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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

사색의향기 2014. 08. 20. 오전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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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개미취 :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볕이 잘 들고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잘 자란다.
키는 50~60cm 까지 자라고 초가을에 지름이 4~5cm 의 연보라색 꽃을 피운다.
'벌'은 벌판을 뜻하고 '개미'는 꽃이 개미떼처럼 모여 핀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한다.
벌개미취 들판을 지나며
우물 안만큼이나 멀어진
쪽빛 하늘에 눈이 시려오고
까닭도 없이 누군가가 그리워지는 가을 들머리
들판 가득 벌개미취 곱게 피었습니다.
너른 벌판에
개미떼처럼 모여 피어난다 해서
벌개미취라지요.
들꽃은 무리 지어 필 때 더 아름답고
사람은 서로 어울릴 때 더욱 향기롭습니다.
연보랏빛 그리움의 향기 피워올리는
벌개미취 가득 피어난 들길을 가며
생각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
어울림(林)에 대하여...
글.사진 - 백승훈

댓글 33개

정낙민 2014. 08. 20. 오전 06:25

들판에서 간혹 보게되는 저 꽃 이름이... 벌개미취였군요. 청초한 모습에 비해 별로 어울리지는 않지만, 들판에 모여서 핀다는 의미는 향기롭습니다. 식물이 어울려 숲(林)을 이루지만, 사람은 어울려 사랑(愛)을 만들어 내겠지요!

김성근 2014. 08. 20. 오전 07:32

까닭도 없이 누군가가 그리워지는 가을이 옵니다..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김종구 2014. 08. 20. 오전 08:39

풀섭옆으로 벌개미취가 한창인게 가을을 연상합니다.

장백 2014. 08. 20. 오전 09:04

계속되는 장마 이젠 기온마져 떨어져 가을인가 싶을정도로 더위가 물러갔나 봅니다.

김하정 2014. 08. 20. 오전 09:10

벌판에 개미떼처럼 많이 피는 꽃이라는 말 처음 알았어요. 가을을 느끼게 하는 예쁜 꽃 참 좋아요.

유은주 2014. 08. 20. 오전 09:30

벌개미취라는 꽃이름도 이제야 알았지만 벌이란 말이 너른 벌판이라는 것도 첨 알았네요... 인생은 끝없이 배우는 과정이네요 감사합니다

서영습 2014. 08. 20. 오전 09:38

어울림(林)~~ 정말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 공감입니다. 좋은 글로 시작하는 아침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한상옥 2014. 08. 20. 오전 09:45

회장님께서 이렇게 좋은 글 들을 보내주시고 있는줄 몰랐어요.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이젠 컴에 자주들어와 봐야겠어요.ㅎㅎ 매일매일 행복한 날 되시길 바랄께요.^^

김준태 2014. 08. 20. 오후 12:43

항상 좋은 글 올려주어 잘 읽고 있습니다. 그런데 나는 줄 것이 없어 어쩌지요.

김덕식 2014. 08. 20. 오후 01:56

아름다워요

정창훈 2014. 08. 20. 오후 02:43

벌개미취라~~순수하고 청초하고 소박한 예쁜

정창훈 2014. 08. 20. 오후 02:46

벌개미취라~~순수하고 청초하고 소박한 예쁜

zuro59 2014. 08. 20. 오후 02:48

글 내용이 왜 끊기지??

zuro59 2014. 08. 20. 오후 02:49

벌개미취라~~순수하고 청초하고 소박한 예쁜 곷이네요^^* 제맘도 어린 시절 저랬을까?하는 맘이 듭니다...정말 그때는 온세상이 초긍정이었으니까요...그대로 돌아가고 싶네요...돌아가고 싶어도 생각과 얽힌 고뇌에 매어있는 현실에 선뜻 돌아가지 못하고...노년에나 그럴 지...노년도 얼마 안남았는 데...암튼,매번 고맙습니다..

이유정 2014. 08. 20. 오후 07:02

꽃이 아름답네요.

오서윤 2014. 08. 20. 오후 11:58

가을이 코 앞에 다가온 느낌이네요.. 아름다운 꽃,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감상합니다.

박기춘 2014. 08. 21. 오전 03:08

가을 문턱을 너머 그리움이 보입니다.

노론산 2014. 08. 21. 오전 10:07

보내주시는 글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매일 힘이나고 마음의 양식이 쌓여집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박종영 2014. 08. 21. 오후 03:24

쑥부쟁이. 감국. 들국이 한창 피어날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벌개미취 즐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최금순 2014. 08. 21. 오후 04:04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가을이 오고 있음을 알리는 벌개미취! 속초집에 많이 심엇는데 아직 안 피었는데...(지난 주에 다녀 옴) 미리 보게 해 주어 고맙습니다..

이경숙 2014. 08. 21. 오후 05:27

여름 끝자락에서 가을을 느끼게 하는 들판에 모여 피는 벌개미취 꽃이 예뻐 보이네요.

이춘자 2014. 08. 22. 오후 01:20

어릴적시골에서 자랄때 이름도모르는 꽃이였는데 나이먹고 이제서야 벌개미취를 알았습니다 죽을때까지 배워야 한다는말이 떠오르네요 잘보고갑니다.

백성동 2014. 08. 23. 오후 01:48

쉽게 어울리지 못하는 나....꽃보다 못한..

박선용 2014. 10. 28. 오후 01:50

이 꽃은 많이 보았습니다. 이런 시가 나오다니~~들꽃은 무리지어 필 때 더 아름답다는 것 공감합니다.

이봉철 2015. 01. 12. 오전 09:01

세상의 아름다운 꽃

박미자 2015. 02. 23. 오전 07:27

무리지어 핀 벌개미취 멋지게 바라보았습니다. 시로 태어나니 더욱 멋집니다.

윤 2018. 05. 10. 오전 10:01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 어울림(林)에 대하여...

림 2018. 05. 12. 오후 03:24

연보랏빛 그리움의 향기 피워올리는 벌개미취 가득 피어난 들길을 가며 생각합니다.

김산우 2018. 08. 10. 오전 08:51

우물 안만큼이나 멀어진 쪽빛 하늘에 눈이 시려오고

국 2018. 10. 08. 오전 09:34

벌개미취라지요.들꽃은 무리 지어 필 때 더 아름답고

자영 2018. 10. 08. 오전 09:49

까닭도 없이 누군가가 그리워지는 가을 들머리 들판 가득 벌개미취 곱게 피었습니다.

종 2018. 12. 29. 오전 07:49

너른 벌판에 개미떼처럼 모여 피어난다 해서

김국환 2019. 03. 08. 오후 02:02

들꽃은 무리 지어 필 때 더 아름답고 사람은 서로 어울릴 때 더욱 향기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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