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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가슴에 창 하나씩 갖고 산다

사색의향기 2015. 06. 01. 오후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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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가슴에 창 하나씩 갖고 산다 바다로 내닫고 싶은 창, 목 빼고 기다리는 창,

레이스 커튼을 두른 창... 봄이면 만개하는 창은 집의 꽃이며 세상으로 들고나는

집의 구멍이다 창은 집을 닮고 집은 창으로 완성된다 제 살 고루 익히려 속을 도려낸

도넛의 창, 아름다운 소리의 구멍인 하모니카 창, 비스켓의 바삭거리는 맛은 뚫린

구멍에서 나오고 연탄의 구멍은 붉고도 뜨거운 창이다 내가 뚫은 창이 나를 키운다

말갛게 닦은 창으로 햇빛이 폭포수처럼 쏟아지고 제라늄 한 포기 창틀에 놓으면

지중해의 가을이 따라온다


- 허영둘, 시 '창' 중에서 -



누구나 하나씩 창을 갖고 있답니다.

다만, 그 창을 어느 방향으로, 어떻게 내는지를 잘 모를 뿐입니다.

바깥으로 시원하게 창하나 내지 못하는 삶은 얼마나 답답할까요.

내가 너에게 내는 창, 네가 나에게 내는 창은,
크고 맑을수록 더 많이 보이고 더 또렷하게 보이겠지요.

오늘 내안의 창이 흐리다면 기분 좋게 닦아보세요.
그리고 활짝 열어놓는 것도 잊지 마세요.

댓글 31개

김종구 2015. 06. 02. 오전 08:44

맑은 공기는 들어오고 탁한 공기는 차단돠는 창 하나 남쪽으로 내고십네요.

이봉철 2015. 06. 02. 오전 08:45

마음의 창을 닦아야한다는 말이지요

김하정 2015. 06. 02. 오전 08:51

맑은 유월 아침의 싱그러운 기운을 받아들이는 창을 갖고 싶네요.

김용수(Alex) 2015. 06. 02. 오전 08:58

내가 만든 창이 비록 찌그러져 있었어도 이제 부터는 창을 바르게 수정해가며 살아가야 겠네요.. 좀더 멋진 집을 만들려면...

유은주 2015. 06. 02. 오전 09:12

열어놓은 창으로 들어오는 바람. 그리고 함께 들어오는 소리들.. 유월의 아침이 평화롭습니다.

김진광 2015. 06. 02. 오전 09:33

오늘은 창문을 활짝 열어제치리라

김광수 2015. 06. 02. 오전 09:53

창이란 누구나 다 가지고 살아간답니다. 눈으로 보이는 창 뿐만아니라 보이지 않은 마음의 창도 있답니다. 때로는 그런 창에서는 기쁘고 환희에 찬 광경을 볼 수도 있고 슬프고 애닯은 일도 보며, 광풍이 몰아치고 폭우가 쏟아지는 광경도 보면서 살아 간답니다. 인생의 여정에서.

김덕식 2015. 06. 02. 오전 11:56

고맙습니다.

정창훈 2015. 06. 02. 오후 01:44

그렇겠군요...오늘이라도 내안의 창을 들여다 보고 흐릿하면 닦아야겠습니다...답답하게 닫혀있다면 활짝 열어 놓고요....

zuro59 2015. 06. 02. 오후 01:48

나를 내안을 돌아보며 그 속에 먼지 닦아내고 창을 열고 소통하는 자신으로 돌아오게 노력을 더하여야겠습니다.고맙습니다^^*

안성훈 2015. 06. 02. 오후 05:26

마음의 창도 집의 창도 깨끗이 관리하고 활짝 열어두어야 겠어요

문수영 2015. 06. 02. 오후 08:16

너무 좋은 날씨입니다

스머프 2015. 06. 02. 오후 09:31

제창을 잘 닦고 열어둘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네요.

박종영 2015. 06. 03. 오전 12:30

누구나 가슴안에 가지고 있는 창, 수많은 생각들이 들락거리는 사색의 창입니다.

박미자 2015. 06. 03. 오전 05:48

내안의 창을 닦고싶어요.

이춘영 2015. 06. 05. 오전 04:41

목아지가 길어서 슬픈 짐슴이 생각 납니다 . 갖힌자에게 해방이 최고의 선불이 겠지요 ...

겨울산 2015. 06. 05. 오후 08:22

내의 흐린창을 맑게 닦아내야 하겠습니다.

저녁놀 2015. 06. 05. 오후 08:30

나의 창은 비밀 누구에게 말 할 수 없는 나만의 비밀의 창.

저녁놀 2015. 06. 06. 오전 09:01

요즘 하도 정적으로 국민들 민심은 관심 밖 가슴이 뻥 뚤리게 시원한 창을 내야하겠네요

겨울산 2015. 06. 07. 오전 12:46

마음의 창을 활짝 열수 있도록.

김진주 2015. 06. 08. 오전 09:10

그렇습니다 보이지않으니 없는 것으로 알지요

최영봉 2015. 07. 08. 오전 10:06

좋은글 감사합니다

박혜경 2015. 11. 21. 오후 02:19

창은 열어야 창인데...창문 열어 본지가 언제인지???..마음의 창은 더욱더 그렇고...

오세진 2016. 04. 03. 오전 12:10

좋은 글 감사합니다.

윤 2018. 06. 13. 오후 09:57

오늘 내안의 창이 흐리다면 기분 좋게 닦아보세요. 그리고 활짝 열어놓는 것도 잊지 마세요.

림 2018. 06. 15. 오후 06:49

내가 너에게 내는 창, 네가 나에게 내는 창은, 크고 맑을수록 더 많이 보이고 더 또렷하게 보이겠지요.

국 2018. 09. 09. 오후 02:42

누구나 하나씩 창을 갖고 있답니다.

김산우 2018. 09. 09. 오후 02:52

다만, 그 창을 어느 방향으로, 어떻게 내는지를 잘 모를 뿐입니다. 바깥으로 시원하게 창하나 내지 못하는 삶은 얼마나 답답할까요

자영 2018. 09. 09. 오후 02:55

도넛의 창, 아름다운 소리의 구멍인 하모니카 창, 비스켓의 바삭거리는 맛은 뚫린

종 2019. 01. 25. 오전 07:35

구멍에서 나오고 연탄의 구멍은 붉고도 뜨거운 창이다 내가 뚫은 창이 나를 키운다 말갛게 닦은 창으로 햇빛이 폭포수처럼 쏟아지고 제라늄 한 포기 창틀에 놓으면

김국환 2019. 10. 26. 오후 05:45

크고 맑을수록 더 많이 보이고 더 또렷하게 보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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