서 말입니다. 따뜻한 겨울 보내시기 바랍니다.
벙어리 장갑은 우리가 외톨이보다 더불어 살면 따뜻하다는 교훈입니다
벙어리 장갑 듣기만해도 정겹네요. 어릴 때 어머니께서 손수 뜨게질하여 만들어주었던 장갑, 자주 잃어버려서 끈으로 연결하여 목에 걸고 다녔던 추억이 떠올라서 오늘 아침 참 따뜻하네요.
나도 어렸을때 어머니가 해주신 벙어리장갑 꼈을때 매우 따뜻했죠
나도 어렸을때 어머니가 해주신 벙어리장갑 꼈을때 매우 따뜻했죠
어릴적생각이 뭉쿨
참 따뜻해지는 이야기 입니다. 읽으면서 미소가 지어지지요...세상에 이런 일들 많으면 좋은 세상이겠지요...
안녕하세요. 저는 수원에 사는 이기호라고 합니다. 태안 자원봉사는 2번 다녀왔고요, 매번 좋은 글 보내주시는데 감사드리고,답장을 한 번 못해 죄송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야후 코리아 철수에 따라 제 메일은 기존 cosmoskiho@yahoo.co.kr. 에서 cosmoskiho2@naver.com 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 드립니다.
\"백선생님 많이 감사합니다~*^^* 저역시 잃어버리면 금방은 속상하다가도, 곧 마음을 바꿉니다, 백선생님 말씀처럼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다면 고마움과 만족하는 마음을 갖습니다~♬빵긋빵긋♬~
\"많이 감사합니다, 행복한 오늘 잘 보내세요~♬굽신굽신굽신♬~\"
\"*^^*예*^^* 맞습니다~*^^* 저도 처음엔 그냥 잃어버렸다 생각하고 체념을 하려다가 그래도 좋은 일이 있을 것 같기도 하여 가벼운 맘으로 장갑을 찾으러 갔습니다, 천사님께서 저에게 행복한 선물을 주셨습니다, 김성근님 감사합니다~♬빵긋빵긋♬~\"
정마 저에게 소중한 물건인데, 모르고 놓고 갔다가, 나중에 찾으러 갔는데 다른 분이 소중하게 보관해서 받은적이 저도 있습니다. 그 때 생각하니깐, 세상이 정말 따뜻하구나 느꼈던 것 같아요. 그 날 일 생각하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저도 많이 고맙습니다~♬빵긋빵긋♬~ 대한민국 최초 박근혜 여성 대통령께서 탄생하신 축복의 날입니다~♬ ♡기립박수♡기립박수♡기립박수♡ 오늘 아침 자고 일어나니 저도 유명인사가 된 듯 합니다~♬하하하하하하하♬~ 훌륭하신 분들의 향기나는 이야기를 선물받다가, 낯익은 글을 본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사색의 향기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굽신굽신굽신♬~
\"김선생님 많이 감사합니다~♬굽신굽신굽신♬~ 나눔사랑을 실천하며 사는 행복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빵긋빵긋♬~\"
\"희민님 ♡왕♡ 고마워요~♬빵긋빵긋♬~ 너무너무 기뻤어요~♬♬♬ 도움주신 분께도 너무너무 감사를 드립니다~♡굽신♡굽신♡굽신♡~\"
\"이혜우 시인님 많이 감사합니다~♬굽신굽신굽신♬~ 벙어리 장갑을 제가 많이 사랑합니다~♡빵긋빵긋♡~ 그래서 장갑을 둘이 꼭 묶어둡니다~♬하하하하하하하하♬~\"
\"그러고보니 저도 '왜 <벙어리장갑> 이름을 달고 계세요?'하고 한번도 여쭤보지 않았네요~^.~ 김부웅님 말씀처럼, 외톨이보다 더불어 살면 따뜻하다는 말씀에 공감이 갑니다~♬박수박수박수♬~ ♡종학님♡부웅님♡ 따뜻한 사랑 많이 고맙습니다~♬굽신굽신굽신♬~
\"하정님 ♬왕♬ 고맙습니다~♬빵긋빵긋♬~ 저도 어렸을때에, ♡하정님♡처럼 끈으로 연결하여 목에 걸고 다녔습니다~♡하하하하하하♡~
