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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룰 수 없는 사랑
긋고 간 뜨락에
함초롬히
꽃무릇 한떨기 피었습니다.
항상
서로를 그리워 할 뿐
꽃과 잎이 만나지 못해
상사(相思)의 정을 품고 사는 꽃.
그리움도 깊어지면 물이 드는가
선홍빛
꽃무릇 핀 뜨락을 서성이며
그리움의 색깔을 생각하다가
붉게 물든 가슴을
가만히 쓸어 내렸습니다.
한 번을 만나도 평생을 만난 듯한 인연이 있고
평생을 만나도 다 못 만나는 인연도 있습니다.
돌아선 뒤에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지금 내 앞에 있는 사람에게 정성으로 대해야 합니다.
독일의 의사이자 작가였던 한스 카로사의 말처럼
'인생은 만남'이니까요.
댓글 28개
오늘 신문에서 꽃무릇에 대한 글을 접했습니다. 통한걸까요? 꽃무릇 사진을 만나게되니 기쁨이 두배입니다. 오믈도 멋진 하루되십시오.
정말 인생은 만남인데 남북은 이산가족의 아픔을 60여년간 안고 살아가네요 좋은글 고맙습니다
\"인생은 만남\"이다.. 정말 멋진 말 같아요~ 귀한 인연속에 스쳐 지나가는 사람도 좋은 만남으로 오랫동안 기억 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오늘따라 꽃무릇같은 사람이 생각납니다~
돌아선 뒤에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지금 내 앞에 있는 사람에게 정성으로 대해야 되겠습니다...
아름다운 인연, 슬픈 인연이 어디 따로 있겠습니까만은 우리 인생의 여정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만남에는 그 회기마다 비추어지는 색감들이 참으로 특별합니다. 어떤이는 청록색의 느낌으로 또 어떤이는 강렬한 빨간색으로, 또 어떤이는 가을빛깔의 이미지를 우리에게 전해 주기도 하지요. 만남과 인연 그리고 인생, 참으로 묘하고도 놀라운 상호 관계성이 있어 보입니다. 필연이든, 우연이든 거부 할 수 없는 인연으로 아름답게 만남을 이어 기쁘고 즐거운 인생을 살아가며 둘 만의 추억들을 사랑이라는 바구니에 가득 쌓아간다면 얼마나 다행이겠습니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면 그 인연과 만남이 가슴 찡하고, 때로는 가슴 한켠이 아리고, 가슴 저미는 눈물과 애환의 인생이 될지도 모릅니다. 물론 그 안에도 그 들만이 나누는 시간과 사랑과 정성들이 있겠지요. 그러나 어떤 것이 더 좋은지는 알 수 없지요. 여러색이 있기에 한가지 색이 더 가치있는 것 처럼.
그리움이 깊어져 선홍빛으로 물들었나 봅니다. 가슴저리게 아픈 인연으로 말입니다. 귀한 인연으로의 만남을 기다리면서...
\"감동입니다, 왕 감사합니다~♬♬♬\"
상사화, 석산화, 꽃무릇, 지금이 절정기 입니다. 영광 불갑사 함평에도 많이 피는 꽃 꽃이 먼저. 잎이 나중에 서로 만나지 못해 상사화로
꽃과 잎이 만나지 못해 상사(相思)의 정을 품고 사는 꽃. 연북로 길가에서 그꽃을 보았읍니다 누군가 그렇다기에 가슴이 아렸는데.. 하늘거리며 외대로 날리듯 피어있던 모습 그리움이란 생명이 있기에 생겨나나봅니다
잘 보았습니다
참으로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이군요 상사화......
백 시인님 꽃무릇의 색깔도 곱지만 시인님의 시어가 더 아릅답네요 지금쯤 고창 선운사 입구의 꽃무릅들도 만개했겠지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소중한 만남 변치 않도록 늘 좋은이야기 나누도록 원합니다
인생은 만남. 되새겨 볼 말이네요. 관계이기도하고... 좋은 사진과 멋진 글 감사합니다
이토록 무디게 살아온 자신을 탓하고 싶은 마음에 상사(相思)의 정을 품고 전하고 싶은 자신에게 그저 좋아서 눈물만 흘리고 싶다고 하기에는 너무 짧은 생이거늘 당신은 평생을 만나도 다 못만난 인연이라고 생각하고 싶어가는 이 가을 밤에 울고 싶습니다.
인생은 인연입니다..회자정리입니다...
꽃과연결된 아름다운 시 읽을 때 마다 가슴이 따
꽃과연결된 아름다운 시 읽을 때 마다 가슴이 따
꽃과연결된 아름다운 시 읽을 때 마다 가슴이 따
아름다움을 마음에 담아 갑니다^^~
독일의 의사이자 작가였던 한스 카로사의 말처럼'인생은 만남'이니까요.
돌아선 뒤에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지금 내 앞에 있는 사람에게 정성으로 대해야 합니다
꽃과 잎이 만나지 못해 상사(相思)의 정을 품고 사는 꽃.
그리움도 깊어지면 물이 드는가 선홍빛
붉게 물든 가슴을 가만히 쓸어 내렸습니다
꽃무릇 핀 뜨락을 서성이며 그리움의 색깔을 생각하다가
한 번을 만나도 평생을 만난 듯한 인연이 있고 평생을 만나도 다 못 만나는 인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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