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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고양이

사색의향기 2013. 06. 19. 오후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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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나를 먹여줘. 그러니까 인간은 나의 신이야.'
개은 이렇게 생각한답니다.
반면 고양이는,
'인간은 나를 먹여 줘. 그러니까 나는 인간의 신이야.'
라고 생각한다는 것이지요.
온종일 잠만 자고 다른 일은 전혀 하지 않는 게으른 고양이가
멕시코 시장후보로 나왔다고 하지요.
게으른 속성이 정치인의 조건과 딱 맞는다고 하네요.
물론 규정상 동물은 후보로 정식 등록할 수 없어
고양이 시장은 탄생될 수 없다고 합니다.
잘못은 무조건 발뺌하기,
상대의 과실은 있는 대로 발설하기,
자신의 치적은 풍선처럼 부풀리기,
존경한다고 말은 하지만 자신을 지지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자신의 수하로 생각하기.
혹 이런 정치인은 없었을까요.
주인에게 충성하는 개와 사람에게 도도한 고양이.
이들의 속성만 잘 알아도
누구에게 충성하고
무엇에 도도해야 하는지 알 수 있을 겁니다.
- 최선옥 시인

댓글 28개

유은주 2013. 06. 21. 오전 05:56

개와 고양이를 구별할줄아는 안목을 가질 수 있어야 하는데.... 쉽지 않은 일이지만 꼭 필요한 일이지요

박소연 2013. 06. 21. 오전 06:03

좋은글 감사합니다.

김범정 2013. 06. 21. 오전 07:53

개 고양이 둘 다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썩 좋은비유라고는 생각되지않네요

허만옥 2013. 06. 21. 오전 09:31

\"충직하고 헌신적인 ♡개♡는 보호와 안내, 우정을 제공한다. 축축한 코를 보이고 꼬리를 흔들며 조건 없는 사랑을 나타내어 우리의 치유를 돕는다.\" \"♡고양이♡는 직관적이고 매우 예민하며, 정확성, 우아함, 명료성으로 우리가 창의력을 잘 조율하도록 도와준다.\" \"좋은책 이벤트에 응모해서 당첨된 ♡애니멀 티칭♡을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빵긋빵긋♬~ 동물님이 우리에게 전하는 지혜로운 메세지를 배우고 있습니다~*^^* 사색의 향기님께 ♡많이♡ 감사드립니다~♬굽신굽신굽신♬~\"

다미 2013. 06. 21. 오전 09:34

어쩜 비유를 잘하신 글입니다

김광수 2013. 06. 21. 오전 10:16

개와 고양이가 서로의 생각이 다르듯 하물며 만물의 영장인 사람의 생각은 당연히 다를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사람은 대화를 통하여 생각이 하나로될 수 있다는 것 아닙니까?

이희선 2013. 06. 21. 오전 10:19

멕시코 시장 후보로 고양이가 나온건 부패한 정치인 = 쥐 그래서 고양이가 나와 쥐를 때려 잡겠다 이런 의미 때문에 고양이가 시장 후보가 된겁니다. 고양이 = 게으름 = 게으른 정치인의 의미도 담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게으른 고양이를 시장으로 뽑아주세요는 아닌것 같네요..;;) 부패한 정치인(쥐)를 때려잡을 고양이가 출마했습니다 투효해 주세요. 라는 의미로 출마한거로 알고 있습니다.

이희선 2013. 06. 21. 오전 10:25

최선옥 시인님이 어떤 의도로 글을 쓰신지는 알겠는데.. 마치 개는 친구이자 동지 고양이는 적인것 처럼 비유한 게 불편해 보이네요...;;

다미 2013. 06. 21. 오전 10:43

어쩜 비유를 잘하신 글입니다

박종영 2013. 06. 21. 오후 12:29

좋은글 늘 감사합니다.

정연구 2013. 06. 21. 오후 02:19

딱! 맞는 말씀 후련해집니다

견해 2013. 06. 21. 오후 07:54

아닌 것 같은데요. 기사를 획인해보시지요.

김성근 2013. 06. 21. 오후 08:56

참 재미있는 글 감사합니다...

김석인본부장 2013. 06. 21. 오후 10:46

감사드립니다. 지역사회의 등불이 되시고 행복한 시간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손경영 2013. 06. 21. 오후 10:59

세계대전을 일으켜 피해입힌 독일과 일본 그러나 태도는 상반된 두나라. 개와 고양이. 그리고 실례들을 떠올려 보면 판단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정용원 2013. 06. 22. 오후 12:17

적절한 비유에 자유스럽지 못한 정치인들이 판을 치고 있는 세태를 우려만 할 게 아니라 이 같은 정치꾼들을 하루빨리 제거해야 할 책임이 곧 유권자인 국민들의 판단에 달려있음을 명심, 나라발전을 저해하는 엉터리 지도자는 더 이상 정치를 할 수 없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김철석 2013. 06. 23. 오전 05:51

그런데 왜 고양이가 언제나 표를 많이 얻는다죠?

정혜진 2013. 06. 25. 오후 08:58

고양이의 본능을 못되게 묘사했네요. 최선옥이란 사람 시인이 맞습니까? 무능한 정치인들은 그들 자체일 뿐, 함부로 동물들이 그들의 반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사색의 향기라... 사색과 향기라는 단어에 어울리지 않은 미친 글이네요. 참고로 개와 고양이 모두 좋아합니다.

某某 2013. 06. 29. 오전 12:00

* 개나 고양이를 좋아하는 것은 개인의 취향이겠지만, 그래도, 희망은 사람에게 있는 것이겠지요. 그리고, 개나 고양이가 사람의 말을 알아 듣는다고 어찌 그들을 사람이라고 하겠습니까. 개와 고양이의 속성을 예로 들어 정치인의 됨됨이를 비유한 글에 貴下께서는 너무 야박한 평가를 내리는 것 같기도 하고, 사람의 마음에 상처가 될지도 모를 말들을 여과없이 표현하는 貴下의 글에서 왠지 분별력을 잃은 모습이 느껴지기도 하네요. 고양이가 쥐를 잡을 때 써야 할 발톱으로 사람을 할퀴려 든다면 그 고양이는 분별력을 잃은 것이겠지요.

백성동 2013. 06. 30. 오전 04:45

핑크빛 속살 활짝 열어 바닥 까지 보이셨네요 무슨 사연으로 이러시는지 창을 닫아 주심이 좋을듯 합니다.

송지오 2013. 07. 20. 오후 08:41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저녁놀 2013. 07. 29. 오후 01:32

개는 충성스런 동물 고양이는 간사한 동물로 표현 되지요 비유해서 좋은글 잘 읽었읍니다

서윤 2018. 03. 16. 오후 02:46

누구에게 충성하고 무엇에 도도해야 하는지 알 수 있을 겁니다.

림 2018. 03. 18. 오전 10:12

온종일 잠만 자고 다른 일은 전혀 하지 않는 게으른 고양이가 멕시코 시장후보로 나왔다고 하지요.

종 2018. 11. 17. 오후 01:45

잘못은 무조건 발뺌하기,상대의 과실은 있는 대로 발설하기

국 2018. 11. 21. 오후 04:04

자신의 치적은 풍선처럼 부풀리기, 존경한다고 말은 하지만 자신을 지지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자영 2018. 11. 21. 오후 04:10

물론 규정상 동물은 후보로 정식 등록할 수 없어 고양이 시장은 탄생될 수 없다고 합니다.

김국환 2019. 01. 12. 오후 01:28

주인에게 충성하는 개와 사람에게 도도한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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