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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국 편지
연보랏빛 해국이 피었습니다.
맵짠 해풍이 몰아치는
외딴 섬 바닷가 절벽 위에서
바다를 향해 피었습니다.
그리움의 경계인 양
수평선 하나 그어 놓고
바람의 전언을 기다리는 꽃
한송이 해국으로 피어
당신을 기다리고 싶습니다.
댓글 30개
가을국화를 보면 그리운 그사람이 생각나고, 그가 안녕하길 기도합니다.
곱네
저 여린것의 기다림이 애처롭네요..얼릉오세요.
감사합니다.항상 좋은시 글을 주시니 고맙고 감사합니다. 좋은하루입니다. 하하하
예쁘네요
어제부터 흐린 날씨로 오늘도 아침부터 비가 오락가락합니다. 추석이 다가와서 인지 친척들도 친구들도 보고싶어지는 때! 오늘 글을 읽으면서 늘 고향을 지키고 살아가는 제 모습인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해국...정겹고 그리운 꽃이군요...예전보다 더 오래전에 본 꽃 같습니다...저도 해국처럼 그리움만 쌓고 살고 있네요...이 지나한 세월을 어떻게 이길 지 지금은 허탈하기만 합니다...아...이제라도 소식 좀 오면 좋을텐데...
해국, 푸른 파도와 더불어 살아가는 꽃입니다. 강인한 기품이 늘 보람을 얻게 해줍니다. 고운글 감사합니다.
바닷가에서 해풍을 받으며 자라는 국화과의 해국이 수수함의 자태로 뽐내는 것 같네요. 아름다운 해국꽃 글에 감사드립니다.
연보라색 해국을 처음 보네요. 수평선너머 바람이 전해주는 그리움을 기다리는 애잔함이 느껴지네요.
한 송이 꽃을 피우기위해 온갖 풍상 다 이기고 활짝 만개한 해국 바라보니 사람사는 모습과 같지 않습니까?
비오는 날 읽으니 더욱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해국. 참 곱네요. 울릉도 여행에서 작품활동 많이 하셨군요.
차가운 바닷바람을 맞으며 기다림에 지쳐 해국이 되었구나. 그리운 님은 언제 오시련지.....
오늘은 나도 한송이 해국으로 피어 당신을 기다리고 싶습니다 한번쯤 그러고 싶었던 그말이-----------
경치좋은 절벽에 가보고 싶네요.
연보라 꽃의 이름이 해국이었네요 감사합니다
국화의 계절 가을이 바닷가에도 오는 군요
싱싱한 해국이 울능도를 지키고 있습니다..시인님 감사합니다...
연보라 꽃 해국, 해국이란 이름을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좋은 글 들과 사진 고맙습니다.
예쁜곳의 꽃
가을녁에 핀 국화인줄 알았더니 해국이라 불리어지기도 하는군요.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한송이 해국으로 피어 당신을 기다리고 싶습니다.
수평선 하나 그어 놓고 바람의 전언을 기다리는 꽃
외딴 섬 바닷가 절벽 위에서 바다를 향해 피었습니다.
연보랏빛 해국이 피었습니다. 스스로 세상을 등진 사람처럼
바다를 향해 피었습니다. 하늘과 바다 사이
맵짠 해풍이 몰아치는 외딴 섬 바닷가 절벽 위에서
수평선 하나 그어 놓고 바람의 전언을 기다리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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