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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친 말
귀가 모자라는 동네에선 말도 소리가 된다
말을 닫아걸며
뒤뚱거리는 소리를 자른다
잘려나간 소리는 바람처럼 골목을 떠돌고
없는 꼬리에 꼬리가 길어지고
길어진 꼬리에 날개가 달린다
내버린 소리가 왜 자꾸 자라는 걸까
- 유진, 시 '다친 말' 중에서 -
말이 아니라 그냥 소리입니다.
그저 소음일 뿐입니다.
말이 말이 아닐 때 그렇지요.
귀는 닫고 입만 여니, 말의 기능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말다운 말, 귀한 말은
입은 적게 열고 귀는 열 때 가능한 것이겠지요.
댓글 39개
*들어서 좋은 말(감사하는 말)
감사합니다...좋은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말은 적게 듣기는 널리 많이
입은 적게 여는데 귀가 안열리는것 같습니다. 왜그렇게 말이 없느냐는 말을 많이 듣고 삶니다.
칼은 말답게 이어지고 그에맞게 듣는 귀는 또한 잘열어 놓아야겠지요. 꼬리에 고리를 있는 쓸데없는 말은 줄여야겠습니다.
곧 명절인데 더군다나 듣기 거북한 말이나 쓸데없는 말보다는 배려와 감사와 화목의 말들이 오갔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설명절 오붓하게 지내세요^^*
오픈 마인드로 듣기만 해도 배려이지요...
고맙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말의 소중함~~ 따뜻한 언어의 선택~~ 부드러운 표정~~ 그리고..... 그 소중함은 늘 반성해도 후회 없는것...
말이 아닌 말이 말인척 하며 말 흉내를 냅니다. 사람들은 그것을 내면의 소리인척 감춰진 진심이라는 식으로 표현을 합니다.그래서 힘듭니다.
말도 말같은 말을 해야합니다. 하찮은 말은 자존심을 상하게 합니다.
그 말을 책임질수 없는 말은 쉽게 나온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시끄러운 세상에 정말 공감가는 향기메일 입니다. 말이 많으면 쓸말이 적지요~ 감사합니다.
많이 듣고 적게 말하기...
좋은글 감사합니다.
우리 명절인 설날, 복 많이 받으소서. 김상희 드립니다.
동감입니다
읽어서 좋은말 잘 타고 갑니다.
사실은 이곳에선 작게 아무것도 아닌것이 저 멀리 바람타고 가서 온갓 부풀림으로 크게 확대 되었죠.
발 달린 말(言語)이 천리를 간다고 했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말하기도보다는 경청하는것이 더욱 도움이 된다
발없는 말이 천리간다고 했습니다.
건너갈때 마다 달라지는 말 점점 더 커지는 부풀림의 말의 상황
입이 크게 열리고 귀를 닫는 내가 밉네요
말 말 말 참 신기 합니다
우리 조직의 분위기가 소음이 되는건 아닌지 조심해야 겠어요
소음에 가까운 말들이 많은데...스마트폰 들여다 보는 아이들을 바라보면 그 소음이 그리울때가 있어요
어려운 글이네요. 나이가 들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라고 하시던 말씀이 생각나네요.
말다운 말, 귀한 말은 입은 적게 열고 귀는 열 때 가능한 것이겠지요.
귀는 닫고 입만 여니, 말의 기능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길어진 꼬리에 날개가 달린다 내버린 소리가 왜 자꾸 자라는 걸까
말을 닫아걸며 뒤뚱거리는 소리를 자른다
길어진 꼬리에 날개가 달린다 내버린 소리가 왜 자꾸 자라는 걸까
잘려나간 소리는 바람처럼 골목을 떠돌고 없는 꼬리에 꼬리가 길어지고
내버린 소리가 왜 자꾸 자라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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