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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꽃 피우는 일 - 능소화

사색의향기 2014. 07. 23. 오전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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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그늘마저 시들해지는
염천의 하늘 아래
강대나무 타고 올라 주황색 꽃등 켠
능소화 홀로 눈부십니다.
산다는 것은
서로에게 기대어 인연을 맺고
누군가를 꽃 피우는 일
죽은 나무가 선선히 몸을 내주어
저리 눈부시게 능소화 꽃 피운 것을 보며
당신을 꽃 피게 할 수만 있다면
기꺼이 나를 내어주고 싶어졌습니다.
당신이 꽃으로 피면
나는 더 향기로울 수 있으니까요.
 
 
글.사진 - 백승훈

 

댓글 30개

박주철 2014. 07. 23. 오전 07:12

진정성. 나눔, 인연의 소중함!

김진광 2014. 07. 23. 오전 09:23

이게 능소화군요...

윤종화 2014. 07. 23. 오전 09:34

좋은글 감상 잘하고 쉬어갑니다. 감사합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세요.

허만옥 2014. 07. 23. 오전 10:06

\"착한 님께 축복이 가득하소서~*^^*감사합니다*^^*\"

정창훈 2014. 07. 23. 오전 10:48

능소화...어릴 적 시골에서 많이 봤던 그리운 꽃이네요...누군가의 향기가 되고는 싶은 데...아직은 모자란 제가 부그러운 오늘입니다...그런

정창훈 2014. 07. 23. 오전 10:51

능소화...어릴 적 시골에서 많이 봤던 그리운 꽃이네요...누군가의 향기가 되고는 싶은 데...아직은 모자란 제가 부끄러운 오늘입니다...그런 꽃이 필 토양이 아직 안되어 있으니...그런 날이 오도록 더 노력해야겠지요...

송승영 2014. 07. 23. 오전 11:03

좋은 사진과 정보 글에 감사드립니다.

박종영 2014. 07. 23. 오전 11:41

능소화의 전설이 눈물겹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ytjo1223 2014. 07. 23. 오후 12:34

*담장 울타리를 따라

서영습 2014. 07. 23. 오후 01:56

서로에게 기대고 기꺼이 나를 내어주는 삶!! 나누고 섬기는 삶이 우리가 실행하여야 하는 삶인데도 쉽지가 않습니다. 좋은 글과 사진에 머물다 갑니다.

장백 2014. 07. 23. 오후 02:12

양반꽃 능소화, 꽃도 꼭 양반같네.

choonj이춘자 2014. 07. 23. 오후 03:59

이꽃를보면서 예쁘게도피었네 생각했는데 이름이 능소화였군요 나팔꽃모양같이 색갈도 화려하고마음이즐겁게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류근설 2014. 07. 23. 오후 05:41

능소화가 필무렵이면 장마가 시작된답니다.

이용수 2014. 07. 23. 오후 05:56

능소화, 우리집에도 능소화가 한창이랍니다. 그 아름다움을 예찬하고 싶었는데 그 예찬을 백시인을 통해 확인합니다.

주학운 2014. 07. 23. 오후 08:35

지고지순한 내용이네요ㅛ

박존하 2014. 07. 23. 오후 10:16

능소화의 표현글이 너무 맛깔스럽습니다

psb1950 2014. 07. 24. 오전 07:57

행복한하루 향기가있네요

이유정 2014. 07. 24. 오후 10:36

꽃들이 참 예쁘네요.

유은주 2014. 07. 25. 오후 06:21

아름다운 능소화의 자태와 좋은 글 감사합니다

김덕식 2014. 07. 26. 오전 09:10

자주 보는 꽃이지요.

손태자 2014. 07. 26. 오후 11:40

능소화 시가 참 와 닿네요 우리집 마당에도 여기저기 피어 날 행복 하게 만들주는데 영훈님의 감사 드림니다

손태자 2014. 07. 26. 오후 11:45

능소화 시가 참 와 닿네요 우리집 마당에도 여기저기 피어 날 행복 하게 만들주는데 영훈님의 감사 드림니다

박미자 2015. 02. 23. 오전 07:33

환하게 피어나는 능소화꽃과 글 잘 보았습니다.

서윤 2018. 05. 07. 오후 12:37

당신이 꽃으로 피면 나는 더 향기로울 수 있으니까요.

림 2018. 05. 08. 오후 01:06

기꺼이 나를 내어주고 싶어졌습니다. 당신이 꽃으로 피면

김산우 2018. 08. 07. 오후 02:57

죽은 나무가 선선히 몸을 내주어 저리 눈부시게 능소화 꽃 피운 것을 보며

국 2018. 10. 11. 오전 10:21

서로에게 기대어 인연을 맺고 누군가를 꽃 피우는 일

자영 2018. 10. 11. 오전 10:53

염천의 하늘 아래 강대나무 타고 올라 주황색 꽃등 켠

종 2018. 12. 26. 오후 12:24

능소화 홀로 눈부십니다.산다는 것은

김국환 2019. 03. 03. 오후 08:20

당신이 꽃으로 피면 나는 더 향기로울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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