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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상상

사색의향기 2014. 09. 25. 오전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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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소름 끼쳐.
그가 말했다.
사진에서 개 짖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
개가 사진 안에서 짖는다면,
사진을 여름별장에 숨길 수 없겠어.'
 
헤르타 뮐러의 장편소설 '마음짐승'의 부분입니다.
 
문학이나 예술에서는 상상을 넘어
환상까지도 수용한다고 합니다.
뛰어난 작가들이나 예술가들을 보면서
우리가 표현해내지 못한 상상에 놀라곤 합니다.
그들의 자유로운 영혼이 부럽기도 합니다.
 
네모난 틀에서 행동하고 네모나게 생각하는 삶이
때로 그 틀을 벗어나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고정된 생각이나 고정된 행동이
어쩌면 삶을 지루하고
딱딱하게 만든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부드러운 상상.
반듯한 네모가 아닌, 둥근모양이나 세모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출구가 있는 곡선이나 직선이 되기도 하는
융통성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달리 말하면 이것은, 독보적인 창의성일 것입니다.
 
 
- 최선옥 시인

댓글 32개

최수웅 2014. 09. 26. 오전 07:46

고정된 생각에서 훨훨 벗어날수 있다면 참으로 좋을텐대요,,,,, 늘 좋은 글 보내주심에 감사드림니다.

이봉철 2014. 09. 26. 오전 08:15

부드러운 상상이라

제행명 2014. 09. 26. 오전 08:36

감사합니다

김윤수 2014. 09. 26. 오전 09:00

오늘 아침 좋은 글 감사합니다. \"언어는 내면을 포괄할 수 없다.\" 기억나는 부분입니다.

백성동 2014. 09. 26. 오전 09:14

바닷가에서 태양의 일출을 보면 붉은 빛이 태양 주위를 돌고 있습니다 각이져서 멈추지 않는 원운동이 공장의 MOTER를 돌려서 제품을 생산하고 마음으로 돌리는 화두도 에너지를 생산합니다...무시무종의 원 ..우주의 본성이라는 생각.

신현옥 2014. 09. 26. 오전 09:47

부드러운 상상 ~ 눈으로 읽는 것만으로 내맘이 부드러워 지는 듯 오늘 하루 부드럽게 살아가야 겠네요

김덕식 2014. 09. 26. 오전 10:16

고맙습니다

박종영 2014. 09. 26. 오전 10:28

상상력을 넘어 환상까지도 수용하는 정신세계, 거기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많은 수련과 사고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허만옥 2014. 09. 26. 오전 11:07

♬부드러운 상상♬ 이 오늘을 행복하게 합니다~*^^* 많이 감사합니다~*^^*

박장희 2014. 09. 26. 오후 03:21

선생님 향기메일 단행본 출간을 추카합니다. 좋은 구절이 많아서 따로 저장하곤 했는데 책으로 출간되었다니 꼭 사보고 싶습니다. 지금껏 그냥 보기만 하고 지났는데 얼마전부터 메일도착 시간을 알게되어 더욱 감동 먹었습니다. 얼마전까지는 그 시각을 알아채지 못했는데 제가 새벽 기도를 하게되면서 그 시간에 휴대폰을 열어보고 매일 모두 잠들었을 시간에 선생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좋은 향기메일을 전달한다는 걸 수많은 세월이 흘러서 이제사 알았습니다. 죄송하고 고맙습니다. 최광호 선생님 최선옥 선생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오호룡 2014. 09. 26. 오후 03:21

상상을 초월한것 같은데 부드러운 상상 이라.

채성옥 2014. 09. 26. 오후 04:00

상상은 또 다른 상상을 낳고... 저도 하룻반 사이 기와집을 열 두 채나 짓기도 해요.

유은주 2014. 09. 26. 오후 05:01

상상은 창의성과도 연결되겠지요. 기발한 상상들이 문명을 발전시겼고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정창훈 2014. 09. 26. 오후 05:51

예술가나 문학가로 가고 싶었던 소박한 10대 시절의 꿈...다 포기하고 일과 돈에서 다 실패한 지금은 허허로운 날만 지내고 있네요...오십중반 너어 육십에라도 다시 꽃피울 수 있을런 지 모르지만...지금 생활고에 걱정만 쌓아가고 있는 현실이네요...조금이라도 좀 나아졌으면 좋겠습니다...고맙습니다..

zuro59 2014. 09. 26. 오후 05:55

다시 십대시절 문학소년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그때 그 감정 순수와 자유 쪽으로 말이죠~~40여년을 되돌아 갈 수 있을까??

모모 2014. 09. 26. 오후 08:54

저도 좋은쪽으로, 유연하게 생각하는 법을 연습해야겠습니다.

김성근 2014. 09. 26. 오후 10:16

좋은 글 감사합니다...

김손순 2014. 09. 27. 오후 03:49

혼자 가입할게요.

이충영 2014. 09. 27. 오후 09:14

생각이 미래를 만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격한 생각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봉철 2014. 09. 29. 오전 08:31

문학은 상상그 자체이다

문희 2014. 09. 29. 오전 09:21

위대한 인간의 사고, 문학, 예술인들의 그것은 너무나 신비합니다.

이경숙 2014. 09. 29. 오전 11:18

좋은글 감사합니다.

최선옥 2014. 09. 30. 오후 06:28

감사합니다. 박장희 선생님. 향기메일 발송은 사색의향기 운영자님께서 수고해주십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기꺼이 읽어주시는 향기님들, 더욱 고맙습니다.

오세진 2016. 06. 03. 오전 02:45

퇴근후에는 서로 연락하지 않는게 정말 중요한 것 같네요.

황보순 2017. 03. 02. 오전 08:07

융통성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달리 말하면 이것은, 독보적인 창의성일 것입니다.

윤 2018. 05. 15. 오후 07:43

융통성이 필요한 시대입니다.달리 말하면 이것은, 독보적인 창의성일 것입니다.

림 2018. 05. 17. 오전 11:58

반듯한 네모가 아닌, 둥근모양이나 세모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출구가 있는 곡선이나 직선이 되기도 하는 융통성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김산우 2018. 08. 14. 오전 09:25

네모난 틀에서 행동하고 네모나게 생각하는 삶이 때로 그 틀을 벗어나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국 2018. 10. 05. 오전 09:03

고정된 생각이나 고정된 행동이 어쩌면 삶을 지루하고

자영 2018. 10. 05. 오전 10:05

우리가 표현해내지 못한 상상에 놀라곤 합니다. 그들의 자유로운 영혼이 부럽기도 합니다.

종 2019. 01. 01. 오전 10:54

네모난 틀에서 행동하고 네모나게 생각하는 삶이 때로 그 틀을 벗어나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김국환 2019. 03. 11. 오후 09:15

융통성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달리 말하면 이것은, 독보적인 창의성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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