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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은 욕심내지 않는다 - 봄맞이꽃

사색의향기 2015. 02. 24. 오후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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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꽃 : 봄맞이는 우리나라 각처의 들에 자라는 2년생 초본으로 생육환경은 햇살이 좋은

건조한 땅에서 자란다. 키는 10㎝ 내외이고, 잎은  심장형으로 연한 녹색이며 가장자리에는

둔한 이 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흰색으로 가운데는 노란색이 있으며 5갈래로 갈라지고

꽃줄기 끝에 약 4~10송이 가량의 꽃이 달린다.


 
봄맞이꽃
 
꽃들은
절대로 욕심내지 않는다
 
작은 꽃은
작은 꽃 대로
큰 꽃은
큰 꽃 대로
주어진 허공만큼만
꽃잎을 열고
소박하면
소박한 대로
화려하면
화려한 대로
펼쳐든 꽃잎만큼만
하늘을 받쳐든다
소박하지만
봄을 위한 극진한 환대
봄맞이꽃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35개

조용택 2015. 02. 25. 오전 05:56

*온 누리에 사람들이 이 봄에는 고운 마음에 소망의 꽃들이 피어나기를 바랍니다.(감사)

서관호 2015. 02. 25. 오전 07:38

햐! 봄이 향내가 풍깁니다. 늘 좋은 사진, 좋은 시에 감동하고 있습니다. 청양의 해, 더욱 건필하소서. 서관호 세배

안성훈 2015. 02. 25. 오전 08:56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졸졸졸 흐르는 물 소리도 들리는 것 같네요. ㅎㅎㅎ즐겁습니다.

신두섭 2015. 02. 25. 오전 09:03

소박하지만 / 봄을 위한 극진한 환대 ... ^^

김창숙 2015. 02. 25. 오전 09:06

자기만큼'만의 적정선'을 아는 者'는 관리 측면'은 물론이고... 주변을 아름답게 할 것 같아요... 좋은 글'에 감사를 남깁니다................^^

김종구 2015. 02. 25. 오전 09:10

꽃에 대한 많은 상식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김광수 2015. 02. 25. 오전 09:30

꽃! 인간의 삶속에 꽃은 너무나 소중하지요, 그런데 사람들은 꽃 중에도 아름답고 화려한 꽃을 좋아하지요, 산야에 늘려있는 작고 볼품없는 꽃들은 외면만 한답니다. 작고 별볼일 없는 꽃들도 아름다운 꽃 처럼 추운 겨울을 힘겹게 이겨내고 활짝핀 꽃이랍니다.

정창훈 2015. 02. 25. 오전 10:15

봄맞이꽃...봄이 오는 길목에 자주 볼 수 있는 꽃인데도 이름을 잘 몰랐네요.참 수수한 꽃..소박한

zuro59 2015. 02. 25. 오전 10:21

꽃들은 욕심내지 않아도 화려하거나 소박하거나 수수하니 제 모습을 아름답게 드러냅니다...인관관계도 서로 이렇게 보이고 배려하면 좋겠네요...새봄은 진정 봄다운 봄이면 좋겠습니다...고맙습니다...

zuro59 2015. 02. 25. 오전 10:22

메일에서 쓴글은 뒷글이 끊겼군요...

박종영 2015. 02. 25. 오전 10:25

봄을 위한 극진한 환대를 실행하는 봄맞이꽃의 헌신이 곧 봄의 향연을 준비합니다. 아름다운 꽃과 글 감사합니다.

허만옥 2015. 02. 25. 오전 11:38

맘껏 활동하는 봄!!! 봄맞이 꽃님이 환하게 웃으며,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 주시네!!! 시인님 많이 감사합니다~*^^*

김용희 2015. 02. 25. 오후 12:52

향기 가득 피는 봄이 오네요

김진광 2015. 02. 25. 오후 01:55

주어진 여건속에서 최선을 다하며 살면 되는 거지요...

김진광 2015. 02. 25. 오후 01:56

주어진 여건속에서 최선을 다하며 살면 되는 거지요...

손희진 2015. 02. 25. 오후 02:13

봄이 제 곁에 와 있는 느낌입니다. 계절 따라 피는 꽃들 알려주시고 좋은 글 언제나 고맙습니다.

서용칠 2015. 02. 25. 오후 02:27

추운겨울내고 봄색완연한때 봄을맞이하는 봄맞이꽃은 착한꽃이다 모두들 따스한것만을찾는데 환하게 웃으며 봄을 맞으려는 가난한이들에게 향을 내어주며 민초들에게 마음을 열어주는꽃이다

박선용 2015. 02. 25. 오후 05:53

소박하지만 더욱 예뻐보여요. 이름 때문에 ~~

김덕식 2015. 02. 25. 오후 07:34

봄이 오네요.

유은주 2015. 02. 25. 오후 08:46

이름도 고운 봄맞이꽃. 감사합니다

박미자 2015. 02. 25. 오후 09:39

꽃다발속에 꽃사진처럼 예쁜꽃이 섞여있어 유심이 보았습니다. 개량종인지 확실이는 잘 모르고 향기가 나는 작은꽃이라 집에있는 작은꽃과 시속에 있는 꽃이 아닌가 해요. 향기나는 꽃이면 더욱 아름답지요.

이옥녀 2015. 02. 26. 오전 06:19

인간도 그렇게 살았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차기자 2015. 02. 26. 오후 08:14

봄이오는 소리 차가운 겨울이 빨리 갔으면.

겨울산 2015. 02. 26. 오후 08:23

욕심없는 봄을 기달려 봅니다.

김진주 2015. 03. 05. 오전 09:22

동물과는 달리 꽃들은 우아함만 인간에게 보여주지요 꽃의 정취 인간은 뭣을 생각하는가요?

안윤자 2015. 03. 19. 오전 11:06

봄들녘의 주인은 냉이캐는 소녀인줄 알았습니다. 또 있네요. 백승훈시인의 봄맞이꽃. 고맙습니다.

최영봉 2015. 07. 09. 오전 10:29

봄 맞이꽃 잘일고 이해하고 갑니다

박혜경 2015. 11. 19. 오후 02:07

식물, 동물들의 삶에서 인간이 배워야할 것들은 무지 많은듯,,,

윤 2018. 06. 03. 오전 10:06

소박하지만 봄을 위한 극진한 환대

림 2018. 06. 05. 오후 02:19

화려한 대로 펼쳐든 꽃잎만큼만 하늘을 받쳐든다

김산우 2018. 08. 30. 오전 09:48

소박한 대로 화려하면 화려한 대로

자영 2018. 09. 19. 오전 10:17

작은 꽃 대로 큰 꽃은 큰 꽃 대로

국 2018. 09. 19. 오후 12:15

소박하면 소박한 대로

종 2019. 01. 15. 오전 09:49

꽃잎을 열고 소박하면

김국환 2019. 10. 14. 오후 10:11

꽃들은 절대로 욕심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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