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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 같은 어머니의 사랑

사색의향기 2013. 10. 15. 오후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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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들국화로 통칭되는 국화과의 많은 가을꽃 중에
구절초는 정갈하고 고결해 보이는 순백의 꽃빛과
맑고 그윽한 향기로 보는 이의 마음을 환하게 밝혀주는 꽃입니다.
선모초(仙母草)라고도 불리는 이꽃은
오월 단오에 다섯 마디가 자라고
아홉 마디가 자라는 음력 9월 9일에 꺾어야 약효가 좋다하여
구절초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전해집니다.
꽃말처럼 구절초는 '어머니의 사랑'이 담뿍 담긴 꽃입니다.
어린 시절 나의 어머니는 가을이 되면
들녘에 피어나는 구절초를 꽃과 잎이 달린 채로 꺾어다
엮어서 추녀 그늘에 매달아 말렸습니다.
그리고 시집 간 누나가 다니러 오면
말린 구절초를 가마솥에 푹 고아서 그 달인 물을 마시게 했습니다.
구절초엔 여자의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약효가 있어
몸이 찬 여자에게 좋은 약초이기도 한 때문입니다.
아름다운 꽃과 향기로 우리의 마음을 달래주고
차가 되고 약재가 되어 우리의 몸을 치유해주는 구절초는
선녀의 마음 같은 어머니의 사랑이 담뿍 담긴
우리의 꽃입니다.
 
 
글.사진 - 백승훈
 

 

댓글 31개

추교석 2013. 10. 16. 오전 05:54

구절초에 사랑 담뿍, 선녀의 마음 같은 어머니를 그리는 백승훈시인을 생각합니다. 새벽안개 이슬 머금은 구절초를 .....

김성근 2013. 10. 16. 오전 07:50

어머니의 사랑은 선녀의 마음 같습니다...

김종구 2013. 10. 16. 오전 08:32

연보라색 구절초 꽃이 그립습니다.

허만옥 2013. 10. 16. 오전 09:11

\"구절초꽃님 ♡참♡ 예쁩니다~♬♬♬\"

김하정 2013. 10. 16. 오전 09:19

'구절초' 가 한창입니다.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김미지 2013. 10. 16. 오전 09:26

구절초에 이렇게 깊은 뜻이 들어 있는줄 세월이 이만큼 흐른후에야^^ 오늘 당장 구절초 구해 손발 시린 딸내미 먹여야 겠네요^^

김진국 2013. 10. 16. 오전 09:42

좋은 글과 아름다운 우리꽃을 보내주시는 문태성 박사님 감사합니다.

조규수 2013. 10. 16. 오전 09:54

구절포에 대한 새로운 생각과 사랑이 싹 트게 만드는 내용 입니다. 마음속 간직하면서 생각 날 때마다 꺼네어 보겠습니다.

김덕식 2013. 10. 16. 오전 10:52

고맙습니다

장백 2013. 10. 16. 오전 11:07

어머니의 마음은 구절초와 같네요

김광수 2013. 10. 16. 오전 11:18

세상에는 어머니만큼 소중한 분은 없지요. 수 많은 선인들이 사모곡을 노래하여 후세인들의 가슴을 촉촉히 적셨지요. 가을이되면 꽃말처럼 들국화의 청초한 모습은 어머님을 보는듯 합나다.

한정숙 2013. 10. 16. 오후 02:11

구절초꽃엔우리엄마애마음이담북담겨있는것갔네요,

유은주 2013. 10. 16. 오후 05:45

구절초에 대해 자세히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김덕식 2013. 10. 16. 오후 07:14

아름답네요

임주열 2013. 10. 16. 오후 08:36

좀 구해서 집사람에게도 닳여주어야 하겠습니다. 집사람도 몸이 찬편이니. 고맙습니다.

서용칠 2013. 10. 16. 오후 09:46

온실이나 화원속의 국화보다는 가을꽃하면 두루뭉실로 들국화입니다 어머니는 구절초말려서 배게속을하고 목욕할때 풀어서 쓰기도하였습니다 쑥과 구절초는 우리민족의 꽃입니다 백시인민 고맙습니다

최종원 2013. 10. 16. 오후 11:09

작년에 돌아가신 엄마 생각이 나네요

정달자 2013. 10. 17. 오후 12:10

구절초가 꽃도예쁘지만 약도되는군요.

황수용 2013. 10. 17. 오후 07:45

어머니의 마음이라~~~~~! 산 길을 걸을 때 조금 꺽어다가 어머니께 좀 해 드려야겠습니다.

이경화 2013. 10. 18. 오후 01:07

구절초는 약초라서 여자에게 좋다는 말을 들었지만 구절초에 그런 뜻이 있을줄이야~!! 구절초는 자신과 남을 치유되는 아름다움을 지닌 꽃이네요~!!

장호찬 2013. 10. 20. 오후 10:44

들국화 단오 구절초 어머니의 사랑 마음이답답해 오고 가슴이 아리어옵니다 그래도 글 고맙습니다

유왕노 2013. 11. 02. 오후 08:40

새롭게 바라보게 되네요

전수랑 2013. 12. 07. 오후 09:41

아 저 꽃의 이름이 구절초이군요.~ 여기저기서 많이 본 꽃인데 이름도 몰랐네요^^

송지오 2014. 05. 28. 오후 05:43

꽃말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갑니다.감사합니다^^~

서윤 2018. 03. 31. 오전 09:31

선녀의 마음 같은 어머니의 사랑이 담뿍 담긴 우리의 꽃입니다.

림 2018. 04. 03. 오후 12:12

구절초엔 여자의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약효가 있어 몸이 찬 여자에게 좋은 약초이기도 한 때문입니다

김산우 2018. 07. 07. 오후 01:01

아홉 마디가 자라는 음력 9월 9일에 꺾어야 약효가 좋다하여 구절초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전해집니다.

자영 2018. 11. 10. 오후 01:20

꽃말처럼 구절초는 '어머니의 사랑'이 담뿍 담긴 꽃입니다. 어린 시절 나의 어머니는 가을이 되면

국 2018. 11. 10. 오후 01:32

그리고 시집 간 누나가 다니러 오면 말린 구절초를 가마솥에 푹 고아서 그 달인 물을 마시게 했습니다.

종 2018. 11. 28. 오전 09:23

들녘에 피어나는 구절초를 꽃과 잎이 달린 채로 꺾어다 엮어서 추녀 그늘에 매달아 말렸습니다

김국환 2019. 01. 26. 오후 04:16

꽃말처럼 구절초는 '어머니의 사랑'이 담뿍 담긴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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