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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봄 - 광대나물

사색의향기 2015. 03. 03. 오후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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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나물 : 전국의 양지바른 밭이나 길가에 자라는 두해살이풀로 줄기는 밑에서 많이 갈라지며,

높이 10-30cm, 자줏빛이 돈다. 꽃은 3-5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여러 개가 피며, 붉은 보라색이다.

남부지방에서는 11-2월에도 꽃을 볼 수 있다. 꽃말은 '그리운 봄'이다.


 
그리운 봄
 
꽃샘바람
매운 언덕에
연보랏빛 
광대나물 꽃이 피었습니다
 
꽃 앞에
가만히 무릎 꿇으니
봄이 와서
꽃이 피는 것이 아니라
꽃이  피어서

봄이 온다 하시던
당신이 그리워졌습니다
 
광대나물 꽃 피는

봄은 오는데
나물 뜯던 당신은

보이지 않고
찬바람만 매정하게 불어갑니다
 
당신 계신

그곳도
바야흐로 봄인가요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34개

겨울산 2015. 03. 04. 오전 12:11

광대나물 꽃 보며 봄을 기달려 봅니다.

차기자 2015. 03. 04. 오전 12:29

광대나물 2, 꽃피는 춘 삼월 입니다. 봄이 저쪽에서 오는것 같습니다.

조용택 2015. 03. 04. 오전 05:43

*조금은 시린 곳이 있을지라도 /**기다리던 봄은 벌써 왔다니까요. (샬롬)

신두섭 2015. 03. 04. 오전 08:25

당신 계신 그곳도 바야흐로 봄인가요? 난 아직 멀게만 느껴지네요...ㅎ

정낙민 2015. 03. 04. 오전 08:50

3월 초순인데 날씨는 칼 바람, 이러니 꽃도 못 피우고... 봄도 오지 못하지요. 당신이 계신 그곳도 그런가요?

안성훈 2015. 03. 04. 오전 09:24

한번쯤은 봄직한 꽃이네요 봄이 오는데요...

정창훈 2015. 03. 04. 오전 09:29

붉은 보라색꽃 광대나물...마치 수줍은 봄인양 피어있군요...꽃말도 수줍은 듯 예쁘네요~~^^*

김광수 2015. 03. 04. 오전 09:30

훈훈한 봄바람은 강남재비 등에 실려 소매자락 스칠 때 쯤이면 광대나물 꽃이 활짝 피는 봄인가 봅니다. 들녘에 나풀거리는 아낙의 옷 고름이 봄바람을 희롱하는 봄인가 봅니다. 봄!봄!봄! 이 아름다운 봄을 잊고 사는 분들도 있음을 잊지 말아야지요.

zuro59 2015. 03. 04. 오전 09:35

봄은 해마다 와도 늘 새봄이라 불리우게 되지요...그리고, 늘 설렘으로 시작하기에...그 설렘을 나타내듯 초봄에 피는 꽃들 또한 그렇습니다...광대나물...꽃..정말 꽃말 그대로 그리운 봄이네요...고밉습니다^^*

허만옥 2015. 03. 04. 오전 09:47

광대나물꽃님이 빵긋 활짝 웃는 모습에 봄이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김진광 2015. 03. 04. 오전 09:54

꽃샘 추위가 있는데도 마음을 봄기운이 충만되네요...

김덕식 2015. 03. 04. 오전 10:41

이름이 예뻐요.

박종영 2015. 03. 04. 오전 11:00

여눗빛 광대나물이 피어나는 그리운 3월의 봄입니다. 정녕 기다리던 봄이 강산에 고루 퍼질때, 겨울강을 건너온 봄을 마중해야 합니다. 아름다운 꽃과 글, 감사합니다. 건승하십시오/

유은주 2015. 03. 04. 오후 05:07

계절은 변하여 봄이 왔건만 그리움은 봄날이 아니네요. 아름다운 글 감사합니다

이정광 2015. 03. 04. 오후 05:19

백승훈님 광대나물 꽃말에 가슴이 뭉쿨해집니다. 꽃이피고 봄이왔는데 님이 없으니 찬바람만 ....... 세월따라 많은분들일 공감하겠지요

이경숙 2015. 03. 04. 오후 09:11

봄소식이 금방이라도 곁에 다가올 것 같네요. ^~^

이효봉 2015. 03. 04. 오후 11:25

이곳이 봄이면 그곳도 봄인게지요

이창규 2015. 03. 05. 오전 12:12

책이 인생입니다. 따라서 인생의 머리말을 책에 담는 것입니다. 삶의 목표 삶의 방법 삶의 비전 등을 '인생의 머리말이라고 하는 까닭입니다.

이창규 2015. 03. 05. 오전 12:18

책이 인생입니다. 따라서 인생의 머리말을 책에 담는 것입니다. 삶의 목표 삶의 방법 삶의 비전 등을 '인생의 머리말이라고 하는 까닭입니다.

박선용 2015. 03. 05. 오후 07:45

많이 본 듯 한데 이름은 들은 적이 없네요~~

권영재 2015. 03. 05. 오후 10:40

술잔을 마주하고 단둘이 앉아있다. 넘치는 마음으로 그대를 바라보면 내 앞에 청산이라도 있는듯이 바라본다. 제목 술의 노래

박래인 2015. 03. 07. 오전 03:57

따사로운 햇살이 봄기운이 감도는 요즘입니다. 봄은 어느새 살며시 우리곁에 닥아오고 있는것 같습니다.

박미자 2015. 03. 07. 오전 07:03

봄을 알리는 꽃화분이 봄오는 소리로 들립니다.

이옥녀 2015. 03. 08. 오전 06:29

눈 위에 소롯이 핀 연보라 꽃 가슴 찐합니다 계절에 눌림없이 필 수 있는 꽃의 힘은 어디서 올까 해 이운 길에서 한 없이 바라봅니다 감사합니다 .

박노호 2015. 03. 09. 오후 06:54

반원 모양의 두 잎이 줄기를 감싸듯 마주 달린게 광대의 목깃에 두른 둥근 옷깃을 닮아 광대나물이라 합니다 그러나 저는 춤추는 발레리나로 보여지네요 봄향이 그윽한 좋은 글들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봅니다 고맙습니다

이봉철 2015. 03. 10. 오전 08:59

아직도 봄을 시샘하는 추위가 그래도 계절의 순서는 변화가 없겠지요

이경화 2015. 03. 12. 오전 11:29

봄인가? 싶었는데... 아직 인데요? 광대나물 꽃 처음 봤어요.. 예쁘네요.

윤 2018. 06. 04. 오후 12:55

당신 계신 그곳도 바야흐로 봄인가요

림 2018. 06. 05. 오후 02:21

나물 뜯던 당신은 보이지 않고 찬바람만 매정하게 불어갑니다

김산우 2018. 08. 31. 오후 02:33

당신이 그리워졌습니다 광대나물 꽃 피는

국 2018. 09. 18. 오후 12:12

광대나물 꽃 피는 봄은 오는데

자영 2018. 09. 18. 오후 12:30

꽃이 피는 것이 아니라 꽃이 피어서

종 2019. 01. 16. 오후 09:42

봄이 온다 하시던 당신이 그리워졌습니다

김국환 2019. 10. 15. 오후 11:53

봄이 와서 꽃이 피는 것이 아니라 꽃이 피어서 봄이 온다 하시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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