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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의 봄

사색의향기 2013. 03. 06. 오후 04:49
5672
예배당에 울려 퍼지는
큰 찬송소리 속에서도
엄마 품에 안겨
세상 모르고 평화의 단잠을 자는
아가야 한 잎
꽃잎같이 작은 아가야
너의 쌔근쌔근 고운 숨결 따라
긴 겨울은 끝나고
저만치 연초록
따순 봄날이 오고 있구나
가만히 자면서도
희망의 봄을 밀고 오는
아가야
작은 아가야
- 정연복 님, '아가의 봄' -

댓글 21개

꽃다발 2013. 03. 07. 오전 09:47

제가 답가로 [어머니의 은혜]를 불러드릴게요. 낳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르실 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자리 마른 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 하늘 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오 어머님의 희생은 가이 없어라- (◕‿◕✿)♬ 어려선 안고 업고 얼려주시고 자라선 문 기대어 기다리는 마음 앓을 사 그릇될 사 자식 생각에 고우시던 이마 위에 주름이 가득 하늘 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오, 어머님의 희생은 가이 없어라-(◕‿◕✿)♬

변성흡 2013. 03. 07. 오전 10:20

내 딸이 태어났던 순간이 떠오르네요,. 자며 꿈꾸는 모습도 너무 사랑스럽던 그때가 그립습니다.

나기화 2013. 03. 07. 오전 10:23

아가의 쎄근거리며 자는 행복한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행복은 늘 내 가슴속에 있지요.

박성실 2013. 03. 07. 오전 10:28

아 좋네요. 감사합니다.

권시형 2013. 03. 07. 오후 12:50

좋은 맑은 아가같은 글 입니다. 항상 그런맘을 먹고 살고 싶네요.

허만옥 2013. 03. 07. 오후 01:24

\"순수한 세상~♬ 동심의 세상~♬에서 밝은 꿈 가득히 꾸면서 무럭무럭 잘 자라세요, 아기천사님~♬\"

이경화 2013. 03. 07. 오후 03:08

글을 읽으니 행복이 떠오릅니다

유은주 2013. 03. 07. 오후 04:58

저절로 느껴지는 아가들의 맑고 고운 슴결이네요. 연한 꽂잎같은 아가들과 봄은 잘어울리네요

송영복 2013. 03. 08. 오전 11:39

수고 많습니다. 가끔씩 정평받은 오래되고도 아름다운시를 올려주심은 어떠세요? 두고 두고 고전으로 평가받는 절제되고도 아름다운시...

김성근 2013. 03. 18. 오전 08:56

계절의 변화는 어쩔 수 없습니다..어김 없이 봄은 오고 있습니다...

송지오 2013. 04. 02. 오후 06:30

좋은글 마음에 담아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덕식 2013. 04. 03. 오후 01:26

아기가 자는 모습이 세상의 평화

이봉철 2014. 11. 17. 오후 12:34

아가의 종소리 음율

저녁놀 2017. 05. 28. 오후 06:43

희밍을 밀고 오는 아가야.

서윤 2018. 03. 01. 오전 11:45

큰 찬송소리 속에서도 엄마 품에 안겨 세상 모르고 평화의 단잠을 자는

림 2018. 03. 03. 오전 11:07

너의 쌔근쌔근 고운 숨결 따라 긴 겨울은 끝나고 저만치 연초록 따순 봄날이 오고 있구나

김산우 2018. 06. 15. 오후 07:06

저만치 연초록 따순 봄날이 오고 있구나

종 2018. 11. 06. 오전 09:05

아가야 한 잎 꽃잎같이 작은 아가야

자영 2018. 12. 01. 오후 03:12

엄마 품에 안겨 세상 모르고 평화의 단잠을 자는

국 2018. 12. 01. 오후 03:21

너의 쌔근쌔근 고운 숨결 따라 긴 겨울은 끝나고

김국환 2019. 01. 02. 오후 06:47

아가야 한 잎 꽃잎같이 작은 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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