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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모란

사색의향기 2015. 05. 19. 오후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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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 : 중국 원산의 낙엽관목으로 목단(牧丹)이라고도 하며, 높이는 2m이고, 각처에서

재배하고 있다. 가지는 굵고 털이 없으며 잎은 3엽으로 되어 있고 작은 잎은 달걀모양이며

2∼5개로 갈라진다. 꽃은 양성으로 5월에 지름이 15cm 이상 되는 큰 꽃이 홍색,또는

흰색으로 핀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꽃잎은 8개 이상이며 크기와 형태가 같지 않다.

모란의 종류는 발달과정에 따라 중국종·일본종·프랑스종의 3계통으로 구분하고, 개화기에

따라 보통종과 겨울모란으로 나눈다. 꽃말은‘부귀’다.


 

백모란


당신 없이도
봄은 또 찾아와
울 밑엔 모란 꽃이 피었습니다  


꽃이 좋아
향기가 좋아
한송이 백모란처럼
아침마다 꽃 앞에 앉아
환하게 웃으시던 당신 


그 모습 그리워
몰래 꽃 그늘에 들면
제 향기에 놀란 꽃이 먼저 몸을 허물고
문득 바라 본 봄 하늘엔
백모란 꽃잎 같은 흰 구름만
둥둥 떠서
내 마음인 양 정처 없습니다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37개

신창만 2015. 05. 20. 오전 07:41

문득 어머님이 떠오릅니다.살아생전에 부모님께 효도해야 된다는 것이 무슨뜻인지 나이 먹으니 알게 되는군요.

이기호 2015. 05. 20. 오전 08:00

이른아침에 백목련이 마음을 정화시켜주네요.

이기호 2015. 05. 20. 오전 08:01

이른아침에 백목련이 마음을 정화시켜주네요.

안성훈 2015. 05. 20. 오전 08:32

꽃이 정말로 고귀하고 품격이 있어보여요. 정말 깨끗하네요

이재우 2015. 05. 20. 오전 08:41

지금까지 가까이 하지 못한게 아쉽지만 앞으로 아침마다 향기와 함께 하겠습닏다 이 화창한 아침에 백모란 향기와 시를 배달 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서용칠 2015. 05. 20. 오전 09:08

비구니 스님들계신 사찰에서 이꽃을 보노라면 속세를 떠난 도솔천 내원궁에서 가져온 꽃으로 여겨진다 청아한 금강경독송이 들리는듯한 향은 세상을 맑게해주는 산소이다 또한 처가집 울에서 보던 큼직하고 빨간 모란을 이제는 더 볼수없는것이 슬프기만하다

배승환 2015. 05. 20. 오전 09:21

푸른 하늘에 늦은 봄 그 날 마지막 꽃잎 떨어져 아직도 남아 있더니 이날에 녹음이 짙어져 푸르름이 이 마음에 차오는 군요

김진광 2015. 05. 20. 오전 09:29

색이 곱네

허만옥 2015. 05. 20. 오전 09:31

백모란꽃님~^.~ ♬넘♬넘♬넘♬ 예쁩니다!!! 오늘, 내가 오늘, 백모란님과 같은 마음 같아요~^.~ 시인님 많이 감사합니다~*^^*

장영준 2015. 05. 20. 오전 09:36

백 모란이 이렇케 예쁘네요. 늘 향기 메일보내주신 사색의 향기님 늘 건강하세요. 감사 합니다 .

김권보 2015. 05. 20. 오전 09:43

백모란 사진과 아름다운 시 감상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광수 2015. 05. 20. 오전 09:54

목단(모란) 꽃 이 크고 탐스러운 꽃이지요. 마치 어미님의 품속같은 꽃이라 생각 하였습니;다. 우선 꽃잎이 크것은 어머님의 가슴이 큰것과 같으며 흰 꽃잎은 자식사랑의 한결같은 순결이 말하는듯하여 어머니 꽃이라 이름하여 보았습니다.

