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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가르침
봄에는 소생의 기쁨을, 여름에는 성장과 보람의 생명력을,
가을에는 회생과 성숙을, 겨울에는 인내와 기다림을 가르친다.
하루가 다르게 수척해가는 나무들의 낯빛에서
성큼 다가서는 가을을 느낍니다.
조이스 킬머는 '나무'라는 시에서
'시는 나 같은 바보가 만들지만
나무는 오직 하느님만 만들 수 있다'고 했습니다.
하느님만이 만들 수 있는 나무이기에
우리는 나무를 통해 자연의 섭리를 깨닫고
나무를 통해 섭리를 거스르지 않는
순명의 철학을 배울 수 있습니다.
어깨를 치고 가는 플라타너스 낙엽 한 장에도
신의 음성이 들어 있습니다.
더욱 근사해진 당신을 만나고 싶습니다.
댓글 27개
이 가을 더욱 근사한 내가 되기 위해 아직은 어슴프레한 새벽을 열어봅니다. 비가 오는 가을 아침의 잔잔함도 내 일상입니다. 자연은 나에게 위로와 평안을 주는,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유일한 안식처입니다. 숲길을 함께 걸을 근사한 친구가 곁에 있으면 더욱 좋을 어느 가을 날 아침입니다.
가을이 깊어가네 ~ 이 빗줄기가 멈추면, 가슴이 멈출것 같은 풀내음이 콧깃을 자극하겠지 ~~
휴일날에 오른 명성산 숲속에서 가을님을 만났습니다~*^^* 붉게, 아름답게 물든 단풍나뭇잎이 참 예뻤습니다~*^^* 시원하게 힘차게 흐르는 폭포수님은 나그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주었습니다~*^^* 등산길에서 만난 왕뱀님과 산다람쥐님 자연이 살아 숨쉬는 편안한 숲속이었습니다~*^^* 억새꽃님들이 바람에 나부끼며 따사로운 가을햇살님과 함께 빛났습니다~*^^* 10월의 멋진 가을날을 사랑하는 가족님과 다정한 이웃님과 풍요로운 자연님과 함께 만끽하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훌륭한 가르침 많이 감사합니다~*^^*
남 쪽은 아직 단풍이 물들지 않았읍니다 가을 결실의 계절, 올해도 많은 결실을.....
고맙습니다.
단풍이 짙어질수록 또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이 우리 마음을 다독여 주네요.,
아래 문장 표현이 너무 좋습니다. 초록이 지쳐 단풍 드는 요즈음, 하루가 다르게 수척해가는 나무들의 낯빛에서 성큼 다가서는 가을을 느낍니다
지금 나는 겨울 나무인가... 인내와 기다림의 계절을 맞았는가...
올 가을에는 나무를 보며 회생과 성숙을 배워야 되겠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수척해가는 나무들의 낯빛에서' 가을의 쓸쓸함을 봅니다..나무도 하나의 생명입니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글 감사합니다...
깊어가는 가을 날 수북히 쌓여가는 낙엽에서 철학을 느낄 수 있는 여유로움이 그립네요. 늘 사는 게 힘들다 보니 점점 단순해지는 나 자신이 안스러우나 좋은 글을 통해 다시금 시들어 버린 낭만을 느꼈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리며 늘 행복하시길---
자연의 섭리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글 감사합니다.
좋은글 잘 읽었읍니다.
가을은 누군가를 만나기에도 참 좋은 계절입니다. 그게 특별히 정해지진 않았어도 길을 걷다 만나는 그 누구라도 친구가 될 수 있는.......
오늘은 나무 옆을 지나가면서, 이 가을.... 더욱 근사해지고 싶구나~~ 그 아이가 오면 쳐다보며 이렇게 말하게끔! \"친구야~~그대를 바라보니까..왜 이렇게 가슴이 떨리지? 새삼스럽게....\"
감사합니다. 가을과 함께 즐거운 글에 머뭅니다.
잘 읽었습니다
최고의 자연..나무^^
아름다운 모습들이 스쳐가네요^^~
어깨를 치고 가는 플라타너스 낙엽 한 장에도 신의 음성이 들어 있습니다.
나무를 통해 섭리를 거스르지 않는 순명의 철학을 배울 수 있습니다.
나무를 통해 섭리를 거스르지 않는 순명의 철학을 배울 수 있습니다.
'시는 나 같은 바보가 만들지만 나무는 오직 하느님만 만들 수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나무를 통해 자연의 섭리를 깨닫고 나무를 통해 섭리를 거스르지 않는
장영희 교수의 말이 아니더라도 하느님만이 만들 수 있는 나무이기에
나무는 오직 하느님만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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