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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초여, 꽁초여

사색의향기 2014. 07. 18. 오전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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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내에서는 금연이랍니다.
그래서 전부 밖으로 나와 흡연한답니다.
그래서 웬만한 빌딩 밖 구석진 자리는
재떨이마다 담배꽁초가 수북하고
그것도 모자라 바닥에도 널려있지요.
이제는 금연으로 지정된 거리도 많아서
흡연객들은 골목을 찾아들어옵니다.
남의 집 창가나 화단 앞에 모여 흡연을 하고는
꽁초는 보란 듯 던져놓고 갑니다.
젖은 불똥이 휘익, 넘어오기도 합니다.
해맑은 웃음을 짓는 꽃에 꽁초를 버리고 싶을까요.
설마 그렇지 않겠지 싶어 심은 꽃나무 옆에
쑤셔놓고 간 꽁초들.
생각을 해준다고 골목 하수구에 버리기도 합니다.
그건 더 힘들지요.
일일이 집게로 끄집어내야 하니까요.
 
제발 꽁초는 꼭 불을 꺼서 쓰레기통에 넣어주세요.
여름휴가가 시작되었는데
전국의 쓰레기와 꽁초는 얼마나 많을지 걱정입니다.
 
- 최선옥 시인

댓글 33개

이창근 2014. 07. 18. 오전 06:47

우리의 양심을 바로 가져야 하겠죠? 담배꽁초처럼 우리의 양심이 버려지는 일이 없어슴 합니다.아침에 좋은글 감사 합니다^^*

박영훈 2014. 07. 18. 오전 07:10

눈치받으며 자존심 상하게 하느니 차라리 꽁초는 꼭꼭 십어서 삼키시고 휠터는 호주머니를 경유 쓰레기 통에 .....

김성근 2014. 07. 18. 오전 08:10

남의 집 주차장 안에 모여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버리고 침을 밷어놓고 갑니다..주차장도 집안인데 자기집에다 그렇게 하면 기분이 좋을까요..버리면 누군가는 치우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저희 담임목사님이 설교하실 때 말씀하셨습니다..'쓰레기를 버리는 자는 어둠이요 줍는 자는 빛이다'..시인 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봉철 2014. 07. 18. 오전 08:22

글을 읽고나니 참 부끄럽습니다. 저도 생각한다고 하수도 맨홀에 많이 버렸는데요 정말 미안한 생각이듭니다. 다음부터는 쓰레기통에 필히 버리겠습니다.

채성옥 2014. 07. 18. 오전 09:00

차창 밖으로 담배꽁초를 버리는 사람들... 참 미워요. 좋은 차 창문에서 담배꽁초를 버리는 사람에겐 한마디 합니다. '당신은 좋은 차를 탈 자격이 없네요. 쯧쯔...'

김창숙 2014. 07. 18. 오전 09:02

담배를 저'도 피우지만... 뒷처리'는 자신의 몫입니다. 심지어 산책하는 개'를 데리고 나오면서도 줄에 비닐봉지를 가지고 나가는데... 자신이 만든 쓰레기를... 그렇듯 버리면 그건 양식있는 사람의 행동이 아닙니다

김종구 2014. 07. 18. 오전 09:22

금연 구역이 많아져서 담배를 피우시는 분들도 불편 하시겠지만 공중 도덕은 꼭 지켜주셔야 겠지요.

김동익 2014. 07. 18. 오전 09:27

공감문입니다 흡연자의 예의도필요함니다 잘보앗습니다 최선옥시인님건필하소서

김덕식 2014. 07. 18. 오전 09:35

고맙습니다

김진광 2014. 07. 18. 오전 09:45

쓰레기통을 좀더 많이 비치해야합니다...

허만옥 2014. 07. 18. 오전 09:49

좋은 말씀 많이 감사합니다~*^^* 담배 피우시는 분의 마음과~*^^* 지켜보는 이의 마음 이해가 갑니다~*^^*

김성근 2014. 07. 18. 오전 10:11

동감입니다..참 보기 싫습니다..그 걸 보고 뭘 배울까요..부끄럽지도 않으세요...