유은주 2015. 05. 20. 오전 10:21

백모란의 정결한 자태에 마음이 뺏기는 시간입니다 아름다운 시와 함께 감사합니다

정창훈 2015. 05. 20. 오전 10:39

모란꽃을 보니 한눈에 수려하고 화사함이 느껴지네요....여유만 있다면 모란꽃 피워보고 싶어요...^^*

zuro59 2015. 05. 20. 오전 10:42

화려하고 큰꽃 모란을 보니...그렇게 피고 싶어하던 젊은 날의 어머니 같습니다..모란꽃을 직접 보고 싶네요~~고맙습니다...^^*

박종영 2015. 05. 20. 오후 02:35

오월에 피는 모란이 곱고 소담합니다. 백모란은 더욱 고귀합니다.

폴리나 2015. 05. 20. 오후 03:43

예쁘네요. 단아해요

진중남 2015. 05. 20. 오후 07:26

좋은 시 감사합니다.

겨울산 2015. 05. 20. 오후 08:07

하얀 모란은 청순한 순백을 가지고 있네요. 모란이 피기까지 란 시 가 생각납니다.

저녁놀 2015. 05. 20. 오후 08:26

아름답게 피었네요 백모란.

김덕식 2015. 05. 20. 오후 10:16

참 예쁘네요.

고광일 2015. 05. 20. 오후 10:38

백모란은 처음 접하는것 같습니다. 무심히 넘겼는 지도 모르지요. 고맙슴니다.

라한주 2015. 05. 20. 오후 11:25

어이! 왠 새벽시간에,착실남이 주무시지 않고,멜을 주시다니.모란은 너무 일찌기 지는 바람에...봄비에 속절없이 동백마냥 떨어져,바닥에 주저앉은 모습이 싫어서입니다. 나도 모란처럼 풋풋한 시절이 있었지요.또 모란이 다시피면,더욱 철이 나겠지요.멜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윤석승 2015. 05. 21. 오전 12:58

모란이 향기를 내던가요? 향기가 없다고 당 황제가 선덕여왕에게 보낸 모란 꽃 그림이 생각납니다.

장선호 변호사님 2015. 05. 21. 오후 06:26

화중왕이라는 별칭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고려왕실에서 왕과 그 신하들간에 시를 짓거나 부를 지을 때 임금의 상징으로 모란을 서술했었답니다. 부귀 만 아니라 왕의 상징인 셈이지요.

장선호 변호사님 2015. 05. 21. 오후 06:26

화중왕이라는 별칭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고려왕실에서 왕과 그 신하들간에 시를 짓거나 부를 지을 때 임금의 상징으로 모란을 서술했었답니다. 부귀 만 아니라 왕의 상징인 셈이지요.

이춘영 2015. 05. 22. 오후 03:34

백모란은 좀 함박 웃는 모습이 연상 되는 군요.

정회호 2015. 05. 25. 오후 05:34

보기만 하여도 청초러운데 프른하늘의 구름에 드리우니 더욱 청아합니다.

노소남 선생님 2015. 06. 02. 오전 11:42

백승훈님의 시는 언제보아도, 읽어도 참 좋습니다.

류발레리아 2015. 06. 27. 오후 10:23

백모란과 자연시 날마다 양식처럼 다가와 고운 미소가 됩니다.

윤 2018. 06. 12. 오후 06:41

둥둥 떠서 내 마음인 양 정처 없습니다

림 2018. 06. 14. 오전 08:51

한송이 백모란처럼 아침마다 꽃 앞에 앉아 환하게 웃으시던 당신

김산우 2018. 09. 08. 오전 11:11

몰래 꽃 그늘에 들면 제 향기에 놀란 꽃이 먼저 몸을 허물고

국 2018. 09. 10. 오전 09:34

환하게 웃으시던 당신 그 모습 그리워

자영 2018. 09. 10. 오전 09:45

꽃이 좋아 향기가 좋아

종 2019. 01. 24. 오전 10:09

한송이 백모란처럼 아침마다 꽃 앞에 앉아

김국환 2019. 10. 25. 오후 09:15

제 향기에 놀란 꽃이 먼저 몸을 허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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