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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말씀

사색의향기 2015. 04. 16. 오전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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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말라
남들과 비교하지 말라.


그냥 네 생의 속도로
차분차분 나아가라.


깊이 뿌리를 내려라
삶의 기초를 튼튼히 해라.


촐랑촐랑 나대지 말고
한곳에 진득이 머물러라.


입 함부로 놀리지 말라
가만히 귀기울이는 법을 배워라.


\"웅변은 은, 침묵은 금\"이라는
옛 속담을 기억하라.  


따스한 햇살이라고
과식하지 말라.


모진 비바람이라고
무서워 피하려 하지 말라.


눈에 띄는 생의 진전이 없다고
조급한 마음먹지 말라.


철 따라 세월 따라
차근차근 조금씩만 커가라.


꽃 피고 열매 맺는
기쁘고 좋은 날


나비와 새들이
너를 찾아올 날이 있을 거다.


- 정연복 님, '나무의 말씀' -

댓글 32개

김용수 2015. 04. 16. 오전 08:07

귀한 글 고맙습니다. 이슬처럼 마음에 스며듭니다.

김종구 2015. 04. 16. 오전 08:31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새싹을 키우는 나무가지를 보면서 \"나무의 말씀\"을 되새겨봄니다.

김하정 2015. 04. 16. 오전 09:01

참! 좋은말씀 감사^^

유은주 2015. 04. 16. 오전 09:03

소중하고 아름다운글 감사합니다. 서두르지마라..모든것에는 다 때가 있단다. 때가 익기를 기다려라... 자신에게 하는 위로의 말입니다

이봉철 2015. 04. 16. 오전 09:20

서두르지 않는 모습이 참 좋네요

김진광 2015. 04. 16. 오전 09:25

주어지는대로 ...

허만옥 2015. 04. 16. 오전 09:48

감사합니다~*^^* 나무처럼!!! 있는 모습 그대로, 자연스럽게 살자!!!

김광수 2015. 04. 16. 오전 09:49

나무는 말이 없습니다. 주는데로 있는데로 자양분을 득하고 커가고 있습니다. 바람이 분다고. 눈이 온다고 날씨가 춥다고 불평하지 않습니다. 모두 그기에 맞추어 자랍니다. 봄이되면 잎을 피우고 꽃이피면 또 아름다운 낙엽이 만인들을 즐겁게 합니다.

정창훈 2015. 04. 16. 오전 10:22

조급함이 기초까지 흔드는 경우가 있지요....차근하게 하여야겠습니다 그리고 끈기를 가지고요.

zuro59 2015. 04. 16. 오전 10:25

서두르지 않고 진득하니...티끌모아 태산처럼 키워가려 합니다...고맙습니다.^^*

안성훈 2015. 04. 16. 오전 10:49

서두르지 않고 하루하루 조금씩 성장하고 조금씩 나아가다 보면 봄과 여름이 올 것이다.

김상훈 2015. 04. 16. 오전 11:49

아름다운 나무의 말씀, 한올 한올 마음에 와 닿는 감동을 주는 이야기 들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옥환 2015. 04. 16. 오후 01:08

메일확인을 못하고 늘 전체삭제에 휩쓸려가던 글들이 아깝네요 앞으로 꼭 삶의 쉬는시간으로 생각해야겠어요

이경숙 2015. 04. 16. 오후 02:26

자신에 대한 고우면서 좋은글 감사합니다.

김덕식 2015. 04. 16. 오후 07:25

고맙습니다.

박선용 2015. 04. 17. 오전 12:13

글 좋네요..^^

이태성 2015. 04. 17. 오전 12:52

마음이 편안한 글입니다

박미자 2015. 04. 17. 오전 05:53

진득이 머물러라는 시어에 공감합니다.

겨울산 2015. 04. 17. 오후 08:13

깊이 뿌리를 내려라.

차기자 2015. 04. 17. 오후 08:35

나무에게서 배운 생.

조용택 2015. 04. 18. 오전 05:00

*정말 좋은 글이군요(마음에 새기고 싶은 글입니다)

이철수 2015. 04. 18. 오전 08:06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정연자 2015. 04. 18. 오전 08:17

웅변이 있기 때문에 침묵이 빛난다.

휴 2015. 04. 19. 오전 07:58

거친 비바람을 견뎌낸 나무들이 더 깊숙이 뿌리를 내리고 있어요.

황보순 2017. 03. 01. 오전 09:52

눈에 띄는 생의 진전이 없다고 조급한 마음먹지 말라

윤 2018. 06. 09. 오전 10:36

나비와 새들이 너를 찾아올 날이 있을 거다.

림 2018. 06. 10. 오전 10:53

꽃 피고 열매 맺는기 쁘고 좋은 날

김산우 2018. 09. 05. 오전 08:42

철 따라 세월 따라 차근차근 조금씩만 커가라

국 2018. 09. 14. 오전 09:48

눈에 띄는 생의 진전이 없다고 조급한 마음먹지 말라

자영 2018. 09. 14. 오전 10:05

따스한 햇살이라고 과식하지 말라.

종 2019. 01. 21. 오전 10:52

모진 비바람이라고 무서워 피하려 하지 말라.

김국환 2019. 10. 21. 오전 10:23

깊이 뿌리를 내려라 삶의 기초를 튼튼히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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