김만옥 2014. 07. 18. 오전 11:28

공중도덕을 지켜 꼭 지정된 장소에 버리도록 하는것이 예의 아닐까요.

이경숙 2014. 07. 18. 오후 12:43

담배를 피우는 애연가들이 생각이 없는 행동으로 건물 주변 화단에 버리고, 하수구 멘홀 속으로 버리고, 쓰레기통 근처에 던져 버리고, 남의 주차장에 버리고, 차창 밖으로 던져 버리는 담배꽁초를 버리는 사람과 치우는 사람이 같이 사는 우리의 현실입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정창훈 2014. 07. 18. 오후 03:11

이런 건 기본적인 질서로 지켜져야겠죠...금연까지는 힘들겠지만요...그리고...자연에 버려지는 쓰레기들...자연을 사랑하고 후대를 생각한다면 정말 그래서는 안됩니다...

박존하 2014. 07. 18. 오후 08:32

정말 공감되는 글입니다 흡연자님이여 꽁초를 잘 관리해주세요

장백 2014. 07. 19. 오전 10:10

작은 꽁초의 쓰레기 라도 쌓이면 많은 양이 됩니다.

정낙민 2014. 07. 19. 오후 06:37

마치~~무슨 큰 죄나 지은 것 처럼.. 이리 저리 왔다리 갔다리... 겨울철에는 정말 고역이었지요. 그 추운날 밖으로 나가는 것은 정말 얼마나 힘들던지! 그래서.. 어느 날...담배를 확~~끊어버렸지요. 게으른 성격 때문에 담배를 끊었다니, 참..이 세상은 모순투성이!

유은주 2014. 07. 19. 오후 07:14

슬프기도 안타깝기도한 현실입니다 쓰레기통이 있다면 다행이지만...없으면 처리하기 곤란하지요...

김성근 2014. 07. 19. 오후 10:34

오늘도 내 차 앞에서 외제 차 탄 젊은 사람이 창문 밖으로 꽁초를 바라고 가네요...ㅉㅉㅉ

약손아저씨 2014. 07. 19. 오후 11:46

해수욕장에서 맨발로 담배불 비벼 끈뒤로 담배 끊었습니다 저는 이제 담배 꽁초 버리지 안아요 잘했지요? ^^

이유정 2014. 07. 20. 오후 03:28

길거리에서 담배꽁초 쓰레기를 안봤으면 좋겠네요. 물론 쓰레기도요.

산들바람 2014. 07. 25. 오후 05:42

구석만이 아니라 거리에서도 숨을 들이마실 수가 없어요...ㅠㅠ...

김덕식 2014. 07. 26. 오전 09:08

좋습니다.

이봉철 2014. 08. 09. 오전 08:37

금연 합시다

오선영 2014. 11. 05. 오후 01:13

좋은 글 감사합니다.

서윤 2018. 05. 06. 오전 11:22

여름휴가가 시작되었는데 전국의 쓰레기와 꽁초는 얼마나 많을지 걱정입니다.

림 2018. 05. 08. 오후 01:05

그건 더 힘들지요.일일이 집게로 끄집어내야 하니까요.

김산우 2018. 08. 07. 오후 02:56

그건 더 힘들지요. 일일이 집게로 끄집어내야 하니까요

국 2018. 10. 12. 오전 10:25

설마 그렇지 않겠지 싶어 심은 꽃나무 옆에 쑤셔놓고 간 꽁초들.

자영 2018. 10. 12. 오전 10:45

남의 집 창가나 화단 앞에 모여 흡연을 하고는 꽁초는 보란 듯 던져놓고 갑니다.

종 2018. 12. 25. 오후 01:52

젖은 불똥이 휘익, 넘어오기도 합니다.해맑은 웃음을 짓는 꽃에 꽁초를 버리고 싶을까요.

김국환 2019. 03. 02. 오후 07:43

제발 꽁초는 꼭 불을 꺼서 쓰레기통에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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