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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
달맞이꽃 : 바늘꽃과의 두해살이풀로 남아메리카 칠레가 원산지인 귀화식물이며 물가·길가·빈터에서
자란다. 굵고 곧은 뿌리에서 1개 또는 여러 개의 줄기가 나와 곧게 서며 높이가 50∼9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줄 모양의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얕은 톱니가 있다. 꽃은 7월에
노란 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지름이 2∼3cm이고 저녁에 피었다가 아침에 시든다.
달맞이꽃
나 여기
노란 슬픔에 잠긴
달맞이꽃으로 서 있을래요
한 줌의 기억마저
표백되는
염천의 하늘 밑
푸른 꽃대로 서서 기다릴래요
철없는 강물이
야유하듯
내 곁을 흘러가도
말없이 그대를 기다릴래요
세상의 풍경들
모두 문을 닫고
스스로 어두워지는 저녁
홀로 몸 푸는 달맞이꽃처럼
꾹꾹 참았던 설움 많은 내 사랑
당신 앞에 풀어 놓을래요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34개
날씨가 엄청 춥네요~~~추운날씨에 감기조심 하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겨울에 보는 꽃, 요일을 기다리지요
겨울 추운데 꽃보니 힘이 나네요
달맞이꽃! 잘 감상하였습니다.
노래에 가끔 등장하고, 제약회사 선전에도 등장하는 주인공의 모습이군요. 밤에만 피면 벌, 나비가 활동을 못해 번식에 어려움이 있겠습니다.??
달맞이꽃이라 노래가 생각나네요....
커피한잔의 여유를 느낌니다.
커피한잔의 여유를 느낌니다.
커피한잔의 여유를 느낌니다.
정겨운 이름의 꽃이네요.
달맞이꽃~~묵묵히 달을 맞이하기 위해 피어나는 노란 꽃...백승훈님의 시처럼..오늘도 기다리는 꽃...
이글거리는 태양은 건방져 느끼한 태양보다 창호지 색의 달빛은 은은하고 우리를 품에안아준다 태양을좋아하는 꽃들은 짙빨갛다 그러나 같은 노란색이라도 해바라기는 얍삽하게 태앙을 좋아하고 달맞이꽃은 님기다리는 마음으로 달을좋와한다
노란 달맞이꽃~~참 정겨운 꽃이죠~~이리보니 반값습니다...저도 늘 기다리는 맘입니다만 달맞이꽃 보니 더욱 그렇네요...그래도 달을 보아 좋을지도...고맙습니다...한파에 건강 조심하세요...
달맞이꽃, 밤에만 핀다고 하던데 이 꽃이 달맞이 꽃인줄 처음 알았습니다. 달이 기울면 이 꽃도 지는 외롭고 쓸쓸한 달맞이 꽃.....
노란 슬픈 달맞이꽃을 세상보기에서 처음으로 봅니다. 이제 꽃을 볼 수 있는 여유를 갖어야 하겠습니다.
달맞이꽃의 아름다운 향기를 맡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밤에 피고 지는 달맞이꽃! 부지런한 아침 산책길이면 볼수 있습니다 눈이 하얗게 내린 그 얼음 밑에서 새봄을 얌전히 기다리고 있을것 같습니다 +
해가 지고 어두워갈 무렵 노란 꽃봉오리를 사르르 피면서 달을 맞는 달맞이꽃이 정겨움이 향기를 느껴지게 하는 것 같네요.
아름다운 시 와 사진 감사합니다.
저녁에 피었다가 아침에 시든다니... 사연이 있어 보입니다. 그냥 볼 때는 밝아 보이는데....
달맞이꽃은 새벽녁에도 선명하여 눈에 띄인답니다. 사람을 기다리듯
노오란 꽃 달맞이 꽃. 아름다운꽃
노란 달맞이꽃 여유롭게 즐기고 있습니다.
감동적인 시네요. 오랜만에 좋은 시를 만나 기쁩니다. 요즘 시는 너무 어렵거던요.
요즈음 달맞이꽃 구경하기가 쉽지가 않더라구요~~
달맞이 꽃은 이파리 겨드랑이에서 향기피우고 사람은 팔겨드랑이에서 냄새만 풍긴다 나도 달맞이 꽃이되어 그대 옆에 앉고 싶다 (현택)
칠레에서 귀화한 꽃,,, 이름이 너무 이뻐요..달님을 맞이하는 ....달님은 좋으시겠죠.ㅎㅎ
꾹꾹 참았던 설움 많은 내 사랑 당신 앞에 풀어 놓을래요
말없이 그대를 기다릴래요 세상의 풍경들 모두 문을 닫고
푸른 꽃대로 서서 기다릴래요 철없는 강물이
내 곁을 흘러가도 말없이 그대를 기다릴래요
염천의 하늘 밑 푸른 꽃대로 서서 기다릴래요
철없는 강물이 야유하듯
노란 슬픔에 잠긴 달맞이꽃으로 서 있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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