\"김덕식님 많이 감사합니다~♬굽신굽신굽신♬~ 날씨가 아무리 추워도 벙어리 장갑끼고 놀면 하나도 춥지 않아요~^.~ 제일 따뜻하고 좋아요~♬♬♬\"
\"영숙님 ♡왕♡ 고마워요~♡빵긋빵긋♡~\"
\"♬♬♬예♬♬♬ 참 좋은 세상입니다~*^^* 은주님 ♡왕♡ 감사합니다~♡빵긋빵긋♡~\"
\"기호님 많이 고맙습니다~♬빵긋빵긋♬~ 좋은 일 많이 하시네요~♬ ♡복♡ 많이 많이 많이 받으세요~♬굽신굽신굽신♬~\"
\"♬예♬ 정상현님 ♬왕♬ 감사합니다~♬굽신굽신굽신♬~ 고마워서 고개가 저절로 몇번이나 숙여지더군요~♬하하하하하하♬~ 우리 사는 세상 정말 따뜻하고 정말 좋습니다~♡빵긋빵긋♡~ 살며~♬사랑하며~♬배우며~♬ 사랑을 많이 나누어 주신 향기메일님께 고개숙여 진심어린 감사를 드립니다~♡굽신굽신굽신♡~\"
벙어리장갑의 훈훈한 손길 느껴지는 고운 향기 가득한 글감 그려주셨습니다. 물건을 맡겨 놓은게 아니라 따스한 마음을 맡겨 놓고 가신 듯 정겨움이 일어납니다. 물건을 잃어버리고 허탈해 있을 마음을 포근히 감싸주는 가슴 훈훈한 인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욕심내지 않고 소중한 가치를 함께 그려낼 줄 아는 사람일테지요. 그래서 고마운 마음을 더욱 더 가지고 살아야 함을 알게 됩니다. 내가 베푼 작은 온정이 더불어 사는 이웃에게 큰 위안이 되고 고마움이 된다면 더욱 더 밝고 아름다운 사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향기 가득한 고마운 글감에 마음 따라 포근해집니다...
정말 이사회의 포근한마음을 느끼게 합니다.
사랑하는사람의선물은눈물겹게고맙고사랑스런거지요^^
\"윤선생님의 훌륭하신 말씀에 완전 ♬기립박수♬기립박수♬기립박수♬~ 많이 많이 많이 감사합니다~♬빵긋빵긋♬~ 일상에서 순간 순간의 좋은 생각과 부정 생각이 교차할때에~ 얼릉 고운 마음으로 바꿉니다, 착하게 살자~♬하하하하하하하♬~\"
\"옥희님 ♡왕♡ 감사합니다~♡굽신굽신굽신♡~\"
\"♬♬♬예♬♬♬ 김용모 선생님 ♡많이♡많이♡감사♡합니다~♬굽신굽신굽신♬~\"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굽신 굽신
벙어리장갑...... 제게는 여고 때의 추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라고 남편이 사준 보랏빛 벙어리장갑.보드랍고 따사롭고 예쁘다. 모든 남편이 이렇게 자상하면 얼마나 좋을까. 듣기만해도 따뜻하고 행복합니다.
벙어리 장갑이란 말만 들어도 가슴이 따뜻해져옵니다 감사합니다^^*~
주인이 찾아 가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예쁜 장갑은 벗어 옆자리에 가지런히 두었다.잠깐 동안 흥겹게 시간을 보내고 사무실로 돌아왔다.
근무하는 학생에게 보관된 장갑이 있는지 알아봐달라고 부탁했다.
종종걸음으로 낮에 들렀던 가게로 찾아갔다. 근무하는 학생에게 보관된 장갑이 있는지
종종걸음으로 낮에 들렀던 가게로 찾아갔다. 근무하는 학생에게 보관된 장갑이 있는지
퇴근길, 장갑을 찾았는데 보이질 않는다.어머나!
알아봐달라고 부탁했다.잠시 후 학생 손에
주인이 찾아가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꼭 맡겨두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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