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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에 피는 희망 - 돌단풍

사색의향기 2014. 03. 18. 오후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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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얼었던 강이 풀리니
다시 물소리 명랑해졌습니다.
 
강기슭
바위 틈에서 겨울을 난 돌단풍도
물소리에 잠 깨어 서둘러 꽃대를 밀어올리고
하얀 꽃 내어달고 강의 노래에 귀 기울입니다.
 
돌단풍이 세상의 너른 땅 마다하고
바위 벼랑에서 꽃을 피우는 것은
소리치며 흘러가는
봄날의 강물소리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겨울이 아무리 춥고 길어도
눈부신 봄이 찾아오리란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희망'이라는 꽃말을 지닌 돌단풍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희고 고운 꽃으로 강변을 수놓듯
그대의 봄도
희망으로 가득찼으면 좋겠습니다.
 
참
아름다운 봄입니다.
 
 
글.사진 - 백승훈
 
 

댓글 32개

이유정 2014. 03. 19. 오전 06:15

봄맞이 합시다.

이옥녀 2014. 03. 19. 오전 06:19

아름다운 꽃 사진과 시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옥녀 2014. 03. 19. 오전 06:19

아름다운 꽃 사진과 시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옥녀 2014. 03. 19. 오전 06:23

아름다운 꽃 사진과 시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성준 2014. 03. 19. 오전 07:52

고맙고 감사하고 행복하고 사랑합니다

김진주 2014. 03. 19. 오전 08:57

돌단풍꽃 처음보는 꽃이라선지 우아합니다.

강녹운 2014. 03. 19. 오전 09:02

돌단풍이 세상의 너른 땅 마다하고 바위 벼랑에서 꽃을 피우는 것은 겨울이 아무리 춥고 길어도 눈부신 봄이 찾아오리란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김진광 2014. 03. 19. 오전 09:12

화천에 근무할때 많이 보았던 꽃이지요...

황규창 2014. 03. 19. 오전 09:27

'희망'이라는 꽃말을 지닌 돌단풍은 '그래도'입니다.

김광수 2014. 03. 19. 오전 09:35

돌단풍의 오는 길목에 날마다 봄의 전령들이 춤을추면서 오는 화신들의 반란이 꽁꽁 얼었던 우리들의 마음마져 녹이는 모양입니다.

허만옥 2014. 03. 19. 오전 09:38

작년봄에 팔봉산 능선을 다 구경하고 하산하는 길에 홍천강변 기슭에 곱게 많이 피어있는 돌단풍꽃님을 보았습니다~*^^* 봄날의 강물소리를 사랑하는 돌단풍님과 어울려 사진도 찍었습니다~^.~ 올봄에도, 또 꽃구경가야겠습니다~*^^* 작가님 많이 감사합니다~*^^*

노중하 2014. 03. 19. 오전 10:00

백승훈 선생님의 돌단풍 시가 감상적입니다 강기슭에 피어나는 하얀꽃을 어릴적에 본것 같기도 함니다 그저 이름없는 풀과 꽃인줄만 알다가 강물과 친구되어 아름다움을 선사해 주네요 감사함니다

김종구 2014. 03. 19. 오전 10:02

봄이 오는 소리에 몸도 마음도 가벼워 졌네요. 오늘도 희망의 나래를 활짝 열겠습니다.

박존하 2014. 03. 19. 오전 11:09

봄이 있어 참 행복합니다

김덕식 2014. 03. 19. 오전 11:53

고맙습니다.

유은주 2014. 03. 19. 오후 12:02

아름다운 글속에 봄이 희망처럼 보이네요 감사합니다

저녁놀 2014. 03. 19. 오후 12:02

봄이 성큼 왔습니다. 모든 봄꽃들이 기지개를 틀고 있습니다.

박종영 2014. 03. 19. 오후 02:49

아름다운 풍경이 눈에 보입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표수욱 2014. 03. 19. 오후 05:59

봄은 참으로 위대한 것 같습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그것도 모자라 꽃까지 피워내는, 그래서 행복합니다 언제나 멋진 글 고맙습니다.

rock1454 2014. 03. 19. 오후 07:35

내 사랑 돌단풍 너 자연을 사랑하기에 남이 싫어하는 척박한 곳에 자라잡고 물소리 바람소리와 함께 새 봄을 기다리며 겨울 내내 봄의 희망의 꽃을 피우려 기다려 왔구나 내 사랑하는 돌 단풍아 내 너를 닮아보려 너를 찾는다.

서용칠 2014. 03. 19. 오후 09:19

백척간두에서 머뭇거리지말고 뛰여내릴때 희망은 솟구친다 아스라이 까마득한 벼랑에서 희망을일구어내는 돌단풍이 붉은색이아닌것은 봄날을 기다리기때문이며 삭풍이부는 겨울날의 흰눈을 고수란이 맞아 흰눈을닮은것이리라

추영수 2014. 03. 19. 오후 10:12

참 아름다운 봄입니다. 고맙습니다 그대의 봄도 희망으로 가득찼으면 좋겠습니다.

손준아 2014. 03. 20. 오후 07:04

돌단풍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희고 고운 꽃으로 강변을 수놓지 않습니까?우리도 어렵고 힘든 고비가 있더라고 희망을 갖고 이겨내어 희고 고운 아름다운 휼룽한 사람이 되야겠습니다.

김란숙 2014. 03. 24. 오후 02:01

춘분이 비났네요~ㅎ

송지오 2015. 01. 30. 오후 06:12

희망의 글 사진 감사합니다^^~

서윤 2018. 04. 21. 오후 08:12

희고 고운 꽃으로 강변을 수놓듯 그대의 봄도 희망으로 가득찼으면 좋겠습니다

림 2018. 04. 23. 오전 09:38

겨울이 아무리 춥고 길어도 눈부신 봄이 찾아오리란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김산우 2018. 07. 25. 오전 08:37

돌단풍이 세상의 너른 땅 마다하고 바위 벼랑에서 꽃을 피우는 것은

국 2018. 10. 25. 오전 08:11

눈부신 봄이 찾아오리란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영 2018. 10. 25. 오전 08:57

바위 벼랑에서 꽃을 피우는 것은 소리치며 흘러가는

종 2018. 12. 13. 오전 08:14

봄날의 강물소리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겨울이 아무리 춥고 길어도

김국환 2019. 02. 12. 오후 09:10

겨울이 아무리 춥고 길어도 눈부신 봄이 찾아오리란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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