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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워진 영혼

사색의향기 2014. 04. 14. 오후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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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이 있는 근사한 집, 최고급 외제 승용차,
달콤하고도 영원한 사랑을 갈구하다 멍든 지난 실패가
결코 후회스럽지 않다.
그 아픈 날들이 있었기에 깨달음도 있음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많은 것을 잃었지만 '잃었음'으로 끝나지 않고
잃은 끝에 '얻었음'이 있어 다행스럽다.
- 노수민 소설가, '자유로워진 영혼' 중에서 -
최고급 물질의 풍요로움은 사라졌지만,
정신적으로 만족스럽다면
잃었음이 아니라 얻었음이라는 작가의 말이 와 닿기까지는
좀 시간이 걸릴 듯합니다.
물질과 정신 사이에서
가끔은 혼돈에 드는 삶이기 때문입니다.
품에서 내려놓음으로써 다시 품안으로 찾아드는
귀한 것은,
나를 둘러싼 형식에서 벗어나거나
그것들을 부리는 자유를 얻었음일겁니다.
이것을 얻기까지 많은 시간을 소비하였을 터,
개인마다 차이는 있지만
나이 듦으로서 얻는 것들이 참 많은 듯합니다.

댓글 28개

노중하 2014. 04. 15. 오전 06:35

자유로워진 영혼 노수민 소설가의 작품 감상적임니다 사람이 부유하게 살아도 한때뿐인거 모든것을 잃어 버려도 마음에 상처만 없으면 인생은 행복이지요 사람은 요사스런 동물임니다 욕심을 채울수 없으니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이 진정한 행복.....

이충영 2014. 04. 15. 오전 08:20

자유롭다는 것은 참좋습니다. 얽매이이 않는 다는 것 자체가 자유이기 때문입니다. 삶속에서 평안을 얻는 다는 것이 행복입니다.

허만옥 2014. 04. 15. 오전 09:25

훌륭한 말씀 많이 감사합니다~*^^*

정낙민 2014. 04. 15. 오전 09:34

나이 들어 찾아든 사랑이 얼마나 혼란스러웠는지 고생했지요. 격정의 바람이 지나가고 나니까, 산들바람처럼 스치는 그 사랑이 비로서 아름다워지더군요. 지금은 남의 일처럼 넌즈시 바라만 보고 있어요. 그 아이는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지금도 그냥 웃고만 있으니..... 註)참고로 그 아이는 저하고 동갑이랍니다.

주미숙 2014. 04. 15. 오전 11:23

정신적인 삶과 물질적인 삶이 밸런스를 이룬다면 좋겠지요~물질적으로 빠듯한 삶이 나를 지치게 하는데.. 아자아자..힘내자구요~~

이월례 2014. 04. 15. 오전 11:46

\"달콤하고도 영원한 사랑을 갈구하다 멍든 지난 실패가 결코 후회스럽지 않다.\" 작가의 이 말은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대신해준 것 같아 깊이 공감한다.

표수욱 2014. 04. 15. 오후 01:47

고운글 감사합니다 행복한 화요일 되시고 아름다운 봄날 되소서!

서영습 2014. 04. 15. 오후 01:58

정신적으로 만족스럽다면 잃었음이 아니라 얻었음이다. 물질로 부터 자유와 영성의 풍성함을 일구는 나를 둘러싼 형식에서 벗어나기를 사순절을 지내며 늘 생각하던 말씀이었다. 고맙습니다.

김덕식 2014. 04. 15. 오후 04:48

고맙습니다.

김광수 2014. 04. 15. 오후 06:15

실하고 득하는 일들이 사람들의 일상이 랍니다. 잃고 얻음에 연연하는것이 사람사는 세상의 매일매일 일어나는 연속되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박상범 2014. 04. 15. 오후 06:51

위대한 개츠비와 같이 황금만능 시대의 휘황찬란함도 지나놓고 보면 허망 뿐입니다....

박상범 2014. 04. 15. 오후 06:53

위대한 개츠비와 같이 황금만능 시대의 휘황찬란함도 지나놓고 보면 허망 뿐입니다

이유정 2014. 04. 15. 오후 08:17

나이가 들면 마음이 더 여유로워질것 같습니다.

김창숙 2014. 04. 15. 오후 08:52

맞습니다...... 정신적 자유'가 행복을 불러오지요.... 자유로운 바람이 부는 세상이 왔으면....

박종영 2014. 04. 16. 오전 09:00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늘 건승하세요

김란숙 2014. 04. 16. 오전 10:26

참 마음에 와닿는 글입니다~

김성근 2014. 04. 16. 오후 06:52

내려놓으면 행복이 보입니다...

장백 2014. 04. 18. 오후 06:01

잘 읽었습니다.

유은주 2014. 04. 20. 오후 08:36

집착을 놓으면 자유로웢질까요

정소연 2014. 04. 28. 오전 11:51

물질보다 정신적인 것이 더 소중하다는걸 새삼 느낍니다

송지오 2015. 02. 05. 오후 01:24

나이듦에 ...좋은글 감사합니다^^~

서윤 2018. 04. 24. 오전 09:10

개인마다 차이는 있지만 나이 듦으로서 얻는 것들이 참 많은 듯합니다.

림 2018. 04. 26. 오후 06:24

물질과 정신 사이에서 가끔은 혼돈에 드는 삶이기 때문입니다.

김산우 2018. 07. 28. 오전 10:28

품에서 내려놓음으로써 다시 품안으로 찾아드는 귀한 것은,

국 2018. 10. 22. 오전 07:32

가끔은 혼돈에 드는 삶이기 때문입니다.품에서 내려놓음으로써 다시 품안으로 찾아드는

자영 2018. 10. 22. 오전 07:52

정신적으로 만족스럽다면 잃었음이 아니라 얻었음이라는 작가의 말이 와 닿기까지는

종 2018. 12. 15. 오전 10:47

좀 시간이 걸릴 듯합니다.물질과 정신 사이에서

김국환 2019. 02. 16. 오후 02:21

아픈 날들이 있었기에 깨달음도 있음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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