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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꽃
오동나무 : 현삼과의 낙엽교목으로 한국 특산종이다. 평안남도, 경기 이남의 촌락부근에 주로
심어 키우며 높이는 15m까지 자라며 5~6월에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로 연보라색 꽃이 핀다.
오동꽃
한바탕
꽃멀미 나던 봄이 저물듯
흩어진 꽃잎 사이로
너는 가고
산벚꽃
물러간 자리
연두색 숲이 초록으로 물들 듯
나는 남아
봉황을 기다리는
한 그루 오동나무로 서서
오늘도 나는
너를 기다리는데
소쩍새 우는 밤마다
홀로 지샌 그리움은
연보라색 오동꽃으로 피었다가
아침이면 마당 가득 떨어져 내렸다
너를 그리던 내 눈물처럼
글.사진 - 백승훈 시인
댓글 20개
오동꽃의 보라빛 웃음이 마음에 점을 찍습니다 고운 영상과 글에 쉬어갑니다. 감사합니다.
오동나무꽃이 핀자리 가보렵니다.
오동나무 꽃을 멀리서 바라보기만 했는데, 화면으로 보니 더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도 아름다운 꽃
오동꽃 잘 감상하였고...오늘도 좋은 글 보내주심에 고맙습니다...연보라꽃...지금 볼 수 있겠군요...
오늘은 묘하네요...중복된 글도 아닌데...이메일 답글은 등록되었습니다하다가 확인을 누르면 다른곳으로 이동되었거나 삭제되었습니다로 나오네요...이런 건 처음이네요...이메일 답글은 결국 등록되지 않았네요...몇번 시도해도 같은 메세지예요.
오동나무에 새겨진 봉황의 뜻....노래가사가 생각나네요 꽃의 자태가 곱습니다
꽃멀미, 올봄 다양한 꽃을 접하고 있는데 참 즐거운 멀미로군요. 감사합니다.
예뻐요.
오동꽃은 눈물처럼 기다림에 지쳐 흘려내렸다.
집앞 장농의 원목이 되었던 오동나무.
오동나무, 산벗꽃 지나고 난 뒤 오동꽃이 피었군요.
보라빛 오동나무의 꽃이었군요.
아침이면 마당 가득 떨어져 내렸다 너를 그리던 내 눈물처럼
홀로 지샌 그리움은 연보라색 오동꽃으로 피었다가
한 그루 오동나무로 서서 오늘도 나는
물러간 자리 연두색 숲이 초록으로 물들 듯
너를 기다리는데 소쩍새 우는 밤마다
나는 남아 봉황을 기다리는
소쩍새 우는 밤마다 홀로 지샌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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