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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고 평범하게 살기

사색의향기 2014. 02. 03. 오후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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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간절한 소망은 단순하고 평범하게 살기
풍향계를 멈추면 몹쓸 바람은 아무데나 나부대고 다녔다
흔들 것이라곤 도무지 없는 허공에도 바람이 일고 먹구름 일어
하룻밤 사이에도 몇 차례 수마가 지나갔다
벌겋게 뒤집힌 강물이 아슬아슬 수위를 넘고,
제방을 뚫고, 애써 만든 길을 부수고, 난장을 쳤다
물난리 구경나온 사람들이 끌끌 혀를 차며 돌아섰다
- 유진, 시 '잡념' 중에서 -
단순하고 평범하게 살기.
쉬운 듯해도 참 어렵습니다.
그렇게 살고자 해도, 욕망의 바람은 아무데나 나부대지요.
그래서 수없이 흔들리고,
보이지 않는 손이 가슴 저 밑바닥을 훑어
나를 뒤집어놓는 날이 어제 오늘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나를 가만히 가라앉혀 고요해지는 날도 있습니다.
그렇게 고요해지는 날이
단순하고 평범하게 살아가기에 좋은 날일까요?
좀 더 살아봐야 그 해답을 알 수 있을까요?

댓글 29개

장백 2014. 02. 04. 오전 09:09

평범하고 단순하게 살려고 했는데, 그것이 어렵다는 것을, 아직도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는중이다.

김종구 2014. 02. 04. 오전 09:17

평범속에 비범이 있다고 하지요. 평범하게 사는 것이 쉬운것 같으면서 어려운것 같습니다.

김하정 2014. 02. 04. 오전 09:23

단순하게 살ㄱ 있으면서도 더 단순하게 살려고 하는 데,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늘 그렇게 살아보려고 노력하구요.

허만옥 2014. 02. 04. 오전 09:23

고요한 날도~♬ 태풍이 치는 날도~♬ 우리의 자연스런 삶입니다~♬ 모두 잘 견디며, 유연하게 잘 살아가는 단순함이, 큰힘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자연님이 주신 혜택속에서 긍정의 마음을 선물로 선택하렵니다~♬ 태풍이 치는 바다에서 스스로 잘 견뎌내어 무사한 꿈을 어제 꾸었습니다~^.~ 마음에 와 닿는 감동글 많이 감사합니다~♬

이정연 2014. 02. 04. 오전 09:33

단순하게 생각하며 살아봐야겠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장현찬 2014. 02. 04. 오전 09:35

평범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백승진 2014. 02. 04. 오전 09:51

내가 나를 지키는 일 만큼 소중하고 값진 일이 어디 있을까를 생각해 봅니다. 특히, 평온하고 감정의 요동과 격동이 없는 잔잔하고 고요한 내 마음을 내가 지키는 일, 그 일이 바로 내가 나를 지키는 순수한 파수꾼의 역할이지요. 세상과 타인에게 요동치 않는 나의 마음과 감정을 잔잔하게 잠재우는 굿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단순하고 평범하게 살아보는 것도 좋겠지요. 그러한 것을 거부한다면 비범하고, 특별한 날을 만드는 것도 좋을 것이고요, 언제나 해답은 자신만이 알고 있습니다. 사랑, 행복, 소망 모두 말이지요.

김광수 2014. 02. 04. 오전 10:04

잔잔한 호수위에 바람이 붑니다. 작은 물결이 일어납니다. 수면을 드리우는 실버들가지는 은빛 물결을 희롱하지요 물속 수생 식물과 어류들의 평화서러운 삶에 작은 변화가 일어난답니다.

김진광 2014. 02. 04. 오전 10:48

단순하고 평범하게 살아가는게 정말 쉽지 않지요...

김덕식 2014. 02. 04. 오전 11:03

공감합니다.

김형남 2014. 02. 04. 오전 11:19

설 후, 봄의 향기를 피우기 위해, 대지와 수목을 강하게 단련시키는 맹추위가, 이제는 시원하다 느껴지는 것이 나만의 느낌일까요? 우리의 대지가 따뜻한 봄기운에 기지개를 켜고 웃으며 우리에게 눈인사를 할때를 기대하며, 우리는 저 대지의 수목이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손길을 멈추지 않으리. -안산 대부종묘 김형남 -

권기형 2014. 02. 04. 오후 12:07

고요하게, 단순하게 그러나 깊이있게 살아가기.. 세월의 연륜이 더해져야 느낌이 다가올까요? 좋은글 감사드림니다!

이경화 2014. 02. 04. 오후 03:13

평범하게 사는 것이 더 힘들지만... 꿈을 꾸는 삶을 살아가는 것은 재미있습니다.

루시아 2014. 02. 04. 오후 05:39

세상과 타인에게 요동치지 않는 마음... 내 안의 요동침을 잠재운 이라면 타인에서 오는 요동과 섬세하게 조우하겠죠.. 그런 '나'로 살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자신에게 해답이 있다고 하셨죠.. 자꾸 물어보겠습니다. 니 마음이 뭐냐구..

김현배 2014. 02. 04. 오후 06:24

단순하고 평범하게 사는 건강 오래도록 생각해야 하는 당위 같습니다

표수욱 2014. 02. 04. 오후 07:50

복잡하다고해도 다 헤아리지 못하니 조금씩 하나씩 내려놓아야지요 그러다 보면 가볍고 단순해져서 스트레스도 덜 받겠지요 나이들수록 단순이 최고! 언제나 고운 글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김성근 2014. 02. 04. 오후 09:34

단순하고 평범하게 사는 것이 편안하게 사는 것이지요....

김경석 2014. 02. 05. 오전 10:41

감사합니다 오늘도행복주셔서 건강하세요

김순연 2014. 02. 06. 오후 01:30

복된 나날 기원합니다

유은주 2014. 02. 06. 오후 04:59

단순하고 평범함이 바른길 아닐까요 군더더기 없고 솔직하면서 눈에 띄지않는 것

이유정 2014. 02. 25. 오후 11:52

평범한 사람이 부지런한 사람인거 같아요. 부럽기도 하네요.

송지오 2014. 07. 22. 오전 11:29

단순하고 평범하게 사는게 쉬우면서 어려운것 같아요.감사합니다^^~

서윤 2018. 04. 15. 오전 11:03

단순하고 평범하게 살아가기에 좋은 날일까요? 좀 더 살아봐야 그 해답을 알 수 있을까요

림 2018. 04. 17. 오후 05:39

보이지 않는 손이 가슴 저 밑바닥을 훑어 나를 뒤집어놓는 날이 어제 오늘이 아닙니다.

김산우 2018. 07. 20. 오전 10:44

제방을 뚫고, 애써 만든 길을 부수고, 난장을 쳤다 물난리 구경나온 사람들이 끌끌 혀를 차며 돌아섰다

국 2018. 10. 30. 오전 07:56

그렇게 살고자 해도, 욕망의 바람은 아무데나 나부대지요.그래서 수없이 흔들리고

자영 2018. 10. 30. 오전 09:00

제방을 뚫고, 애써 만든 길을 부수고, 난장을 쳤다 물난리 구경나온 사람들이 끌끌 혀를 차며 돌아섰다

종 2018. 12. 08. 오전 09:44

단순하고 평범하게 살기.쉬운 듯해도 참 어렵습니다.

김국환 2019. 02. 08. 오후 04:49

단순하고 평범하게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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