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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닮은 꽃
서편으로 기울어 저녁이 찾아오면
그제야 피어나는 꽃이 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남편을 웃음으로 맞이하는 아내처럼
저녁 무렵에야 환하게 피어나는 분꽃이
바로 그 꽃입니다.
분꽃이 피는 것을 보고 쌀을 안치고
식구들의 저녁 준비를 하기도 했습니다.
흰 가루가 분(粉)가루 같다하여
이름마저 분꽃이 된 이 꽃을 볼 때마다
이 세상의 아내를 닮은 꽃이란 생각이 듭니다.
어둠을 환하게 밝히는 분꽃처럼
아내가 웃으면 세상의 근심 걱정이 사라지고
어둡던 집안에도 불을 켠 듯 환해집니다.
댓글 31개
피고 질 때를 아는 꽃... 작은 몸집으로도 자연의 순환에 몸을 맡기고 있네요 아름답습니다..
저녁무렵 대문앞을 밝히던 그 분꽃! 참 곱네요.
동감입니다 한 가정의 주부 아내가 웃는 웃음은 모든 피로를 다 씻어 주지요, 고마워요
아내를 무지하게 사랑합시다~^^
아내를 무지하게 사랑합시다~^^
꽃의 향기로만 천천히 돌아가는 시계를 가지고 싶네요.
그림같이 아름다운글 감사합닉디 건강하세요
넘넘 감동적입니다. 오늘 저녁에 아이스크림이라도 사들고 수고하는 아내에게 살며시 건네 봐야지.......
삼라만상을 창조하신 분은 개개의 사믈에 대하여 하여야할 사명을 주어 세상에 있게한고 합니다. 분꽃의 사명은 아마도 사랑스러운 아내의 사명을 주신 모양이지요. 잘 보았습니다.
글도 아름답고 이름도 예쁘네요. 어릴적 마당에 색색으로 피는 분꽃 좋아했었지요. 잘보았습니다. 좋은하루되십시요.
어렸을때 학교 화단에서는 많이 보앗는데 요즘은 좀 보기가 어렵네요.
오늘은 유난히 댓글들도 감동의 물결입니다. 아내사랑 끔찍하신 여러분들~ 화이팅입니다.!!!!!*^^*
그대의 따뜻한 사랑의 품안에서 조용히 쉬고 싶습니다
부사장님 감사합니다. 나팔꽃이 맞지요 참 의미가 깊은 꽃임을 알고 한참을 웃었여요
소박한 아름다움 을 보여주는 분꽃이 저녁에 피는 꽃인줄 몰랐어요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분꽃을 보면 아내 보듯 다정한 눈빛으로 보겠습니다...
이쁘네요....
좋은직장구함
좋은글 감사합니다. 잘 보고있습니다.
엄마를 닮은 꽃.. 분꽃.. 해질녁..저녁준비를 위해 장독대에서 된장 덜으러 가시던 엄마모습이 생각납니다..
꽃보기를좋아했습니다 밤에피어있는꽃은달맞이꽃만생각했습니다 앞으로좀더관심을갖고보아야겠습니다 ^^
까만 씨 속의 분가루를 모아 좋아하는 여자 친구에게 선물하려고 했던 추억이 생각납니다. 비록 이루진 못했지만 그 하얀 추억이 항상 웃음짓게 합니다.
꽃으로 또다른 세상을 보게하시는 꽃 길라잡이 꽃미남 두루두루 감사할뿐입니다
친정엄마가 생각나네요.감사합니다^^*~
아내가 웃으면 세상의 근심 걱정이 사라지고 어둡던 집안에도 불을 켠 듯 환해집니다
아내가 웃으면 세상의 근심 걱정이 사라지고 어둡던 집안에도 불을 켠 듯 환해집니다
저녁 무렵에야 환하게 피어나는 분꽃이 바로 그 꽃입니다.
시계가 귀하던 시절엔 분꽃이 피는 것을 보고 쌀을 안치고
흰 가루가 분(粉)가루 같다하여 이름마저 분꽃이 된 이 꽃을 볼 때마다
분꽃이 피는 것을 보고 쌀을 안치고 식구들의 저녁 준비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 세상의 아내를 닮은 꽃이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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