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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긴다는 것 - 영춘화

사색의향기 2014. 04. 01. 오후 11:05
11433

영춘화(迎春花)
처마 밑 강아지도
허리를 길게 기지개 켜는 봄
담장마다 가지를 늘어뜨린
영춘화 노란 꽃이 피었습니다.
기다려도,
기다리지 않아도 봄은 오는 것을
제일 먼저 꽃망울을 터뜨려
속없이 노란 웃음 웃으며 봄을 반기는
영춘화(迎春花)!
누군가 나를 찾아올 때
나도 저 꽃처럼
온마음으로 반긴 적이 있었던가
환한 웃음 지은 적 있었던가
영춘화 환한
꽃그늘 밑을 서성이며 생각합니다
은실 한 올 바람에도
꽃잎 뿌리며 환호하는 영춘화처럼
나도 누군가를
온몸으로 사랑한 적 있었는지
 

글.사진 - 백승훈

 

댓글 28개

김창숙 2014. 04. 02. 오전 06:26

기억이 회고입니다.... 현실이 꿈처럼..... 그리 시간이 가고 있습니다...

김성근 2014. 04. 02. 오전 08:46

누군가 나를 찾아올 때 나도 저 영춘화처럼 온 마음으로 환한 웃음을 지으며 반긴 적이 있었던가..좋은 글 감사합니다...

김하정 2014. 04. 02. 오전 08:54

영춘화 고교시절 교정에 피어있었던 꽃이라서 참 반갑네요. 잠깐이라도 누군가에게 관심을 받는다는 것은 행복한 일입니다.

김진광 2014. 04. 02. 오전 09:25

봄을 반긴다는 이름이 좋네...

허만옥 2014. 04. 02. 오전 09:32

우리동네 이웃집 담장에 핀 개나리꽃님도~♬ 매일같이 오가는 저를 온몸으로 웃음꽃으로 반겨주십니다~*^^* 저도 \"개나리꽃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인사를 나눕니다~^.~ 봄처럼 따사로운 향기로운 이야기 많이 감사드립니다~*^^*

박종영 2014. 04. 02. 오후 01:32

새 봄을 반기는 영춘화 그 노란 절정이 우리의 눈을 밝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김광수 2014. 04. 02. 오후 02:46

꽃은 아무리 보아도 싫증이 나지 않지요. 특히 봄 꽃은 신기하기도 하고 애틋하기도 하답니다. 그 춥고 삭막하였든 엄동설한을 이겨내고 피었으니 장하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백 2014. 04. 02. 오후 07:54

영춘화, 개나리 봄의 화사함을 주네.

이유정 2014. 04. 02. 오후 08:41

영춘화가 예쁘네요. 길가는 길에 영춘화를 만나게 된다면 기쁠것 같아요.

김애자 2014. 04. 02. 오후 11:04

향기매일로 아침을 열면서 늘 최선생님을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차 에세이문학 행사장에서 만나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백승훈 선생님의 사진과 글도 좋고, 최선생님이 선별에 올리는 글도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겨 줄 것입니다. 모쪼록 향기메일이 날로 발전하여 아침을 빛내주시기를 바랍니다.

김애자 2014. 04. 02. 오후 11:06

향기메일로 아침을 열면서 늘 최선생님을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차 에세이문학 행사장에서 만나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백승훈 선생님의 사진과 글도 좋고, 최선생님이 선별에 올리는 글도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겨 줄 것입니다. 모쪼록 향기메일이 날로 발전하여 아침을 빛내주시기를 바랍니다.

노중하 2014. 04. 03. 오전 11:30

영춘화 중국 원산의 풀푸레 나무과의 낙엽관목을 알게 되어 반갑습니다 제가 아는

노중하 2014. 04. 03. 오전 11:32

영춘화 중국 원산의 풀푸레 나무과의 낙엽관목을 알게 되어 반갑습니다 제가 아는

유은주 2014. 04. 04. 오전 11:16

개나린줄 알았는데 다른 꽃이었네요 사진보다 적으신 글귀가 더욱 마음에 남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진주 2014. 04. 05. 오전 07:55

감사합니다.

오선영 2014. 04. 05. 오후 11:08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표수욱 2014. 04. 06. 오후 08:37

꽃처럼 세상을 밝히는 날이었음 좋겠어요 사람의 마음도 꽃처럼 환하게 웃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우리 모두 세상을 환하게 하는 꽃이 되어요!

김란숙 2014. 04. 07. 오전 08:46

반긴다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죠~ㅎ

박혜경 2014. 04. 08. 오후 03:05

이름도 꽃도 첨보네유....노랑 개나리 분홍 진달래는 알아유,.,,,ㅋㅋㅋ

차기자 2014. 12. 28. 오후 03:39

누군가가 나를 반겨 준다는것 기쁩입니다.

송지오 2015. 02. 01. 오후 07:27

예쁜사진 글 감사합니다^^~

서윤 2018. 04. 23. 오전 10:17

온마음으로 반긴 적이 있었던가 환한 웃음 지은 적 있었던가

림 2018. 04. 25. 오후 06:38

온마음으로 반긴 적이 있었던가 환한 웃음 지은 적 있었던가

김산우 2018. 07. 26. 오후 06:10

온마음으로 반긴 적이 있었던 환한 웃음 지은 적 있었던가

국 2018. 10. 23. 오전 10:07

온마음으로 반긴 적이 있었던가 환한 웃음 지은 적 있었던가

자영 2018. 10. 23. 오후 12:43

속없이 노란 웃음 웃으며 봄을 반기는 영춘화(迎春花

종 2018. 12. 14. 오전 10:16

누군가 나를 찾아올 때 나도 저 꽃처럼

김국환 2019. 02. 15. 오후 02:29

속없이 노란 웃음 웃으며 봄을 반기는 영춘화(迎春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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