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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견딘 자만이 봄을 봅니다

사색의향기 2013. 12. 03. 오후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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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2월,
이 추운 계절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 궁리하다가
우리네 삶의 절반이 참고 견디는 일인 것처럼
참고 견디다 보면 꽃 피는 봄날이 오리란 생각에
모진 찬바람과 눈보라를 거뜬히 견뎌내고
어여쁜 꽃을 피우는 인동(忍冬)꽃을 골랐습니다.
따뜻한 남녘에선 겨울에도 푸른 빛을 잃지 않는
반상록 덩굴관목인 인동초는 하지 무렵,
보리 이삭이 팰 때쯤 처음엔 흰 꽃을 피었다가
노란 색으로 변하여 금은화로도 불리는 인동꽃은
차로도 마시고 염증을 치료하는 약재로도 쓰이는
귀한 꽃입니다.
나는 그대가 인동꽃 같은 사람이었으면 합니다.
행여 누군가 그대를 속이고 힘들게 한다 해도
참고 견디어 끝내는 세상을 이롭게 하는
인동꽃 같은 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글.사진 - 백승훈
 
 

댓글 32개

손석우 2013. 12. 04. 오전 07:15

좋은글 주시는 황광석 선생님께 감사를 드리며 2013년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하시길.........!

김하정 2013. 12. 04. 오전 08:50

인동초처럼 잘 견디는 겨울이되길 바래봅니다.

김종구 2013. 12. 04. 오전 08:57

겨울의 초입에서 봄을 기다리는 마음이...... 겨울을 즐기다 보면 봄은 오겠지요.

허만옥 2013. 12. 04. 오전 09:19

참으로 예쁜 인동초꽃님입니다~♬빵긋빵긋♬~ 자연님의 삶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빵긋빵긋♬~ 우리들의 삶도 자연님을 닮은 축복의 삶입니다. 감사합니다~♬빵긋빵긋♬~

김재국 2013. 12. 04. 오전 09:27

좋은글 감사합니다

장백 2013. 12. 04. 오전 09:43

고통을 아는 자만이 행복을 안다

한진상 2013. 12. 04. 오전 09:56

우연히 향기메일을 알게되어 어제신청했는데 오늘아침에 메일을 여니 진짜 향기로운 글이 보내져왔네요. 고맙습니다. 열렬한 응원을 보내고 많이 홍보하겠습니다

김덕식 2013. 12. 04. 오전 10:41

고맙습니다.

박종영 2013. 12. 04. 오전 11:44

인동초 라고도 하지요 겨울을 견디고 피는 꽃, 좋은글 감사합니다.

강녹운 2013. 12. 04. 오후 12:02

당신과 내가 함께 할 앞으로의 시간을 생각 해 봅니다. 참고 견디다 보면 꽃 피는 봄날이 올까? 란 네거티브한 발상이 더 자주 생각의 오선지에 음표처럼 춤추고 돌아다닙니다. 누군가에게 속임을 당하고 무엇인가가 힘들게 한다 해도 결국 추운 겨울은 가고 인동꽃 피는 시절이 온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어렵고 힘든 것을 견디어 내고 나를 든든히 하다보면 분명 원하는 아름다운 삶이 어느 순간 금은화 핀 것을 보고 있는 자신을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 날 것입니다. 오늘도 분명히 올 내일을 위해 화이팅입니다. 단지 우리 눈에 지금 보이지 않을 뿐입니다.

정낙민 2013. 12. 04. 오후 05:46

내가 누구일까? 내가 무엇을 해야할까? 내가 인동꽃 같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퇴근길 한시간 동안 생각해 보기로 하고..._()_

김성근 2013. 12. 04. 오후 07:17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충영 2013. 12. 05. 오전 11:23

우리 아파트 베란다에서 여름을 보낸 화분들이 겨울을 맞아 투명옷을 입었습니다. 얼어 죽지 않으려고 비닐을 뒤집어 쓰고 겨울을 나려고 합니다. 얼지 말아요 그리고 내년에 힘차게 자기 빛을 내세요

황수용 2013. 12. 05. 오후 01:01

추운 겨울을 이겨내어 꽃을 피우는 인동초 처럼 저도 저의 겨울을 이겨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은주 2013. 12. 05. 오후 05:43

어쩌면 자연이 인간들에게 주는 메세지들이 이리도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지요 가녀린 꽃들의 이야기. 새겨둬야겠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강옥희 2013. 12. 06. 오전 04:02

그래요, 가슴이 그리움처럼 누군가를 새롭게 만나는 느낌이네요 그런꽃으로 이제 다시 시작하는 사람으로 양보와 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살길염원합니다.

최천식 2013. 12. 06. 오전 04:05

좋은글 항상 감사 합니다

전수랑 2013. 12. 06. 오전 11:33

고생끝에 낙이 오겠지요.^^

손준아 2013. 12. 06. 오후 06:15

인동 꽃 같은 사람이 되어야 겠습니다.

신의재 2013. 12. 07. 오전 11:26

정말 좋은 사람입니다.감사합니다.

신의재 2013. 12. 07. 오전 11:37

정말 좋은 사람입니다.감사합니다.

김영호 2014. 01. 20. 오후 04:23

힘들어도 참고 견디면 좋은 날이 오겠지요^^

이유정 2014. 02. 26. 오전 12:16

고맙습니다.

송지오 2014. 07. 01. 오후 01:57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이봉철 2014. 10. 01. 오후 02:53

겨울

서윤 2018. 04. 07. 오전 10:25

참고 견디어 끝내는 세상을 이롭게 하는 인동꽃 같은 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림 2018. 04. 09. 오후 06:03

노란 색으로 변하여 금은화로도 불리는 인동꽃은 차로도 마시고 염증을 치료하는 약재로도 쓰이는 귀한 꽃입니다

김산우 2018. 07. 14. 오후 03:27

따뜻한 남녘에선 겨울에도 푸른 빛을 잃지 않는 반상록 덩굴관목인 인동초는 하지 무렵,

자영 2018. 11. 05. 오후 02:00

모진 찬바람과 눈보라를 거뜬히 견뎌내고 어여쁜 꽃을 피우는 인동(忍冬)꽃을 골랐습니다.

국 2018. 11. 05. 오후 04:20

보리 이삭이 팰 때쯤 처음엔 흰 꽃을 피었다가 노란 색으로 변하여 금은화로도 불리는 인동꽃은

종 2018. 12. 03. 오전 10:25

따뜻한 남녘에선 겨울에도 푸른 빛을 잃지 않는 반상록 덩굴관목인 인동초는 하지 무렵,

김국환 2019. 02. 01. 오후 07:47

참고 견디어 끝내는 세상을 이롭게 하는 인동꽃 같은 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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