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언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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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의 세계
나이도 경력도 아니 살고 있는 집의 평수도
재산도 모두 숫자다.
우리는 이 숫자에 길들여 가고 있다.
애가 태어나서 학교에 가면 몇반 몇번
시험 치면 몇등, 중학교, 고등학교 가면 내신 몇%
대학 갈 때도 마찬가지이고
직장에 취직하면서도 몇등으로 들어왔네 등
모든 것이 숫자로 시작해서 숫자로 끝나 버린다.
어느 순간에 이 모든 것이 숫자로 평가 되고
아니 경제적 관념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신문에서 보면 재벌들이나 고위공직자가
대가성 뇌물을 주고받고 자기 회사에 수천억의 손실을
입히고 그런 큰 숫자는 난 없다.
하지만 없다고 후회하거나 부러워하지는 않는다.
왜냐면 그 모든 것이 허수 일뿐이기 때문이다.
삶은 잘 포장된 허수 이다.
- 이봉철 님, '숫자의 세계' -
댓글 20개
삶은 잘 포장된 허수이다..좋은 글 감사합니다...
삶은 잘 포장된 허수라니 ㅠㅠ 실제로 그렇다고 해도 그렇게 생각하면서 살고 싶지는 않네요 ㅠㅠㅠ........
우리는 늘 눈에 보이는 어떤 것, 계량화된 척도, 이런 것에 관심과 궁금증이 많습니다. 그것은 자칫 쉽게 그 대상에 대하여 알수 있을 지 모르지만, 또 다른 한편에서 본다면 진정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으로 보는 눈\"을 잃어 버리게 하는 장본인이라는 생각이 이 아침 숫자이야기에서 듭니다. 우리의 일상과 삶의 장면에서는 현상학이 아니더라도 심상에서 근거한 느낌과 감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에 기반하여 우리가 헤아려 볼 수 있는 것은 지나친 기준에 준한 평가가 실상 어떤 대상에 대한 그 속의 값진 진실과 가치 보는 눈을 멀게 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대상을 대할 때 마음의 눈으로 계량화된 척도에 근접하지 않고 오로지 느낌과 감정, 그리고 현재의 심상에 접근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진짜 그렇네요. 그 허수에 메달려 우리는 꼼짝없이 살고 있네요. 님처럼 허수임을 알고 있는 사람 몇이나 될까요?
삶은 잘 포장된 허수다. 결국 속고 사는 게 삶인가요? ㅋㅋ
숫자는 허수이다 그러니 잘포장된 다른 사람의 허수에 기죽을 필요도 없다 그렇다고 내가가진 허수에 잘났다 주장할 필요도 없다 허수는 허수일뿐이다 허수임을 자각한다면 허수에 더 이상 힘을 쓸필요가 없다 세상은 허수임을 알아채는 것이다 그리하면 각자의 삶에 평화와 자유가 깃들것이기 때문이다
삶을 잘 포장한 허수라는 말이 참 맘에 드네요^^
허수라도 좋으니 많이 받았으면 좋겠네요 마음의 자세 내 자신에게 부끄럽지 안게 안부를 물어야 하는데 욕심이 하늘 끝에 있으니
잘 읽고 갑니다.
잘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허수를 포장하면, 질서가 나오겠지요 감사합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하지만 없다고 후회하거나 부러워하지는 않는다. 왜냐면 그 모든 것이 허수 일뿐이기 때문이다.
대가성 뇌물을 주고받고 자기 회사에 수천억의 손실을 입히고 그런 큰 숫자는 난 없다.
어느 순간에 이 모든 것이 숫자로 평가 되고아니 경제적 관념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시험 치면 몇등, 중학교, 고등학교 가면 내신 몇% 대학 갈 때도 마찬가지이고
어느 순간에 이 모든 것이 숫자로 평가 되고 아니 경제적 관념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직장에 취직하면서도 몇등으로 들어왔네 등 모든 것이 숫자로 시작해서 숫자로 끝나 버린다.
삶은 잘 포장된 허수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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