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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바라보다가
구름송이 같은 말랑한 볼을 지나
포옥 안아주고픈 손 두 뼘쯤의 등을 건너
둥근 숨결이 고인 배와
봉긋한 엉덩이까지 넘실대는 햇살
모난 마음을 돌고
숨 가쁜 일상의 모퉁이를 돌아서
그래, 아직은 살만하다고
세상에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다고
엄마는 힘든 하루를 미소로 넘긴다
엄마 품에 안긴 들숨과 날숨, 아이의
작지만 큰 울림
****
엄마가 되고나니 아이를 바라보는 마음이 달라지네요.
모두 누군가의 아름답고 소중한 이들입니다.
- 박성실 님, '아이를 바라보다가' -
댓글 32개
지금은 서른이넘어버린 내 아이들을 바랍봅니다. 내가 세월을 먼저 보낸 노년이 되었구나 새삼스럽습니다.
키울때 좋은 시절이죠
천년을 기다려 만난 인연 이 우주안에서 과고 현재 미래에서도 단 하나뿐인 내 아이 나에게 깨달음을준 소중한 스승입니다
고맙습니다
흔히들 천사를 연상하는 것이 어린 아이라 말 하지요, 그래서인지 예수님은 어린아와 같지 않으면 하늘에 올라갈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평온한 어린 아이의 잠자는 모습은 바로 천사의 모습일것입니다.
흔히들 천사를 연상하는 것이 어린 아이라 말 하지요, 그래서인지 예수님은 어린아와 같지 않으면 하늘에 올라갈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평온한 어린 아이의 잠자는 모습은 바로 천사의 모습일것입니다.
인자한 어머니의 얼굴이 아름답습니다. 좋은글 감사드리며 건승을 빕니다.
엄마와 아빠때보다 할머니와 할아버지때 아이를 바라보는 눈이 더 달라지지요.
엄마의 푸근한 마음처럼 항상 있어주는 고마움처럼 든든한게 또 있을까요? 매일 잔소리한다고 종종 미워했던 걸 딸로서 반성해봅니다.엄마는 나를 아이로 본답니다.에구.38살인데~
세상에는 이유없이 존재하는 것은 없다고 하지요. 들숨과 날숨 작지만 큰 울림 소중한 인연들.... 엄마이기에 더 가슴 깊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고맙습니다. 우울한 기분을 엄마이니까 우울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애써 미소지으며 시작하는 하루입니다.
그래요.~! 요즘은 손자손녀를 바라보면 넘예뻐서 깨물어 주고픔니다. 때묻지 않고 청롱한 눈빛
어른이 미안한 요즘입니다,....
그 소중하고 아름다운 아이들을 잃은 부모를 생각하면 또 가슴이 미어 집니다. 얼마나 발버둥을 쳤을까..
아직 아이가 없지만 글을 읽어 내려갈수록 가슴에 저며오는 뭉클함이 감동을 주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그래 그래 그렇게 예쁜 내새끼들!!! 어쩔 것인가? 어쩔 것인가? 사람 냄새보다 돈냄새가 더 좋은 세상!!! 언제까지 이럴 참인가? 말해보라 말해보라
잠자는 아이를 보면 성난마음도 풀어질것 같습니다.
천상을 지상에 재현한게 바로 아이가 아닐까 싶어요. 아이를 볼 때마다 성선설을 부인할 사람이 있을까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아이들은 천사입니다. 맑은눈, 맑은마음. 맑은 미소.
아이를 바라보는 마음은 다 똑같군요.
아이들은 정말 소중한 존재입니다.
지극한 모성의 출발을 축하하며 사랑의 영원한 참신성을 새겨가시는 따뜻한 엄마 에게 축복이 내리시길 바랍니다. 혜산 신영옥 드림
아이들을 보면 그냥 예쁘다는 생각입니다. 천진스런 모습, 천사같은 모습 다 예쁨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세상에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다고 엄마는 힘든 하루를 미소로 넘긴다
엄마는 힘든 하루를 미소로 넘긴다 엄마 품에 안긴 들숨과 날숨, 아이의 작지만 큰 울림
그래, 아직은 살만하다고 세상에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다고
포옥 안아주고픈 손 두 뼘쯤의 등을 건너 둥근 숨결이 고인 배와
숨 가쁜 일상의 모퉁이를 돌아서 그래, 아직은 살만하다고
봉긋한 엉덩이까지 넘실대는 햇살 모난 마음을 돌고
모두 누군가의 아름답고 소중한 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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