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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은 맑은 산소 같은 존재다

사색의향기 2014. 03. 03. 오후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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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는 강 동쪽에서, 나는 강 서쪽에서
꽃 붉고 버들잎 나고 풀잎 파릇파릇할 때
석잔 술로 마음의 먼지 씻어버리고
음풍농월로 시 한 수 지어두고
목마르면 먼 주막에서 맑은 술 받아오고
안주감으론 앞 내에서 물고기 잡으세.
비 개어 우리 놀 수 있는 날
강 건너 진흙을 밟은들 또 어떠리
 
- 박노협, 시문집 '구름 속에 밭을 갈며' 에서 -
 
 
벗은 맑은 산소 같은 존재입니다.
믿음으로, 의리로 맺은 사이입니다.
서로 위에 서려고 애쓸 필요도 없고,
좋은 것만 보여줘야 하는 사이도 아닙니다.
허름한 것을 함께 먹어도, 궂은일을 함께 해도
미안해 하거나 후회하지 않는 사이입니다.

댓글 31개

박수영 2014. 03. 04. 오전 08:32

매일 이 메일을 보며 힘을 얻습니다. 꼭 제가 힘들때 마다 마치 여페서 보고 있는 듯... 힘을 주는 글귀들에 감사합니다.

김성근 2014. 03. 04. 오전 08:50

벗은 맑은 산소 같은 존재입니다..친구가 많은 사람이 장수 한다고 합니다..맑은 산소를 많이 마셔서 장수 할까요...ㅎㅎㅎ

김종구 2014. 03. 04. 오전 09:00

벗은 맑은 사소같은 존재 믿음으로 의리로 맺은 사이라는 말에 머리가 숙여짐니다.

조정남부회장님 2014. 03. 04. 오전 09:37

♣ 벗은 맑은 산소와 같은 존재다.♣ 벗이 없었더라면 우리들의 삶은 마치 오아시스 없는 사막과 도 같은 삭막하고 막막한 세상이 아니겠는가~~~

허만옥 2014. 03. 04. 오전 09:55

\"산소도시 태백시\" 1월 5일은 새해 산행~♬ 1월 26일은 눈꽃축제 산행~♬ 3월 1일은 사실은 덕유산 산행을 계획하고 새벽에 집을 나섰는데~^.~ 어찌어찌하여 도착산행은 태백산 산행을 했습니다~♬ 여러번 가도 언제나 좋은 벗입니다~*^^* ♡자연 벗♡사람 벗♡독서 벗♡ 저에게는 참으로 소중한 벗입니다. 감사합니다~^.~

김덕식 2014. 03. 04. 오전 10:50

고맙습니다.

신홍연 2014. 03. 04. 오전 11:04

이런 벗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나의 벗도 나를 생각하며 미소지을까요? 나를 돌아봅니다.

표수욱 2014. 03. 04. 오후 12:30

오랜 벗은 정말 그러는 사이가 되지요 친구와는 또 다른 느낌! 그래서 오래된 인연이 아름다운가 봅네다 고운 글 감사합네다.

박종영 2014. 03. 04. 오후 02:06

의리의 친구 진정한 인생의 좌표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창민 2014. 03. 04. 오후 03:13

아련한 저녁에 노을 빛이 눈을 뜨고

최윤성 2014. 03. 04. 오후 06:47

진정한 친구가 그리워지는군나...

이동재 2014. 03. 04. 오후 06:48

벗은 맑은 산소 같은 존재라는 말이 가슴을 아리게 하네요. 내가 그런 존재가 되어야 하는데.

김영훈 2014. 03. 05. 오전 08:46

항상 좋은 글 읽어서 행복 합니다.

김영훈 2014. 03. 05. 오전 08:47

항상 좋은 글 읽어서 행복 합니다.

이충영 2014. 03. 05. 오전 09:40

옆에 있다는 것 만으로 벗이 될 수 있습니다. 그의 수준이 어떤지는 문제가 되지않습니다.

김광수 2014. 03. 05. 오전 09:59

흉금을 털어놓고 이야기 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 일평생 1사람이라도 있다면 행복하다고 하지요. 주변을 돌아보고 그런 친구가 있는지 살펴봅시다.

유은주 2014. 03. 05. 오후 08:05

마음을 나눌수있은 벗이있다면 잘살은 삶이겠지요

정낙민 2014. 03. 06. 오후 03:09

그런 벗이 하나도 없으니, 인생 헛살았지요. 학창시절 도시락을 나누어 먹던 그 애들은, 모두 미국 땅으로 떠나버렸는데, 하나는 세상이 싫어서 삶을 버렸고, 셋은 간간히 소식만 전해올 뿐~~~ 죽음을 마주하며 맺어졌던 그 아이는, 어린 누이만 이 세상에 버려두고, 젊어서 먼저 가버렸으니... 나만 덩그마니..외롭고, 슬프고..허전해서... 인생은..왜 이리 쓸쓸한지..... 오늘도 울지 않으면 잠이 안 올 것 같아라~~~

손준아 2014. 03. 06. 오후 07:17

정말 벗은 맑은 산소 같은 존재인 것 같습니다.사색의 향기에서 말했듯,이런것이 진정한 우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김하정 2014. 03. 07. 오전 08:47

저에게 맑은 산소같은 존재인 친구가 있어서 행복합니다.

나기화 2014. 03. 10. 오후 05:55

벗은 맑은 산소 같은 존재입니다. 믿음으로, 의리로 맺은 사이입니다. 서로 위에 서려고 애쓸 필요도 없고, 좋은 것만 보여줘야 하는 사이도 아닙니다. 그래서 믿을 만한, 내속을 다 털어 놓을 수 있는 한사람만 있어도 행복한거지요.

차기자 2014. 12. 31. 오후 12:20

믿음으로, 의리로, 맺어지는 관계 좋은 관계

송지오 2015. 01. 19. 오후 05:33

진정한 친구가 그립습니다^^~

김종환 2015. 01. 23. 오후 04:15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만들수 있으면 좋지요^^

서윤 2018. 04. 19. 오전 10:03

허름한 것을 함께 먹어도, 궂은일을 함께 해도 미안해 하거나 후회하지 않는 사이입니다.

림 2018. 04. 21. 오후 08:45

벗은 맑은 산소 같은 존재입니다. 믿음으로, 의리로 맺은 사이입니다.

김산우 2018. 07. 23. 오후 12:14

비 개어 우리 놀 수 있는 날 강 건너 진흙을 밟은들 또 어떠리

자영 2018. 10. 27. 오전 08:44

석잔 술로 마음의 먼지 씻어버리고 음풍농월로 시 한 수 지어두고

국 2018. 10. 27. 오전 08:53

비 개어 우리 놀 수 있는 날 강 건너 진흙을 밟은들 또 어떠리

종 2018. 12. 11. 오전 11:37

목마르면 먼 주막에서 맑은 술 받아오고 안주감으론 앞 내에서 물고기 잡으세.

김국환 2019. 02. 11. 오후 01:28

벗은 맑은 산소 같은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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