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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와 사이에서

사색의향기 2014. 05. 12. 오후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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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언제 사람다워지는가.
사람 인人에 사이 간間이 함께 있어야
비로소 인간이 되는 까닭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만 사람이 되는 까닭이다,
부모와 자식 사이, 남자와 여자 사이,
보수와 진보 사이, 세상의 개똥밭과 지뢰밭 사이에서
넘어지고 고꾸라지며
사람답게 사는 법을 터득해 간다.
 
- 최민자, 수필 '사이' 중에서 -
 
 
눈치와 눈치 사이에서, 용기와 비겁함 사이에서,
늙음과 청년 사이에서, 진보와 보수 사이에서
어정쩡한 관계를 이루고 살면서
말을 줄이고 행동을 줄이고
'사이'만큼 힘든 일도 없겠구나, 생각하곤 합니다.
중간 혹은 중도의 위치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당신과 나 사이의 관계로 이동한다면,
'사이'는 밀접할수록 살아가는 데 힘이 된다는 걸 압니다.
가족과 나 사이, 친구와 나 사이, 동료와 나 사이가
좀 더 가까운 하루가 되길 바라며
더욱 정성스럽게 다가가겠습니다.

댓글 26개

김종구 2014. 05. 13. 오전 08:32

사이에 간격을 좁히려 애쓰는 삶이 되도록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김란숙 2014. 05. 13. 오전 09:03

오늘 하루 모든이들과의 관계가 좀더 친밀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허만옥 2014. 05. 13. 오전 09:18

행복한 마음이 가득해집니다~*^^* 함께 할 수 있어 기분좋은 날입니다~*^^* 훌륭한 말씀 많이 감사합니다~*^^*

정소연 2014. 05. 13. 오전 09:21

아침마다 마음에 담을수 있는 좋은글이 있어 행복합니다.

김광수 2014. 05. 13. 오전 09:57

사이와 사이는 대칭이란 의미가 있겠지요, 사이와 사이는 중간 혹은 중용이라는 말이 옳을겁니다. 한데 언제부터인지 우리 사회에서는 이 중용이 회색분자로 취급받아았지요, 유교의 경전중에 중용을 가르쳤는데 왜 일까요, 사이와 사이에는 받드시 중간 또는 중용으로 차이와 갈등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정창훈 2014. 05. 13. 오전 10:49

나도 그랬으면 하지만 내가 맘을 더 열지 못했는 지...아니면 아직도 오해하는 건지 그 쪽 맘을 알기가 힘들다,,.

김진광 2014. 05. 13. 오후 01:37

나는 무릅과 무릅사이라는 영화가 생각나네요...

김덕식 2014. 05. 13. 오후 02:02

고맙습니다.

장백 2014. 05. 13. 오후 05:42

용기와 비겁사이, 말 많음과 적은사이, 성질 많음과 없는사이, 중간정도 가야 할텐데.

김성근 2014. 05. 13. 오후 07:30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유정 2014. 05. 13. 오후 09:06

맞는말같아요. 사람사이에서 있어야 피해를 안끼치는 법을 배우게 되니까요.

유은주 2014. 05. 13. 오후 09:43

사람은 홀로 살수없고 더불어 살아야하는것과도 통하는 말일까요.좋은글 감사합니다

서영습 2014. 05. 14. 오전 01:53

인간관계를 많이 생각하게 하는 글 감사합니다.

오정순 2014. 05. 14. 오전 09:03

그 사이에 나는 종교를 개입시킵니다. 완성도 높아지라고요.

박종영 2014. 05. 14. 오전 10:27

인간의 조건 사이와 사이에서 형성된다는 것을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조남철 2014. 05. 15. 오전 08:34

향기메일과의 사이가 더 긴밀해지길 노력해봅니다. 영혼의 징검다리같은 향기메일입니다.

손준아 2014. 05. 20. 오후 05:02

사이와 사이.....

이봄 2014. 12. 31. 오전 11:51

사이를 줄이고 가까워 질수 있도록 노력 해야 됩니다.

송지오 2015. 02. 11. 오후 08:39

좋은글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서윤 2018. 04. 28. 오전 09:01

좀 더 가까운 하루가 되길 바라며 더욱 정성스럽게 다가가겠습니다.

림 2018. 04. 29. 오후 01:03

'사이'만큼 힘든 일도 없겠구나, 생각하곤 합니다.중간 혹은 중도의 위치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김산우 2018. 07. 30. 오후 01:01

'사이'만큼 힘든 일도 없겠구나, 생각하곤 합니다. 중간 혹은 중도의 위치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국 2018. 10. 19. 오전 08:15

말을 줄이고 행동을 줄이고 '사이'만큼 힘든 일도 없겠구나, 생각하곤 합니다.

자영 2018. 10. 19. 오전 09:08

사람답게 사는 법을 터득해 간다. 눈치와 눈치 사이에서, 용기와 비겁함 사이에서,

종 2018. 12. 19. 오전 10:14

늙음과 청년 사이에서, 진보와 보수 사이에서 어정쩡한 관계를 이루고 살면서

김국환 2019. 02. 18. 오후 07:49

'사이'는 밀접할수록 살아가는 데 힘이 된다는 걸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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